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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법성면 매립지에 위치한 대흥반점(대표 김광호)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3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35년째 질 높은 중식요리를 위해 광주, 서울 등에서 기술을 연마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현재 법성면에서 진심을 담아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광호 대표는 월 1회 직접 만든 음식을 장애인시설 및 사회적 약자에게 대접하면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소외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성금과 손세정제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기부 소식을 알렸다.
또한 김광호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돕고 싶다.”라고 영광곳간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고 있는 김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열정을 교훈 삼아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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