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산 관계 시설 출입 차량 방역 소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거점 소독 시설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 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 소독 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거점 소독 시설에서는 축산 차량을 소독한 후, 소독 필증을 휴대한 차량만 농장에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 관계자를 만나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농가와 행정이 서로 힘을 합쳐야 청정 영광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농가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가금 농장에서는 출입 통제와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를 갈아 신기, 의심 축 발견 시 가까운 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역’, 현실로 다가올까? "서해안철도 유치 총력전”
- 2군서면, 영광동물병원(원장 김병수) 온정의 손길 이어져
- 3영광군, 정청래 국회의원에 ‘명예군민증’ 수여
- 4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영광 군민 '환호'
- 5영광군,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성료
- 6“군민 행복 지원금” 설 명절 지급 확정… 장세일 군수 공약 실현
- 7법성면 이장단장 박우석 나눔냉장고 식료품 기탁
- 8영광군, 2024년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9영광시니어클럽, 2024년 뜻깊은 마무리…노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 10영광군, 종합청렴도 4등급…"전임 군수 궐위와 행정 공백 여파 분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