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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중단 이후 한 달여 만에 복구
이의신청 등 법정기한 불이익 방지 조치… 원문공개는 11월 중 추가 복구 예정
이의신청 등 법정기한 불이익 방지 조치… 원문공개는 11월 중 추가 복구 예정
영광군은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공개시스템이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공개청구, 이의신청 등 주요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원문정보공개 기능은 시스템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으로, 11월 중에 별도로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복구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위 복원 작업 일환으로, 화재 발생 당시(9월 25일~26일) 생성된 일부 데이터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청구서 첨부파일 일부는 복구되지 않아, 해당 청구인에게는 재청구나 자료 재제출 요청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행정절차법에 따라 시스템 장애 기간(9월 26일~10월 31일)은 법정기한 계산에서 제외되어, 이의신청·비공개 요청 등 절차상 불이익 없이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정상화로 정보공개 업무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장애 기간 중 불편을 겪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실 자료에 대한 개별 안내 및 재처리도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재난 대비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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