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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부금 활용해 4,240만 원 지급… 민관 협력 통한 복지 실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대상…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선제 대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대상…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선제 대응
영광군이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212세대에 난방비 4,240만 원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영광군은 11월 5일,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영광군이 추천한 세대에 대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직접 계좌이체 방식으로 난방비를 지급했다. 민관이 협력해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한 사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겨울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예방은 물론, 민관 협력 기반의 선제적 복지행정 구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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