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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비상벨 설치 현황 점검 및 CPTED·교통안전 신규 안건 협의
“체감도 높은 자치경찰 실현 위해 주민과 함께 안전정책 추진”
“체감도 높은 자치경찰 실현 위해 주민과 함께 안전정책 추진”
영광군이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자치경찰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영광경찰서 무령마루에서 ‘2025년 제2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열고,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과 영광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1차 협의회에서 제안된 주요 안건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CCTV 및 비상벨 설치사업, ▲군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으며, 부서 간 협조사항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마쳤으며, 이는 주민 체감형 범죄예방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지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설치 구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환경개선 및 CCTV 확충, ▲안심장비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도입 등 새로운 치안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영광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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