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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에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은 ▲ 엔진과열 ▲ 전기장치 ▲ 배선 ▲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전소되는 특성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및 타이어 상태 점검하기 ▲라이터‧베터리 등 인화성 또는 폭발성 물질을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 ▲ 엔진룸 내부 청소‧노후 전선 수시로 점검하기 ▲ 주유 중 엔진 정지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덧붙였다.
아울러 초기 화재의 경우 소화기 1대로 충분히 차량 화재 진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가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화세를 억제해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광소방서 박주익 서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발생한 차량화재는 총 30,784건(하루평균 13건) 발생하였으며, 지난해 168명의 인명피해로 이어졌다"며 "'나'와 '내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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