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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형 청소차 2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환경미화원 안전사고로 환경부 작업안전지침이 시달되었고 영광군은 이에 맞춰 한국형 청소차 3대를 2019년 예산에 반영하고 이중 2대를 구입해 영광읍과 백수읍에 배치했다.
한국형 청소차는 안전한 탑승 공각 확보, 360도 어라운드 뷰, 승하차의 외부작업 확인 장치, 압축덮개 안전장치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동 시 딛고 서는 뒤쪽 발판을 없애고 전용탑승공간이 마련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형 청소차 1대를 추가 발주의뢰하고 매년 노후화된 청소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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