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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3개 분과위원회별로 3개 분야 80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각 인구정책 분과위원장 주재로 업무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3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별로 개최한 보고회에서는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마산단 유치기업의 임금구조 개선 노력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핵심인 양질의 일자리 확충, 매력있는 섬 낙월도를 특별하게 조성하여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 빈집 철거 사업시 사후관리까지 연계 추진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도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에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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