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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유도, 인구늘리기 안간힘
영광군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이륜차 생산업체인 ㈜대풍이브이 자동차와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태양광발전기 생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를 방문하여 결혼·출산, 청년, 일자리 분야 등 영광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홍보하였다.
특히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속 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구성원인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지키기에 관심을 갖고 영광군 인구 목표인 ‘5만 4천 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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