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영광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약 30%로 증가함에 따라 빗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hydroplaning)’ 이 발생하여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제동력을 상실,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평소에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 안전거리 확보 및 20%이상 감속운행을 한다.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걷다 보니 지동차나 신호등에 주의력이 떨어진다. 이에 이면도로에서 운전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낮에도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와이퍼는 수시로 점검하여 교체해둔다.
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무리하게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 말고 부상자가 있을시 119에 신고부터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교통사고는 꼼꼼한 사전대비만 있으면 많이 줄일 수 있다. 빗길 운전의 위험요인을 각별히 주의하고, 차량점검을 수시로 하여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52024년 지방보조금(문화예술분야) 공모대상사업 공고
- 6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경미한 변경) 고시
- 72024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알림
- 8월암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고시
- 9전기(발전)사업 행정처분(허가취소) 청문실시 공시송달 공고
- 102024년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사업 공고(수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