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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유지보수 인력양성 기반 구축
영광군은 16일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풍력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육‧해상 풍력발전소에 대응하는 체계화된 풍력전문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영광군이 풍력기 운영‧유지보수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학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풍력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관내 풍력발전소 재직자 45명을 대상으로 풍력발전 유지보수 직무교육을 12월 1∼4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실시한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최적의 군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유지보수 산업 인력양성, 체험‧홍보시설, 연관기업 및 기관 유치 등 에너지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단일 면적 국내 최대의 규모 풍력발전기(76기, 174㎿)가 가동 중에 있으며, 국내 유일 육상 풍력 시스템 평가센터가 설치‧운영 중으로 에너지 유지보수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가 이미 확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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