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부가 가치 어종 어린 대하 773만 미 방류로 어가 소득증대 기대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많이 어획되어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3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4월 말 먹이가 풍부한 연안으로 이동해 5∼6월까지 성장하며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하는 영광군 대표적 특산품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나고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수산자원으로써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 대하 방류에 대해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성장도 빠르고 생존률이 높아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칠산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300만 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새우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군학부모연합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료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5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6영광군, 낙후도 2등급…지방 소멸 위기 가속화
- 7맨손어업 관련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반송분 공시송달 공고
- 8낙후된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 노력에도 불구 ‘실효성 제기’
- 9『영광SRF발전소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후보자) 공개 모집
- 10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공고(2차)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