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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기억 찾으러 치매안심센터에 가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한 치매 선별·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이다.
인지강화교실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공부하기, 건강체조, 고추장 만들기, 화분 만들기, 놀이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지강화교실 참여한 대상자는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우울했는데,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도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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