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참여한 명칭 선정위원회 논의과정 거쳐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와 영광군의회 의원 및 언론인이 참여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을 ‘의두문(依斗門)’으로 확정했다.
영광군은 영광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 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4일간 영광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공북루 등 4건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자문을 통해 추가된 영광북문 등 3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가지고 올해 1월 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 조사결과 ‘영광북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광읍지」에 영광 북문의 과거 명칭이 의두문(依斗門)이기 때문에 기록의 명칭을 따라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영광군은 충분한 토의를 위해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의두문으로 결정했다. 현판글씨는 한자로 표기하되 영광서예협회에 작성을 의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물을 통해 영광읍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지역문화와 역사를 어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제1회 염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2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3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
- 4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5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6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7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 8㈜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 9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
- 10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