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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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영광군은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전임 군수께서 직을 상실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군의 행정과 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흔들림 없이 군정을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그리고 영광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는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군수 직의 공석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정책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군의회도 긴밀히 협력하여 군정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22일간 진행되는 제280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군정에 관한 질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을 다룹니다. 원활한 협조와 면밀한 심사로 영광군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정례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정경훈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님, 조기영 NH농협 군지부장님, 정길수 영광군 4개 농협 대표 조합장님, 김용출 영광군 축산업협동조합장님, 최창식 광주은행 영광지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영광군의회는 다양한 군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2년여의 기간동안 군의회와 집행부간의 소모적인 갈등, 군의회의 위상 저하 등 여러 어려움과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반성과 숙고를 요구하는 사안입니다. 영광군민들은 선출된 군의원들에게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정 운영을 감시하며, 중요한 정책 결정에 참여할 책임을 부여했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우리 동료의원들은 집행부에 군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타당하지 않은 정책추진을 지적하고 보다 합리적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하였지만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 계속 보여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군의원은 군민의 대표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군의회를 존중하고, 군의회와 협력하여 군정운영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영광의 미래를 약속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영광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전라남도 종합감사 결과입니다. 지난 2월 전라남도 종합감사 결과, 총 78건의 위법 부당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되어 영광군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련자 6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43명에 대해서는 훈계조치를 요구했고 회수, 추징, 감액 등의 재정상 조치는 23억 7,9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물론 지적사항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을 제고하여 모범사례로 발굴된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공급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추진된 적극행정의 사례입니다. 하지만 78건의 무더기 적발은 영광군이 지향하는 반부패·청렴문화의 공직기반을 흔들어 놓는 것이며, 나아가 군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신뢰를 깨뜨려 불신만을 초래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의회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집행부가 ‘보다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행정의 잘잘못을 따져보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입니다.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달 추진됐던 결산검사 결과에 따르면 국도비 등 보조금 112억 원을 반납하고도 순세계잉여금이 3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에서는 재정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도비 보조금은 반드시 필요한 재원인데도, 이처럼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사례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현실을 과연 군민들께서 이해해주실 지 의문입니다. 지방자치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수레바퀴처럼 원활히 돌아갈 때 비로소 한 걸음 발전합니다. 의회가 요구하는 사항을 예산 부족이라는 핑계로 무시하는 행정을 멈추고, 철저한 계획과 집행으로 군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행정을 부디 펼쳐주시기를 기대하고 바라는 바입니다. 이제는 변화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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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과소 및 읍면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서류감사 및 현장감사, 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4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정책 반영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이, 간사에는 김강헌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장영진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인증 및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촉구했다. 또한 김강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문」을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모적인 갈등, 군의회의 위상 저하 등 여러 어려움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여러 번 말씀드린 만큼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군의원은 군민의 대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군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군정운영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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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군남초등학교 학생들과 ‘달리는 스포츠 버스 체험행사’영광군체육회는 군남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움직이는 체육관인 ‘달리는 스포츠 버스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 버스 체험행사는 대한체육회에서 체육 교육의 일환으로서 도서 및 산간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서비스로 올해 공모 신청 결과 영광군에서는 군남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체육지도자들의 도움으로 실내와 실외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E-스포츠 체험존에서는 VR가상현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 골프와 드론 실습이 이뤄졌다. 운동장에 마련된 스포츠 버스 전시관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착용했던 운동기구, 유니폼 등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군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E-스포츠와 같이 관심은 있지만,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스포츠 버스 체험행사가 매우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과 군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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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자위소방대,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31일 군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 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출입구가 차단된 건물에 갇혀있는 생존자 구조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자긍심 갖고 자위소방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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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소 광장 및 시장·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영광군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금연 광고 게재 및 흡연 다발 지역에서 집중 단속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 노담(NO 담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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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직자 전문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실시한 인공지능기술 활용 교육에 이어 2차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직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면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의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 사례를 통해 식품 생산,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 바이오, 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6차산업과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영광군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대홀딩스 자회사 SNUF와 BOBSNU(밥스누)를 창업 후 대표이사를 맡아 푸드테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기원 교수의 기술력과 경험을 거울삼아 영광군 공직자들이 창의발명가적 입장에서 6차산업 분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이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영광군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이번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보다 많은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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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농악 전수교육관, 30년 만에 재개관전남무형유산 우도농악보존회가 6월 2일 오전 11시 만남의광장에서 ‘우도농악 전수교육관’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용 회장을 비롯한 교육생과 우도농악 관계자, 영광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수교육관, 30년 만에 새 단장 전남무형유산 우도농악 전수관은 1994년 처음 문을 연 이후 30년 만에 개축과 증축을 거쳐 대전수실, 중전수실, 식당, 세미나실, 사무실, 휴게실, 합숙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재개관하게 된다. 이번 재개관으로 인해 우도농악의 전승과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호남의 무형문화재, 세계로 뻗어가다 우도농악보존회는 1990년 9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 호남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단체로 성장했다. 이들은 노르웨이, 중국 등 해외 공연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e-모빌리티 사물놀이, K-pop 장구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우도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남도 문예르네상스와 신나는 예술여행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수교육관, 무형문화재 전승의 중심으로 우도농악 전수관은 영광군 읍면농악경연대회, 외국인 전수, 해외 방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으로 인해 우도농악 전승 및 교육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농악의 전통과 미래 우도농악은 신청 출신 전문광대 집단의 걸궁농악으로, 유랑협률사와 국악단 등에서 활동하던 세습광대들이 전승해왔다. 1987년 8월에는 전경환과 김오채가 전남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전경환의 상쇠는 최용이, 김오채의 설장구는 최은미가 전승하고 있다. 이들은 설장구, 잡색탈놀이, 12발 상모 등 다양한 개인 놀이와 잡색 10명이 나무 탈을 쓰고 하는 신청탈놀이로 유명하다. 이번 전수교육관의 재개관으로 우도농악의 전통과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전망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우도농악의 전승과 보급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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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대덕4리 3개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24일 원거리 출동지역인 대덕4리 3개 마을(상광암․하광암․송림)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 출동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행근 예방안전과장 등 소방서 직원 및 마을주민 22명이 참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119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주택안전 점검 및 활력징후 체크 ▲명예소방관 위촉 등을 실시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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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수산자원 조성사업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본부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방류) 사업을 시행한다.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광군 및 고창군 해역에 참조기 7만 6천 마리, 참돔 9만 마리, 꽃게 22만 5천 마리, 대하 5백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5월 30일(목)에는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참돔 방류 행사를 가졌다. 한빛본부는 1997년부터 매년 방류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참조기 등 어패류를 주변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획량 증가로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헌규 본부장은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을 방류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한빛본부는 매년 주변 해역 해양생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광군 및 고창군으로부터 다양한 사업을 제안받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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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발표대회 동상 수상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05월 25일(토)에 ‘2024년 청소년박람회_꿈발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박람회_꿈발표대회란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여 전라남도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연합회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인 청소년들은 NCT-DREAM의 CANDY라는 곡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보여주었으며 동상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춤추는게 재밌어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곤 했었는데 실제로 무대에 서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긴장을 엄청 했었다. 막상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니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연습해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담당교사는 “청소년들은 저마다의 꿈과 끼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발굴하고 가꿔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참여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엄청 떨려했는데 무대에서는 날개를 단 것처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숨겨진 꿈과 끼를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접수 및 문의 : 061)351-1318 (담당 : 법성청소년방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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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통합 돌봄 방문 건강의료서비스」큰 호응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28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방문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방문 건강의료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 ▲의료서비스(한의과 진료, 간호, 구강관리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상담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보건복지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문 건강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병원 입원 중에 기저귀를 차고 걸음을 걷지 못해 삶의 의욕이 저하되어 다시는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았는데 통합 돌봄 서비스 덕에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앞으로도 방문 건강 의료서비스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형 통합 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돌봄 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 돌봄 창구 운영, 방문 의료서비스, 케어플러스 봉사단 운영, 맞춤형 영양 도시락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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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불갑면장(장창종)은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모내기 등 영농 현장을 돌며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불갑면장은 매일 아침 일찍 안맹리 등 모내기 현장과 양파피해 상황을 살펴보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민들은 일손 부족과 노임상승, 농기계 지원, 양파 등 작물 피해 등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면서도 올 한 해 농작물 풍년의 기대를 비쳤다. 장창종 불갑면장은‘최근 기후 변화로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농민들이 낙담하지 않고 농사에 전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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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급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지난 29일 미래 영광의 희망을 담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261명의 학생들에게 총 299,990천원의 영광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원 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성, 예술·체육 분야 뛰어난 재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59명, △고등학생 49명, △대학생 109명, △학교밖 장학생 2명으로 모두 261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대상자를 59명 증원, 학교밖 청소년 선발 분야 추가, 총 장학금 3억 원을 증액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였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300억 원을 목표로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큰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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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대비 빗물받이 준설 추진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장 강무성)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 하여 퇴적물 등으로 배수처리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준설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 신속하게 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에 빗물받이 내 토사, 담배꽁초, 낙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침수피해를 경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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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하여 우수관로 12.67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여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안전관리과 중대재해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 예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하여 추가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였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안전은 무엇보다도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고 건설 현장에 과하게 적용되도록 하여야 하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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