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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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손에 들린 배달 음식...‘신상정보에 공개되고 있는데 아직도?’지난달 관내 지역신문에서는 ‘성범죄·강력범죄자 배달 대행업 취업 제한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지역 커뮤니티에 "성범죄자 신상정보에 공개되고 있는 분이 영광의 한 배달대행업체 옷을 입고 배달하고 있다"며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에 얼굴이 공개된 분이 버젓이 집으로 배달하시길래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무서웠다"라는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서 기사 신원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해당 배달대행업체 대표는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기사가 실수한 것도 없고 배달업체 본사에 문의해보니 법적으로 제재되는 것이 없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배달원이 성범죄자인 걸 알면서 고용했다'라는 주장의 글을 직접 올리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직후인 7월 15일, 여성가족부에서 전자문서가 발송되었다. 알림 내용에는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현황 알림... 여성가족부가 귀댁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알려드리니, 열람하시어 귀댁 자녀를 보호하는 데 참고 바랍니다’, ‘수신대상은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이며 수신내용은 성범죄자 신상정보(성명, 실거주지, 사진 등)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한 달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해당 배달대행 기사는 여전히 오토바이를 타고 관내 집들을 찾아다니며 배달하고 있어 특히 여성 가족들은 불안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범 우려가 있는 성범죄자의 배달업 서비스를 제한하는 법안을 논의했지만 ’오리무중‘ 상태이기 때문이다. 운수사업종사 자격증이 필요한 택배 기사로는 전과자의 취업이 어렵지만, 등록·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배달대행업에는 취업제한이 없는 상황이다. 해당 알림을 받고 영광읍 교촌리에서 12세 여자아이와 거주 중인 A씨는 "카카오톡으로 여성가족부에서 보내온 알림을 받고 열어보니 배달일을 하고 있으신 분이 맞으셨다"며 "특히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니 더더욱 불안하다", "지역신문에 기사가 나오면서 그분은 다른 일을 알아보실 거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와 대면 할 수 있는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다니 좀 무책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아이들의 저녁식사를 배달대행으로 대체를 하고 있는데 언제 어떻게 그 성범죄 대행 직원이 올지 몰라 불안하더라"며 "언제 어떻게 나쁜 상황이 벌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저녁식사를 배달로 대신해야 하니 배달앱에서 어느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하는지 표기하지 않아 알아 볼 수도 없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관내 Y 배달대행을 운영중인 업체 관계자는 "논란이 일고 있는 해당 배달업체도 배달원이 부족한 탓에 어쩔 수 없이 그 배달원을 고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음식 배달업은 1인 가구 여부와 성별 등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아파트 출입문의 비밀번호까지 알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배달대행업종은 법적인 제한은 없지만 배달대행을 의뢰하고 있는 음식점 업주분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법으로 배달업종 근로자 취업을 제한하려는 것은 현실적인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재범죄화를 방지할 대책과 취업 제한은 생계유지와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와 배달대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은 성범죄자의 교육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아동ㆍ청소년 관련 업종 취직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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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대신등대' 해수부 9월의 등대 선정해양수산부(장관 조승, 이하 해수부)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영광의 대표 수산물 조기를 선정했다. 또한 ‘9월의 등대’로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대신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신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전남북부 연안을 항해하거나 영광 법성포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 지난 2013년 7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대신등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주변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낭만적인 노을을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다. 등대 옆에 노을 전시관이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등대를 배경으로 노을 사진을 찍으려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신등대 근처에는 탁 트인 수평선과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 법성포 특산물인 영광굴비도 산지에서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테마어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codud4533/22255621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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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 온다 “블루이코노미 2.0 일자리 프로젝트”전례없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소비패턴의 변화는 비대면(untact) 산업구조로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산업 강세와 비대면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전남도는 올해 일자리 분야에서 국비 10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187억 규모의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프로젝트”를 기획해 고용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프로젝트는”는 2020년 3월 시행한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6대 프로젝트를 이어, 이를 고도화한 전남 고유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비대면, 2차전지, 온라인마케팅 분야 등 7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803개의 지역 일자lfl를 창출하고 있다. 사업기간 2년으로 한시적인 일자리이기는 하나, 현재 800명 이상의 청년이 우량 기업체에서 근무중이며, 1년간 약 200여명의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남으로 전입했고, 10여개의 기업이 전남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어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전남도가 기획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여명의 젊은 인재들이 전남에 전입했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것이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2.0 프로젝트 참여 청년은 인건비 200만원을 지원받으며(창업 제외), 일부 사업의 경우 2년의 참여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시 지역정착금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또한 청년은 기업에 배치되기 전 약 2개월 가량의 체계적인 사전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여기에 근무중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외부 선정평가위원이 참여해 평가지표별 심사를 거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청년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2.0의 세부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전남 툰(TOON)일자리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데이터사이언스(DS)전문가 양성과정, ▲청년창업지원, ▲청년창업 후속지원, ▲빅데이터기반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이 있다. ▲ 첨단 에너지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이차전지, ESS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융복합 에너지기업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은 3개월 이상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 전남형 애니메이션 클라스터 구축을 지원 “전남 툰(TOON)일자리” 툰일자리사업은 웹툰·카툰 기반의 디지털콘텐츠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콘텐츠 산업의 특성상 장기적인 육성이 필요하므로 ‘20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콘텐츠산업 리쇼링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수도권 콘텐츠 기업을 유치와 콘텐츠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콘텐츠산업 리쇼링프로젝트 : 수도권이나 해외에 있는 콘텐츠기업들을 전남으로 유치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 195명의 청년이 참여중 ▲ 차세대 기업형 일자리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디지털뉴딜, 그린 뉴딜등과 연계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저탄소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 또는 능동형 탄소감축 제조 산업군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관리 청년 전문가를 육성한다. ▲ 비대면 분야 일자리 지원 “데이터사이언스(DS)전문가 양성과정” 비대면 산업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데이터분야의 일자리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참여청년은 사전 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분야의 핵심요소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 취업하게 된다. ▲ 소멸위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 소멸위기지역인 16개의 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부트캠프, 사전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 창업자생력 강화 “창업자청년창업 후속지원” 창업 7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리뉴얼, 사업확장, 인력채용 등 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 기업 마케팅 및 특산물 판매 지원 “빅데이터기반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 전남지역 주력산업, 특산물, 6차산업 분야에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으로 기업육성 및 혁신체계 구빅축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한다. 이와 같이 각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분야별 핵심 영역인 2차전지, 비대면, 콘텐츠, 창업,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 속해 있으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노동력 중심의 산업 지원에서 한층 나아가 에너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드론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망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하여 우리지역 청년일자리정책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전남도는 지난 7월 23년도 신규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한 6개 출자출연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전남의 청년일자리정책 방향으로 ▲애니메이션센터 및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구축을 지원하는 일자리, 2차전지, 수소에너지 관련 첨단일자리, ▲남해안관광벨트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섬관광 일자리, ▲상생협력형 광역일자리, ▲권역별 산업의 비교우위를 반영한 일자리 등을 제시하였고, 각 출자출연기관들이 제시한 신규 청년일자리정책의 타당성을 논의하였다. 전남도는 기존 청년일자리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면서 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대표적인 전남브랜드 청년일자리정책임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전남 마을로 플러스지원사업 등 총 6개 신규사업을 마련해 신규 일자리 1,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정운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경제·노동 등 모든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포괄적으로 대응하는 일자리사업의 발굴을 위해 정책결정 전 과정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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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 모집 공고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1. 공 고 명 :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2. 지원대상 : 전남도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 중 면세유류카드 소지자3. 신청기간 : 2022. 9. 1. ~ 10. 31.까지4. 제출장소 :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해당 지역농협5.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붙임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2차) 신청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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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양수산사업(천일염 산업분야)신청자 8차 모집공고1. 신청사업: 천일염산업 분야 3개 사업2. 신청대상: 어업인 등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3. 신청기간: 2022. 9. 1. ~ 2022. 9. 13.(13일간)4. 신청장소: 영광군청(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 - 직접방문 서면 신청5. 문 의: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문의전화 35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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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산림자원조사단 모집공고(2차)○ 모집인원 : 1명○ 모집기간 : 2022. 8. 31.(수) ∼ 2022. 9. 6.(화)- 근무기간 : 2022. 9. ∼ 12월(예산 범위내 사역)○ 근 무 지 : 영광군청 및 관내 임야와 도로변, 관광지 주변○ 근무내용 :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사업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 응시자격 :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 임금 및 근로조건- 인부임 : 1일 73,280원- 근로조건 : 1일 8시간(09:00~18:00), 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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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비상구 폐쇄ㆍ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신고대상은 다중이용업소, 근린생활시설, 판매·숙박·노유자·문화집회시설 등으로 ▲소방시설 주위에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ㆍ우편ㆍ팩스ㆍ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생명문과 같아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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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추석맞이 결연세대 찾아 따뜻한 정 나눔홍농읍(읍장 임형표)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농읍사무소 직원과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등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65세대를 대상으로 1대 1로 결연을 맺어 8월 29일부터 추석 전까지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하여 집까지 직접 찾아와 말벗이 되어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뜻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수시로 마을을 방문하면서 우리 이웃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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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함께하는 제1회 상사화 전국대학가요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 컨셉에 맞게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9월 17일 19시 역대 최초로 상사화 전국대학가요제가 개최된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 불문 어느 곡이든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온라인으로 제출된 음원, 동영상 파일로 이루어지며 축제 기간 무대에 설 2차 본선 경연자를 선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일 일요일까지이며 상사화축제 홈페이지인 ‘상사화축제.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재학증명서와 함께 첨부하여 전국대학가요제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로 1차 심사용 음원, 동영상 파일의 경우 이메일(rkdehdtjr6022@hanmail.net)로 반드시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상금은 금상 1팀 300만 원, 은상 2팀 각 100만 원, 동상 2팀 각 50만 원이 돌아간다. 참가팀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대학가요제 접수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시 상사화축제 집행위원회(☏061-350-5269)로 연락하면 된다. 결실의 계절 아름다운 상사화와 함께 청춘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영광에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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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추석 앞두고 영광가축시장 방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1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동향과 거래현황 등을 확인하고 가축시장을 찾은 한우농가와 축협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영광가축시장 경매에서는 송아지를 제외한 비육우 95두, 번식우 23마리로 모두 118두가 거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의 간담회에서“가축시장이 한우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가축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영광군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품질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한우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정희 농가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관내 한우 농가들이 우수한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 현 부지로 신축 이전한 영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76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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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영광!,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과 영광군수,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으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로 마음만 주고 받자는 의미로‘정(情)’을 담은 초코파이와 최근 개정된 내용을 담고 있는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며 “청렴영광”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영광군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에 김세국 전라남도청 감사관을 초청하여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전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행해진‘선물 주고 받기’를 탈피하여 실질적인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으로 확산 시켜 나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깨끗한 영광군 만들기에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영광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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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위생팀), 보건소(감염병관리팀), 영광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영광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속한 보고 체계,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대응협의체운영, ▲학교가 대처해야 할 사항, ▲인체·환경검체·보존식 수거 등 역학조사 과정을 실시하였다. 식중독 발생 시 실전처럼 관계기관 역할을 수행했으며, 참여한 관계기관 담당자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잘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급식실 조리사에 대한 개인위생관리와 식품취급 등의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9월에는 가을 신학기 개학에 따라 학교를 비롯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할 계획이다”며, “식중독 예방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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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코로나19 현장 대응상황 점검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검사 등에 필요한 음압실과 엑스레이실을 겸비하여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중인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는 2020년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40백만 원(국비 175, 도비 53, 군비 812)으로 1층에는 상시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2층에는 화장실, 회의실, 재난물품창고로 신축하여 8월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군민의날 행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리의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과중한 업무로 많이 힘들지만 의료진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상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연중무휴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의 코로나 19검사가 필요한자, 밀촉접촉자(동거가족), 해외입국자, 휴가복귀 장병,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1인,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현재까지 186,405건을 검사 10,928명의 코로나19 양성자를 확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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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질환에 주의하세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농산물 수확을 하는 군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대표적인 질환은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1~3주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오한, 구토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의식 혼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음성판정을 받았음에도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드기 매개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사율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영광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책로 10개소에 기피제함을 설치 하고, 군민들에게 기피제 스프레이를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시 긴소매, 긴바지 입기, 기피제 뿌리기,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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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한한돈협회, 추석맞이 돼지고기 나눔 행사 실시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는 지난 29일, ‘2022년 추석맞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장애인시설과 노인 맞춤 돌봄 파견 기관을 통해 225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정복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분들이 많기에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따스한 군정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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