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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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영광읍은 지난 28일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쌓인 낡은 생활용품, 이불 및 의류, 망가진 집기류 등을 분리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부엌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벽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도배를 진행하였고, 주택 외부에 있는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해당 가구는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당일 단열, 창호 등 집수리 지원도 함께 진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새마을 부녀회는 연말 김장 나누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식판매와 폐농약병, 헌옷을 수거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해 떡국 떡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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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영광읍은 지난 25일 장애와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 청소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정은 모니터 상담 차 가정방문을 통해 발견된 가구로, 집안 곳곳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로 인해 생긴 악취와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상태로 발조차 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오래된 쓰레기, 재활용품, 파손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및 집기들을 수거하는 등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고, 해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안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안심방역 활동도 병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질병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 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복지를 강화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통한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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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전남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하고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한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핫도그·떡볶이 등 신제품 출시로 온라인 구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의 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과 마을기업 간 상생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살기좋은 농촌에서 웃음가득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현재 연 매출 6억 원대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영광군 대표 마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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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영광군은 지난 23일,‘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46개 마을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군에서는 46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마을 가꾸기 방향성을 잡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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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홍농읍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홍농읍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 146분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홀로계신 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수원(주) 한빛원전본부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고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였다. 홍농읍새마을부녀회원들 10여 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재료를 손질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배추김치, 무채, 깻잎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김 7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김화숙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의 조그만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된다면, 이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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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으로 구분하세요”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음식점·카페 564개소(시설 면적 50㎡ 이상)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어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 분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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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노인일자리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군남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비 안전행동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건망증과 치매를 구별할 수 있도록 치매 자가 진단법 교육을 병행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란 군남면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군남이 사계절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가꿔지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100세까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남면사무소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 전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으며,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한 팔토시를 배부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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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법성포단오제 홍보대사 가수 김동명, 25일 승리기원 시구KIA타이거즈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록그룹 ‘부활’출신의 보컬리스트 김동명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김동명은 이날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에 앞서 응원단상에서 ‘희야’, ‘사랑해서 사랑해서’ 등 부활의 명곡들을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14년 ‘부활’의 10대 보컬로 발탁돼 5년간 리드 보컬로 활동한 김동명은 특유의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김동명은 지난해 9월, 5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져 내려온 전통민속축제인 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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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한다영광군은 관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대상자를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여 임대료 지출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보증금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및 월세(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며,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0만 원씩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분기별로 주소 및 주택소유 여부, 전월세 납부, 근로 또는 사업 유지 여부 등을 확인 후 분기당 30만 원씩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영광군에 정착할 때 최소한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일자리, 능력개발 등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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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익산청 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등 3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9월 3일자로 부임한 이용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축하하고 당면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서해안 대표 관광도로인 백수해안도로 중 백수 대신리 대치미 마을을 통과하는 국도77호선 미개설 구간(2.7㎞) 도로확장 및 대치미~모래미 구간의 굴곡위험도로 시설개량(100억 원)과 염산 두우리 상정마을~백바위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24억 원)이다. 아울러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IC(상행선) 건설공사와 연계한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광 학정지구 교차로 개선사업(15억 원)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간선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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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감염병 선제적 대응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영광군은 지난 23일, 11개 읍․면사무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도권 귀성객 등 타지역 인구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숨은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함이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타지역 방문자 접촉, 가족 간 모임 등으로 감염 위험 요인 증가에 따라 선제적 진단검사와 빈틈없는 방역체계 강화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추석 연휴기간 영광읍 터미널 내, 불갑사 일주문 입구, 영광IC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여 타지역 확진자 1명을 발견하여 해당 거주지로 이송하는 등 총 120여 건의 선제검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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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결정시한 10월13일까지 '연기'*금일 발행된 9월17일자 어바웃영광 '138호' 신문에 실린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결정시한 30일로 연기' 기사 내용을 '30일동안 연기' 로 정정 보도합니다. 착오가 있던 점 독자 여러분들께 사죄 드립니다. 쓰레기로 고형연료를 만들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놓고 찬반 갈등 속에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사측이 재차 접수한 신청서 결정시한이 30일동안 연기 됐다. 앞서 열병합발전소 측은 지난 8월, 애초 불허 처분을 받을 당시 신청서와 별반 다를게 없는 내용으로 SRF 사용허가 신청서를 재차 접수했다. 16일까지 SRF 사용허가를 결정해야 했지만 10월 13일. 30일 후로 연기된 것이다. 현재 홍농읍 성산리에는 폐기물을 연료로 쓰는 SRF발전소 공사가 한창 이지만 발전소를 돌릴 고형연료의 사용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사업자 측은 오염 방지시설을 갖췄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전 영광군 성산 통합발전위원장은 “현재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소각장은 하루 2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로 일일 배출량 39톤을 처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하 다”면서 “최근 불거진 영광군 쓰레기 처리장의 대안으로 SRF 발전 소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반면, 환경이 오염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하락, 건강권, 삶의 질 등을 문제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SRF 반대 영광군민대책위원장은 “영광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청정한 농수산물이 많이 있는 데,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 쓰레기 20톤 태운다는 조건으로타 지역 쓰레기 하루 318톤을 가져온 다는 것은 정서상 맞지 않고 건강권과 삶의 질,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까 지도 침해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이 최근 영광군에 SRF 사용허 가를 재차 신청했고, 영광군은 사용허가 결정을 앞두고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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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최고령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5일 관내 최고령자인 박대임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사시는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4세를 맞이하셨으며, 박대임 할머니는 반가운 얼굴로 방문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면서 케이크와 과일을 전달하고 “박대임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건립, 생활권역 공동체 시니어 동아리 활동 지원, 사물인터넷(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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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기업 방문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였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동안 축적된 e-모빌리티 산업 역량으로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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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호응 폭발 !영광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과 노인대학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활력과 긍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 훈련, 화분만들기, 근력향상 및 두뇌자극 운동프로그램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아울러,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체조와 3.3.3 치매예방 생활수칙 교육과 참석자 전원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치매 조기진단검사, 감별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피할 수 없는 질환인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치료,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