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볍씨온탕소독 농기계셀프이용센터로 오세요영광군은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60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에서 벼농사 고령 및 소규모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볍씨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벼 종자에 감염된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온탕 소독을 실시한다. 하지만 온탕소독기를 운송할 수단이 없어 임대사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소독할 볍씨 양이 적은 소규모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 농기계셀프이용센터에서 온탕소독을 하면 된다. 또한, 볍씨 탈망 작업을 위한 탈망기(까락 제거)도 사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부분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온탕소독은 10kg 1포대당 1,000원, 볍씨 탈망작업 비용은 40kg 1포대당 1,000원이다. 온탕소독법은 정선된 볍씨를 마른 상태(수분함량 14% 이하)로 60℃ 온수에 10분 동안 담가 소독하며 소독이 끝나면 바로 꺼내어 찬물에 식혀 주어야 하므로 까다로운 작업이기 때문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온탕소독기 작동상태 및 온도를 점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주의사항으로 마른 볍씨를 그물망에 약 5~10kg 사이로 담아 소독할 때 볍씨 내부까지 온수 전달이 원활해야만 소독 효과가 크다.”며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 온탕 소독 및 탈망 작업을 할 농가는 사전예약 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특별점검 실시영광군에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으로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불시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는 6일부터 시작한 이번 불시점검은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3개팀으로 나뉘어 16일까지 진행되며,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장소를 직접 방문 격리장소의 적정성과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신규 자가격리자에게 격리통지서를 발급하고 전담공무원 1명을 배정하여, 스마트폰 앱설치 및 매일 2회 모니터링과‘GIS 통합상황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손목안심밴드 착용 및 무관용(One-strike)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지원 혜택을 배제하고, 외국인의 경우 강제 출국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유지는 물론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체계 정착을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는 힘들더라도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묘량면, 100세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묘량면은 지난 4월 10일 월암리에 거주하시는 박모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맞이하여 축하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생신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생일을 신경 써주고 축하해줘서 고맙고 예쁜 꽃을 받으니 진짜 봄이 온 것 같다”며,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경찰, 중요범인 검거 유공 시민에게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는 12일 도주 중인 특수상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택시 운전기사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택시에 승차한 중국인 승객 2명을 무안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었고 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발생 문자를 보고 즉시 경찰서를 방문하여 도주 중인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피의자들은 불법체류 중인 자들로 도주하면 그 행적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데 A씨의 제보로 빠른 시간 내 검거할 수 있었다. 임욱성 서장은 “택시 기사의 관찰과 신속한 제보로 도주 중인 중요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지역전략 품종 벼 ‘진상2호’ 재배기술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통합RPC에서 2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략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지역의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으로 추진하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이며, 위 사업은 농업인-RPC-농업기술센터가 협력·추진하여, 올해 ‘진상2호’, ‘새청무’ 품종을 중심으로 약 137ha 규모로 단지를 구성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품질 벼 안정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맥류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 철저영광군은 3월 평균기온(8.2℃)이 평년(6.68℃)보다 높아 보리 생육상황이 좋아 출수가 빨라졌으며, 4월 잦은 비 예보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밀·보리의 이삭이 패는 시기(출수기)부터 이삭이 여물기(유숙기) 전까지 공기 중의 붉은 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하여 독소를 생성하며,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되고 점차 진전되면 홍색의 곰팡이 또는 흰곰팡이로 발생되어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된다. 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80%이상)환경에서 감염이 급격히 발생하여 수량 피해 및 미숙립이 발생하고 발아율이 떨어진다. 적기방제방법으로는 등록된 약제(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 등)를 사용하여 1차 방제는 출수기에 실시하고, 1차 방제 10일 후 2차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이 다발생하면 맥류의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발생한 붉은곰팡이는 사람과 가축에게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영광 테마식물원(가칭) 새로운 명칭 공모영광군은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 중인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에 어울리는 명칭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은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60억 원으로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 완료했다. 또한 부족한 집객시설 보완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하여 근린공원 폐지 및 유원지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가족 체험형 놀이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응모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명칭만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에 첨부된 공모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amyj80@korea.kr)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작 1명과 입상작 3명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산림공원과(061-350-578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 안내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는 엄중한 상황으로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을 고려하여 통상보다 긴 3주 연장으로 결정됐다. 다만, 유행이 확산되어 상황이 악화될 때는 5월 2일 전에도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동반할 경우에는 8인 까지 예외 적용)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무와 상관없이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이 처분된다.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도 강화되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가 확대됐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및 2m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운 실외,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개인은 위반 횟수에 상관없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는 1차 150만 원 이하, 2차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군민들께서는 모임·외출 및 타 지역 방문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병·의원 등에서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분들께서는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평가단 호평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도내 심사위원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예술인 비영리단체인 누리보듬이 추진하는 영광공공미술프로젝트(느루터)가 2021년 3월 마지막 현장평가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명인 ‘느루터’ 의 느루는 순우리말로 “한꺼번에 되지않고 하지않고 오래도록 지속이 되거나 오래도록 되는 것을 뜻하는 우리말로 서서히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팬더믹 시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해 군민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중심지는 법성진성터 인근지역으로 법성에 법성에 내려오는 역사와 지역 유적을 대상으로 금속조형, 목공조형, 벽화, 애니메이션, 미니다큐등 다양한 컨탠츠를 활용하여 직접 방문하여 즐기는 컨탠츠와 직접 오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온라인 컨탠츠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도 즐길수 있도록 배려된 종합 미술프로젝트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사업은 영광 법성사(주지 동호스님)의 배려와 조언으로 법성진성터와 맞닿아 있는 법성사 외벽에 불교최초도래에 관한 스토리를 법성을 담은 수중 이미지화 하여 어촌인 법성과 불교의 스토리텔링에 인근 꽃동산의 모습을 가미하여 법성의 문화와 불교역사를 꽃처럼 활짝 피우겠다는 작가들의 포부를 넣은 작품이다. 법성 문화진흥원(원장 성시환)과 편찬위원회(회장 김범진)의 고증을 통한 법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충파비를 구현한 두꺼비상 법성의 당산제의 역사와 법성면민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느루터 , 유서깊은 장소를 소개하는 안내판 작은돌, 굴비와 배를 형상화한 휴식벤치, 공공미술 홍보효과와 영광의 역사와 설화를 배경으로 한 총 6편의 미니다큐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제작장소는 달맞이공원 주차장에서 충파비까지 연결되는 도로상에 설치되었으며, 미디어 결과물은 유튜브에 공유되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청년예술인 비영리단체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광군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힘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구호와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 2인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허호 교육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직원의 근무 조건 개선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과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
영광군, 쑥 재배 포기 농가 기계화 수확으로 웃음꽃 활짝!영광군은 지난 8일 쑥 비가림하우스 재배 농가(영광읍 서병남)에서 ‘쑥 기계화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쑥 재배 농가는 수확과정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이 현장의 시급한 문제이다. 이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쑥 수확용 농기계를 시연하고 작업 기계 성능과 수확 효율을 가늠하는 자리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 된 여러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쑥 수확용 농기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쑥 기계화 재배’를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정과장과 쑥 관련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쑥 가공업체, 농기계 관련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쑥 수확용 농기계를 이용한 쑥 농사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물로써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일 쑥을 수확한 서병남 농가는 “작년 한 해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는 쑥 재배를 포기하려 했지만 쑥 수확용 농기계 개발로 쑥 농사를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 이번 기회로 연중 고품질 쑥 생산에 매진해 보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쑥 수확용 농기계 이용 효과로는 ▲기계 수확을 통한 인건비 80% 절감, ▲수확 시간 단축, ▲수확 농산물 품질 유지, ▲쑥 재배면적 확대용이, ▲악성노동 탈피 및 농부증 예방 등의 다양한 장점과 강점이 부각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시연회에서 선보인 농기계는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새싹보리·쑥 수확을 위해 연구 개발된 기종으로 특허출원과 농기계 검증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정식 품질인증을 받은 농기계로 등록되어 보급 될 예정이다.
-
지금 낙월도는 봄꽃 세상지금 낙월도는 벚꽃, 유채와 야생 갓이 활짝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낙월리 마을 뒷산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인 “진달이길”주변으로는 유채와 야생 갓이 노란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상낙월리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지난 8일 벚꽃나무길 계단을 깨끗이 청소하고 벚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송악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앞으로 마을 뒤의 오랫동안 방치된 묵은 밭을 일구어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낙월도가 더욱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방역소독 완벽! 안심하고 영화 관람하세요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영광작은영화관에 대해 방역수칙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영광작은영화관’은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등록부 작성, 상영관내 한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환기 등 기존 방역지침 준수 외에 추가로 1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 관람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관 109석 규모로 지난달 3월 4일에 개관하였다. 영화관은 1관 49석(2D), 2관 60석(3D),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영광작은영화관이 앞장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영광작은영화관(영광읍 천년로13길 2-26, 061-351-5501) ※정기휴일(월요일), 관람료 : 2D(6,000원), 3D(8,000원)
-
법성면, 정처없이 떠 다니는 해양쓰레기 수거영광군 법성포 앞 해상에는 주인 잃은 노란색 비닐 자루들이 밀물과 썰물에 정처 없이 떠다니며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법성면의 법성항에서 법백교를 지나 백수 한시랑에 이르는 바닷물길에 굴비가공 부산물인 노란색 비닐뭉치가 가득 든 비닐자루가 지속적으로 불법 무단 투기되어 밀물때는 바닷물 위에 떠다니다가 썰물때는 뻘밭 주위에 남겨있다. 이는 해상 선박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이에 대한 처리방안을 고심하던 법성면은 영광군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4월 5일, 4월 9일 이틀간 임형표 법성면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직원들이 직접 수거에 나서 약 5톤 가량의 비닐봉지를 수거하였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민들도 직접 수거하려고 노력했지만 물을 가득 머금은 비닐봉투를 수거하기는 역부족이라는 민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건강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이 관심을 갖고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민원을 함께 해결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친구야! 도서실에서 놀자.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8일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3“영광의 아들, 이우민 웰터급 한국챔피언 동양 타이틀 매치 전초전”
- 4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7"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