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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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테마식물원(가칭) 새로운 명칭 공모영광군은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 중인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에 어울리는 명칭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은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60억 원으로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 완료했다. 또한 부족한 집객시설 보완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하여 근린공원 폐지 및 유원지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가족 체험형 놀이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응모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명칭만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에 첨부된 공모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amyj80@korea.kr)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작 1명과 입상작 3명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산림공원과(061-350-578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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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 안내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는 엄중한 상황으로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을 고려하여 통상보다 긴 3주 연장으로 결정됐다. 다만, 유행이 확산되어 상황이 악화될 때는 5월 2일 전에도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동반할 경우에는 8인 까지 예외 적용)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무와 상관없이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이 처분된다.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도 강화되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가 확대됐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및 2m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운 실외,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개인은 위반 횟수에 상관없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는 1차 150만 원 이하, 2차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군민들께서는 모임·외출 및 타 지역 방문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병·의원 등에서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분들께서는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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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평가단 호평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도내 심사위원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예술인 비영리단체인 누리보듬이 추진하는 영광공공미술프로젝트(느루터)가 2021년 3월 마지막 현장평가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명인 ‘느루터’ 의 느루는 순우리말로 “한꺼번에 되지않고 하지않고 오래도록 지속이 되거나 오래도록 되는 것을 뜻하는 우리말로 서서히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팬더믹 시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해 군민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중심지는 법성진성터 인근지역으로 법성에 법성에 내려오는 역사와 지역 유적을 대상으로 금속조형, 목공조형, 벽화, 애니메이션, 미니다큐등 다양한 컨탠츠를 활용하여 직접 방문하여 즐기는 컨탠츠와 직접 오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온라인 컨탠츠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도 즐길수 있도록 배려된 종합 미술프로젝트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사업은 영광 법성사(주지 동호스님)의 배려와 조언으로 법성진성터와 맞닿아 있는 법성사 외벽에 불교최초도래에 관한 스토리를 법성을 담은 수중 이미지화 하여 어촌인 법성과 불교의 스토리텔링에 인근 꽃동산의 모습을 가미하여 법성의 문화와 불교역사를 꽃처럼 활짝 피우겠다는 작가들의 포부를 넣은 작품이다. 법성 문화진흥원(원장 성시환)과 편찬위원회(회장 김범진)의 고증을 통한 법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충파비를 구현한 두꺼비상 법성의 당산제의 역사와 법성면민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느루터 , 유서깊은 장소를 소개하는 안내판 작은돌, 굴비와 배를 형상화한 휴식벤치, 공공미술 홍보효과와 영광의 역사와 설화를 배경으로 한 총 6편의 미니다큐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제작장소는 달맞이공원 주차장에서 충파비까지 연결되는 도로상에 설치되었으며, 미디어 결과물은 유튜브에 공유되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청년예술인 비영리단체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광군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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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힘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구호와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 2인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허호 교육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직원의 근무 조건 개선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과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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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쑥 재배 포기 농가 기계화 수확으로 웃음꽃 활짝!영광군은 지난 8일 쑥 비가림하우스 재배 농가(영광읍 서병남)에서 ‘쑥 기계화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쑥 재배 농가는 수확과정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이 현장의 시급한 문제이다. 이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쑥 수확용 농기계를 시연하고 작업 기계 성능과 수확 효율을 가늠하는 자리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 된 여러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쑥 수확용 농기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쑥 기계화 재배’를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정과장과 쑥 관련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쑥 가공업체, 농기계 관련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쑥 수확용 농기계를 이용한 쑥 농사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물로써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일 쑥을 수확한 서병남 농가는 “작년 한 해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는 쑥 재배를 포기하려 했지만 쑥 수확용 농기계 개발로 쑥 농사를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 이번 기회로 연중 고품질 쑥 생산에 매진해 보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쑥 수확용 농기계 이용 효과로는 ▲기계 수확을 통한 인건비 80% 절감, ▲수확 시간 단축, ▲수확 농산물 품질 유지, ▲쑥 재배면적 확대용이, ▲악성노동 탈피 및 농부증 예방 등의 다양한 장점과 강점이 부각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시연회에서 선보인 농기계는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새싹보리·쑥 수확을 위해 연구 개발된 기종으로 특허출원과 농기계 검증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정식 품질인증을 받은 농기계로 등록되어 보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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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월도는 봄꽃 세상지금 낙월도는 벚꽃, 유채와 야생 갓이 활짝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낙월리 마을 뒷산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인 “진달이길”주변으로는 유채와 야생 갓이 노란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상낙월리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지난 8일 벚꽃나무길 계단을 깨끗이 청소하고 벚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송악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앞으로 마을 뒤의 오랫동안 방치된 묵은 밭을 일구어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낙월도가 더욱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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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 완벽! 안심하고 영화 관람하세요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영광작은영화관에 대해 방역수칙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영광작은영화관’은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등록부 작성, 상영관내 한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환기 등 기존 방역지침 준수 외에 추가로 1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 관람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관 109석 규모로 지난달 3월 4일에 개관하였다. 영화관은 1관 49석(2D), 2관 60석(3D),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영광작은영화관이 앞장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영광작은영화관(영광읍 천년로13길 2-26, 061-351-5501) ※정기휴일(월요일), 관람료 : 2D(6,000원), 3D(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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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정처없이 떠 다니는 해양쓰레기 수거영광군 법성포 앞 해상에는 주인 잃은 노란색 비닐 자루들이 밀물과 썰물에 정처 없이 떠다니며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법성면의 법성항에서 법백교를 지나 백수 한시랑에 이르는 바닷물길에 굴비가공 부산물인 노란색 비닐뭉치가 가득 든 비닐자루가 지속적으로 불법 무단 투기되어 밀물때는 바닷물 위에 떠다니다가 썰물때는 뻘밭 주위에 남겨있다. 이는 해상 선박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이에 대한 처리방안을 고심하던 법성면은 영광군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4월 5일, 4월 9일 이틀간 임형표 법성면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직원들이 직접 수거에 나서 약 5톤 가량의 비닐봉지를 수거하였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민들도 직접 수거하려고 노력했지만 물을 가득 머금은 비닐봉투를 수거하기는 역부족이라는 민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건강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이 관심을 갖고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민원을 함께 해결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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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도서실에서 놀자.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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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도서지역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최근 관할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배치된 소방장비 실태 점검 및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낙월면사무소에서 낙월면 의용소방대장 및 마을이장 등 마을 주민에게 봄철 산불 화재예방 교육과 비상소화장치함 및 소화기 등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 산불진화차 운영요원 장비조작 교육 ▲ 나르미선 점검 및 선주 응급처치 교육 ▲ 섬 지역 지수리 조사 ▲ 헬기 이·착륙장 현지 확인 등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대한 전반적인 소방시설 점검도 함께했다. 김형표 영광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365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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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후원금 수여식2021년 4월 7일 14시 영광군 법성면 수협은행 2층에 자리한 법성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후원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법성면 박성관 이장단장과 자람터 ‘오늘’ 김동규 이사장, 자람터‘오늘’ 조경상 이사가 자리에 참석하였다. 법성면 이장단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하여 많은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하였고, 자람터‘오늘’ 조경상 이사도 법성면 이장단 뜻에 따라 후원금 3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자람터‘오늘’ 김동규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법성면 주민들의 도움을 감사하게 받아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하였다. 현재 법성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중등 학생(초등학교4학년~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아이들을 항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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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가져영광축협은 지난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총 9백5십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광축협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480명에게 240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영농자재지원, 장제용품지원, 농업인안전재해보험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운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에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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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교통신호등…출퇴근길 군민들 ‘왕짜증’영광읍 칠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영광고등학교 후문간 신호등 신설에 주민들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차로가 좁음에도 신호등이 잇달아 있어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너무 많은 신호등은 오히려 신호위반을 조장하고, 사람들의 책임과 주의의무를 빼앗아 개선이 시급하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는 교통사고의 원인 대부분이 잘못된 교통 시스템 때문이라는 사실에 교통신호, 안내선, 가드레일, 제한속도 등을 줄였더니 평균속도, 대기시간, 사고가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완전히 사라지는 효과가 일어났다. 특히 국제아파트에서 영광고교 구간중 장애인 복지시설 앞 좌회전신호와 직진신호가 같이 들어오면서 직진차량이 한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다시 신호를 기다리는 상황도 빈번하다. 또 좌회전 차량의 교통량에 비해 신호가 길어 차라리 감응차선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방향별 이용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하고 신호위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지난 2014년 경기 화성과 포천에 ‘감응신호시스템’ 시범사업 시행 결과 교차로 1곳당 직진 시간은 약 11분(27%) 늘어나고, 통과 차량대수는 약 259대가 증가(12%)했다. 또 신호위반 건수는 1일 167건(51%)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국 주요도로에 적용할 경우 연간 4640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나 관내에도 ‘감응신호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 일부 운전자들은 신호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과속을 일삼거나 아예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 주민 A씨는 “해당구간에 불필요하게 신호등이 많아 한참 기다려야 해서 다른 도로로 우회한 적이 많다”면서 “짧은 거리에 신호등 3개는 현실과 동떨어진 교통정책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연 신호등이 많을수록 안전하고 질서가 잘 지켜질까?”라며 “신호등 3개를 한번에 통과하려고 과속하는 차량들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B씨는 “영광군이 예산이 많아 신호등을 많이 설치했다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행정은 오히려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부작용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행이 뜸한 도로 건널목에는 '버튼식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하든지 '연동제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많은 주민들이 과잉 신호등에 불만을 쏟고 있는 만큼 영광군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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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공고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여 어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지침 등 관련 규정에 의거 붙임과 같이 사업신청자를 추가 모집 합니다. 1. 공 고 명 :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2. 공고기간 : 2021. 4. 2 ~ 4. 16(15일간) 3. 신청대상 :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서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 4. 사업내용 :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융자 지원 - 지원조건 : 창업자금 300백만원 이내, 주택마련자금 세대 당 75백만원 이내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5.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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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계획 공고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고시공고합니다.1. 지원대상 - '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21. 4. 1.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2. 지원내용 - 농가당 30만원 바우처 지원3. 신청 기간 및 방법 (신청시간) ' 21. 4. 5(월) ~ '21. 4. 30.(금) (방문신청)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복수필지인 경우 가장 큰 필지 기준) 소재지 읍면에 있는 농축협, 농협은행 (온라인신청)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PC, 모바일 모두 가능) (필요서류) 신청서, 본인 신분증,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신청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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