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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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파 유통·가공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대파 재배농가 대상“대파 수출용 수확 후 관리 개선 및 상품화 방안”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김지강’연구관를 초청하여 대파의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유통 시 문제가 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 영광군에서는 영광대파 첫 홍콩 수출 실증을 한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출 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영광대파 상품화 향상에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는 토양 특성상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대파 주산지인 타 시군과 비교하여 재배면적이 적어 연중 안정적인 생산을 통한 고품질 상품 생산이 중요한 상황이다. 영광대파는 글로벌 시장개척에 맞추어 수출 향상을 위해서는 대파의 특성을 이용한 보관 방법, 선별, 포장 시 주의할 점 및 포장 방법 등 상품성을 훼손하지 않고 영광대파의 상품성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폭우로 농가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농업예산을 증액하여 적극적으로 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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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삶의 질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조사표를 전달하여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표가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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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9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법성면 소재지 현일굴비(대표 김영경)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9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평소 지역신문이나 상가 등에 부착된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되었다는 김영경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온기가득 한상”사업에도 참여하여 맞춤형 영양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하게 보살피고 있다. 또한, 17년째 법성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1,000포기 김장사업,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 법성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영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이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우리군 공식 연합모금 활동이며 기부를 원하는 분은 사회복지과 복지정책(350-5808·5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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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8월 25일 영광군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광경찰서와 영광군노인회가 어르신 교통안전·교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수칙, 차량 안전띠,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교통사고 사례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형광조끼 등 교통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고령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찰에서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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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54건의 각종 평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19명의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평가항목별 최근 3년간의 수상실적, 수상목표, 주요 평가지표 및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문제점 및 대책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여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출산율 전국 1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관왕 및 농정업무 최우수상 수상 등 총 34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부군수는 “외부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 및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라며 “이는 곧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므로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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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 출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설립준비위원회는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민·관·학 분야별로 안배하여 22명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준비위원회 위촉일로부터 재단 출범 시까지이다. 주요 역할은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간담회 및 군민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용역 사항을 검토하는 일 등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설립준비위원회 역할 및 방향,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기본계획(안) 등 보고를 듣고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는 재단설립을 위해 기운영 중인 곡성군, 해남군 등 벤치마킹을 실시하였고, 지난 4월 민ㆍ관ㆍ학 11명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재단 설립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책임져야 할 임무가 막중하다며, 위촉된 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발휘해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재단 설립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미래교육재단 설립을 위해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라남도 1차 사전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향후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과 2024년 상반기 전라남도 2차 협의 등을 거쳐 2024년 12월에 교육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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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다락방(靈多樂房) 복지리더 양성교육 실시영광군(군수)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고독사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영다락방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관해 사회적 편견, 차별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례 동영상을 시작으로 김석중 강사(고독사 전문)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복지 리더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중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 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는 등 현장 사례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은 김석중 강사는, 현재 키퍼스코리아(인터넷 장례 플랫폼) 대표이며 tvn 프로그램 ‘유키즈’에 출연, 각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 관련 강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장애인 돌봄 강화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손을 잡고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영(靈)광의 지역 복지인들이 다(多)같이 즐겁게(樂) 모이는 방(房)이라는 영다락방은 복지역량강화, 위기가정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위해 현장에서 책임과 소명을 다 하고 있는 우리지역 복지리더들을 위한 양성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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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남천사거리 주차장 전면개방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읍 남천사거리(◯구전매청사거리) 주차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주차장의 조기 개방을 위하여 KT&G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주차장 부지뿐만 아니라 KT&G 부지 전체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KT&G 부동산 매매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게 되었으며, 장기주차 방지를 위하여 향후 주차장 유료화를 검토 중에 있으니 장기주차 금지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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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실내수영장 9월 1일부터 정상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전남체전 준비 및 노후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휴장했던 영광실내수영장을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실내수영장은 2011년 준공후 12년이 지나 일부 누수 등 시설노후가 진행되고 있어 국비 지원을 받아 금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였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일러, 공기순환기 등 노후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수영장 실내 타일 줄눈과 LED조명 및 건강교실 바닥재 교체, 창호 방수공사를 실시했다.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겨울부터 지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격일제로 운영된 수영장이 정상운영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00~21:00, 토․일요일 공휴일은 9:00~17:00, 월요일은 정기휴일로 쉰다. 강습반 운영은 9월에는 자유 수영, 10월부터는 강사 등 인력 상황을 고려하여 기초․중급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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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영광군 9월 한달 “축제로구나”영광군이 9월 한 달간 군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 준비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군은 18일 대마면과 19일 군서면을 비롯해 오는 9월 1일 염산면, 2일 영광읍, 3일 낙월면, 8일 불갑면, 12일 묘량면, 10월 5일 홍농읍, 11월 3일 법성면 등 읍·면민의 날을 개최한다. 13년 만에 개최되는 영광읍민의 날 행사는 다음달 2일(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옥내행사로 진행되며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 기회 제공 및 지역민 단결·화합을 통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읍민 화합경기, 읍민 노래자랑 등으로 치러지며 기념식은 읍민의 상과 효행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3일부터 5일까지는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며 전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영광 워터파크랜드를 무료 개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5월 열린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군민의 날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고 소통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실 것을 희망한다”며,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과 향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군민의 날 행사가 끝난 뒤 9월 15일부터 24일까지는 2023년 전라남도대표축제로 선정된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0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징수한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 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 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9월에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세대를 아우루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9월에 몰린 행사에 군 행정공백에 대한 우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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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종자 수색 ‘드론봉사단 특수드론’맹활약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관내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특수 드론’을 투입하여 단시간에 실종자 수색 범위를 광범위하게 넓히는 등 구조활동에 큰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수 드론 기능은 높은 상공에서 넓은 범위를 관찰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와 인체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숲속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수색할 수 있다.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은 ▲8월 21일 홍농읍 일원 실종자 수색 ▲8월 8일 백수읍 일원 치매 환자 실종자 수색 ▲5월 27일 낙월면 송이도 관광객 실종자 수색하는 등 경찰서·소방서와 협업하여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전년도 7월에는 영광읍에서 발생한 치매 환자 실종 시 특수 드론이 투입되어 실종 반나절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였으며, 다행스럽게 실종자는 병원 진료 후 무사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사)영광드론협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사회혁신 공모사업, 드론봉사단 활동’으로 가마미해수욕장 드론 인명구조 활동 수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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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3차예선 영광대회 접수'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 예선(3차) 영광대회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선비한복대회는 일본에 신유학, 제례문화(문묘)와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절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차 예선은 지난 5월 17일 수은 강항선생이 태어난 날을 기념해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진행하였고, 2차 예선은 5월 19일 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38명의 피로인들을 데리고 귀국한 날을 기념해 광주 데일리컨벤션 비스타홀에서 진행했다. 3차 예선은 9월 16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ra.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본선대회는 1~3차 예선대회의 입선자 중심으로 9월 25일에 상사화축제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강항의 고장, 영광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3차 예선 영광대회 참가자에 한정하여 신분증 지참시 참가비 25%를 지역상품권으로 환불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010-4192-5182) 수은 강항(1567~1618년)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 저항하다가 왜에 피로되었는데, 종호소호를 좌표로 선비의 절의정신을 지키며 왜의 동정을 기록하여 [적중봉소] 3부를 필사해 3명(김석복, 신정남, 왕건공)을 통해 조정에 보고했다. 또 간난신고를 겪는 동안 일본에 유교[신유학, 제례문화(문묘)와 심의 즉 선비한복 등]를 전파해 일본 사회와 정치, 문화, 그들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미쳤으며 강항의 신유학사상이 궁극적으로는 '일본 근대화의 출발인 명치유신의 효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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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과,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동참영광군 환경과(과장 조은주)는 지난 22일 마약근절에 앞장서는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으로 인한 범죄 등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으니 호기심에서라도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며, “환경도 아끼면서 몸과 건강을 챙기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등 나만의 힐링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순 대마면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은주 환경과장은 다음 주자로 이택신 가정행복과장과 충남 보령시 대청5동장(동장 백강호)을 지목해 마약퇴치 및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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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 수상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ㆍ종교ㆍ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ㆍ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은영 의원은 교육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은영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기 부위원장, 그리고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사회발전과 도민의 안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앞장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껏 달려왔다”며 “전반기 1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던 것을 토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전남 도민의 안전과 학생들의 복지,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 도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살피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의견을 언제든 저에게 말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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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참조기 위판행사 참석 어업인 격려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수협 주관으로 열린 참조기 위판행사에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수협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조기 위판행사는 금어기 종료 후 열린 첫 위판(경매)인 만큼 중매인과 상인 20여 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205상자, 3톤 가량이 거래되고, 최고가는 120미 1상자가 47만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위판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관련 ‘농수산물품질관리법’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통과되어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걸림돌이 제거됐다.”며 “앞으로도 수산인들을 위해 불합리한 법과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군에서는 영광굴비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참조기 양식, 수산물유통기반시설 확충 등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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