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군남면, (주)서영과 함께 경로당 하절기 전기 안전점검군남면은 주식회사 서영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군남면 소재 경로당 및 쉼터 4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군남면은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출신 업체인 ㈜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남면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인 경로당과 쉼터 41개소를 방문해 분전반의 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및 전선 및 콘센트 사용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후 교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장동우 대표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에 미리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영광군의회, 서초구의회 우호교류 협약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5일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영광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정보 공유,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 협력사업 발굴, 지역축제・문화・관광상품 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필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여 상생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장마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영광군은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벼는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밭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강풍·강우에 의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 지주를 설치하여 도복을 방지해야 하며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땅에 고정해야 한다. 축사는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하여 내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함으로써 골재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장마 후에는 고추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관주처리로 생육을 돋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영광군, 모싯잎 삶은 물! 벼, 고추에 효과적!영광군은 모싯잎송편의 원료인 모싯잎을 삶고 배출되는 가공수를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을 실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영광군 모싯잎 재배면적은 70ha 이상으로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5회 이내로 수확되며 매년 1,200톤 정도의 모싯잎이 생산되고 가공수는 약 2만5천톤 가량 발생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매년 하절기에 발생되는 모싯잎 삶은 물을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에 실증시험을 수행했다. 먼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모싯잎 삶은 물의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소량의 질소, 인산, 칼리 등 비료성분을 함유하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실증시험은 가공수를 사용함에 따른 작물의 피해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벼 재배 실증은 모싯잎가공수를 단보당 5톤, 단보당 10톤씩 출수기 전후로 2회 살포하였다. 처리 후 병해충 발생 정도, 생리장해 여부와 수확량을 비교해 본 결과, 생리장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병해충은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10톤 시용구에서 5%이상 증가했다. 고추 재배 실증은 가공수 원액, 모싯잎가공수+고초균 100배, 모싯잎가공수+고초균 200배 구간으로 나눠 6월부터 매주 1회 처리했다. 그 결과 모싯잎가공수+고초균 100배 처리구에서 착과수, 과중량이 증가하여 일반물을 줄 때보다 7% 이상 증수되어 모싯잎 가공수를 벼, 고추에 활용할 경우 작물에 도움이 됨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에 따라 시험성적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지속적으로 실증시험을 하여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영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정을 간접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영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202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7월 3일까지로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그 중 35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35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7월 10일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간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보수는 최저임금 8,590원을 적용하여 중식비 포함 1일 5만1,540원이 지급된다. 세부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
법성~홍농 간 국가지원지방도로 5.6km구간 확포장공사 홍농 주민입장에서 본 감리단 문제점1. 하석마을 민원 대응 가. 법성-홍농앞 도로건설로 8m 이상의 도로성토가 되면 하석마을 80여 가구의 조망권이 없어지고 마을의 고립감이 심화되며 평소 다니던 농로의 통행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공사 초기부터 100m 이상의 교량을 설치하여 줄 것을 계속하여 감리단에 요구해 왔습니다. 나. 그러나 감리단장이 몇 차례나 계속 바뀌면서 새로 부임한 감리단장마다 “전임자가 어떻게 말했는지는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계속 말을 바꾸어 왔고 주민들의 계속된 요구에 생색내듯이 원설계인 통로암거와 크기 면에서 별반 다를 게 없는 조그만 교량 하나를 설치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다. 수년간 감리단을 쫓아 다니며 마을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해온 주민들에게 올해 2월경 정ㅇㅇ 감리단장은 마을 대표에게 “이 정도라도 해주는 게 어디냐, 그냥 설계대로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는데 특별히 해주는 것이니까 받아들이라”라고 하였습니다. 라. 그나마도 해가 바뀌도록 약속했던 교량의 설치는 시작조차 되지 않았고, 그 이유를 알아보니 공사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감리단장이 나서서 시공사에서 제출한 도면을 이리 바꿔라, 저리 바꿔라 지시하면서 몇 달간이나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 마을주민들이 교량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장마철과 태풍이 몰아오는 가을이 되기 전에 교량과 배수시설이 설치되어야 상습침수지구인 농경지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평소 읍내나 논밭에 나갈 때 덤프트럭들이 줄지어 달리는 공사현장을 위험하게 건너 다녀야하는 마을주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바. 그런데 2018년도 7월 현장을 방문한 전라남도 공사감독관 조ㅇㅇ 주무관도 주민들의 의견 모두 수용해 주겠다고 약속해줬던 사안인데도 감리단장은 말을 바꿔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느니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느니 하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모습을 볼 때, 이 공사의 감리단장은 본 도로건설의 목적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도로건설인지 전혀 모르고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공사감독을 수행하는 자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상하제 교차로(지하차도) 2017. 6월 홍농읍 주민대표와 영광군 하기억 의원 등이 상하제 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시공시 주민 통행에 위험해지므로 (농기계 등 통행이 어려움) 입체교차로를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감리단장 오ㅇㅇ 단장은 자세한 내용을 검토조차 않고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대하였고, 이후에 부임한 2018년 2월 이후 부임한 강신원, 김덕균 단장 등도 특별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어렵다느니 공사비가 과대하게 들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계속 기피하여 온 사항입니다. 2019년 2월 부임한 신임단장 정ㅇㅇ 단장 역시 기술적으로 어렵고, 지금 그런 공사를 진행해봐야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시공사에 좋을 것이 없는 이유로 지금 하고 있는 공사만 빨리 끝내고 나가라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부적인 기술검토는 하지도 않고, 부정적인 이유만 들어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묵살하는 것은 감리단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세임. 3. 신석 교차로 상하리 쌀 공장 앞 도로는 평소 농기계 통행이 많은데 새로 도로가 건설되면 농기계(경운기, 트랙터)의 통행에 아주 위험하게 되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통로암거를 세워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요구하는 민원으로서, 2017, 10월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영광군 하기억 의원, 감리단(오ㅇㅇ단장), 시공사들이 함께 모여 해당 민원에 대하여 서로 공감을 가졌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공사비가 과다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세부검토는커녕 철탑을 다시 들어야 한다느니 그럴 경우 공사 기간이 길어진다느니 하는 등 안 되는 이유만 들어 그냥 원래대로 평면교차로로 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 10월 현장을 방문한 하기억 의원과 주민들에게 당시 감리단장이었던 김ㅇㅇ 단장은 과속카메라 3개소를 설치해주면 되지 않겠냐면서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주민들을 속여왔고, 2019년 2월 부임한 정ㅇㅇ 단장 역시 이제 와서 그런 것을 설계 변경하게 되면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안 되느니 하는 이유로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상하제 친수공원 도로건설로 홍농읍의 상권이 붕괴되고, 상하저수지가 일부 침범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서 상하제를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홍농읍 주민들이 상하제를 준설하고 친수공원으로 바꿔달라는 의견을 공사 초기 때부터 계속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2016년 공사 초기부터 도의회 이장석 의원 등이 도로건설로 이렇다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홍농읍 주민들에게 최소한 상하저수지라는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폐도구간을 포함한 저수지 주변 지역을 친수공원화 하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여 2017년 4월경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등이 그런 일은 좋은 일이니 잘 검토해보겠다고 약속을 하였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감리단장들은 한결같이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있으며 오로지 공사비 타령과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공기가 늘어나서 시공사만 손해라는 논리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마을주민들과 홍농읍청년회 송근철회장 외 회원들은 감리단을 찾아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꾸준히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비 오는 날 골프 라운딩 어떻게 생각하세요?지난 18일, 가입된 회원만 1,900여 명에 달하는 관내 W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밴드에 회원Y씨가 작성한 게시글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논란이 크다. 이날 올라온 게시글의 작성자는 W골프장 명칭 변경 이벤트 1등 당첨자로, 사업자 측으로부터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받아 이를 사용하기 위해 17일에 해당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Y씨는 “조인 글을 올리는 공간에 제가 너무 화나고 우리 골퍼님들도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잠깐만 읽어주세요”라고 운을 떼며 “영광cc 명칭 이벤트에 1등 당첨돼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받아 17~18일 1박 2일로 리조트를 예약하고, 카트비와 세금을 포함해 1인당 3만 5천원과 리조트 4인 13만원을 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키지가 아니라 아침 식사 불포함과 온돌방 4인실은 jnj 2인실보다 작고 1층에다 냄새나고 습하고 보일러가 안되니 차가운 데다 요가 너무 얇아 딱딱하고 저녁부터 비가 오니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불편을 제기했다. 이에 w골프장 관계자는 “12년간 운영해 온 골프장으로 그간 리조트 객실에 대한 민원은 극히 드물었으며 본인에게 맞는 방은 어디든 없을 것이다”며 “당사는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지급했기 때문에 윤씨가 요구하는 리조트 및 아침 식사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또 작성자는 새벽 6시 20분과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 비를 맞고는 못 치겠으니 취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8일에는 천재지변에 해당할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라운딩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의 비가 와 타사에서는 취소 및 환불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W골프장 측은 당일 결장으로 당사 위약규정에 의거해 Y씨에게 위약금을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익일(19일) 오전 10시까지 위약금 미입금 시 법적조치 하겠다는 문자 내용에 Y씨는 “제가 범죄를 저질렀나요? 법적조치라는 문구가 들어가는 문자를 서슴없이 보냈내요”라고 주장했고 해당 게시글은 순식간에 전국 골프 동호회원들에게 퍼졌다. W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Y씨는 첫째 날인 17일 무료 라운딩 쿠폰을 사용했으며, 리조트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 당일 결장해 평일 요금 기준 1인당 125,000원씩 총 50만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 시 문자로 48시간 이내 취소나 당일 결장의 경우 회사 규정과 약관에 따라 취소 불가와 위약금을 안내했기 때문에 비가 와도 규정상 환불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일부 회원들은 “좋은 이름 지어주니 홀라당하네”, “진짜 상식이하의 골프장이군요”, “이번일로 개선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 제8조에 따르면 폭설이나 폭우로 퍼팅이 불가능할 때와 초속 18m/sec 이상의 강풍으로 샷이 어려울 때, 천둥 번개 등으로 인해 운동 시 낙뢰의 위험이 있을 때 요금 환불이 적용되는 천재지변으로 규정하고 있어 고객의 개인사정이나 임의대로 철수 시 어떠한 경우에도 요금 환불이 불가하다. 주민 A씨는 “코로나 때문에 기침만 해도 눈치보이는 시점에 비맞으면서 골프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회사 규정도 규정이지만 이럴땐 유도리 있게 조치했으면 타지에서도 많이 찾아올 텐데”라고 비판했다. 한편, W골프장 관계자는 “당사 규정대로 운영하기 때문에 모든 요구를 받아줄 순 없지만, 이용객들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 12월까지 연장한다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광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당초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당초 6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10% 지급기간을 12월 말로 연장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계속 유지하되 추석명절 기간인 9~10월에는 10% 할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들이 영광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사랑카드의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 ‘그리고’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군청 투자경제과에 방문하면 현장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
강필구 의장, 후반기 의장선거 ‘불출마 선언’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7월 1일에 치러지는 후반기 의장선거에 도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강필구 의장은 포기 결정 배경을 “지난 수많은 시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무엇이 영광군을 위한 선택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조금이나마 능력이 있을 때 열정과 능력을 갖춘 후배동료의원들에게 영광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길을 열어주는 것이 제 소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결정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며, 남은 임기동안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왔다. 이에 강필구 의장이 의장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의장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강필구 의장은 지난 25일 서초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영광군의회와 서초구의회간 우호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모범적인 의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강필구 의장은 지난 1991년 첫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의원 자리를 놓치지 않은 정통 지역정치인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맡으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공공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2019년 글로벌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영광군민들이 바라는 대로 ‘능력’에 따른 하반기 의회 구성이 될지, 또다시 민주당 주도의 나눠먹기가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프로젝트」 특화사업 추진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묘량면장, 김세인)는 지난 24일 2차 정기회의를 열고 「맞춤형 행복나눔 프로젝트」특화사업 운영사항을 논의했다. 「맞춤형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기탁된 성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맞춤형 복지욕구에 따라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 반찬 지원, 김장김치 나눔 사업,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식료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묘량면 장암봉사대, 복지관련 기관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사례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나눔의 동참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의 여파로 이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상계리 일원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방법, 장점, 주의사항) 교육과 이앙 시연으로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3.3㎡당 37주~50주 내외로 이앙 하는 재배 기술로써 관행 70주 이앙하여 10a당 모판이 25~30판이 필요한 재배에서 10판 내외로 이앙이 가능해 육묘·이앙 노동력을 47% 절감할 수 있으며 통풍과 햇빛 투과를 좋게 해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가 있다. 성공적인 드문모 심기를 위해서는 1모작으로 새끼를 많이 치는 수수형 품종인 새일미나 새청무를 선택해야 하며 철저한 논 고르기로 결주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육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 하면 된다.
-
영광군,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영광군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로러 교체하는 비용의 일부(일반가정 20만원, 저소득층 5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군민이며 지원수량은 총 28대(일반가정 23대, 저소득층 5대) 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엽물질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효과가 큰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추진영광군은 기존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면 1대당 정액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를 한 자로 신고필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등록되어 있고 사용본거지가 영광군에 1년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접수일이 같은 경우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지원하며,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차량 순서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내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오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영광군은 온실가스 감출을 위한 녹색 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 제도를 시행하여 1,598세대에 대한 인센티브 1,468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받는 국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제도로 우리군은 현재 6,40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21세대에 대해 3,90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으며 2019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량을 5%이상 감축한 세대에 대하여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도시환경과(☎350-5334)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1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선정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평가위원, 읍·면장, 읍·면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읍·면 행정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각 읍·면이 지역 색깔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직접 발굴해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에 응모하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여 내년도 본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만큼 이날 읍·면장들은 주민과 읍·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한 사업계획을 조리 있게 발표하고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사업 공모에는 11개 읍·면에서 각 1개 사업을 응모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11개 사업 중 백수읍 ‘생명의 땅! 황금꽃으로 물들이기’, 군서면 ‘북종산 구절초 꽃동산 조성’, 염산면 ‘갈매기와 함께 설도항 둘레둘레~’, 법성면 ‘그시절 법성포’, 낙월면 ‘낙월도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최종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발전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자나 깨나 고민한 읍·면장님과 직원분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라며,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주민의 참여 비중을 높여 본 시책을 영광군식 주민참여예산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2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5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6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7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8㈜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
- 9고창군, 상반기 민원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10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자문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