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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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0년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특화사업 및 연계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ㆍ의결했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유)와이지개발 대표이사 김인수(1천만 원),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혜숙(200만 원)님이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으로 「맞춤형 행복나눔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꾸러미 지원,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맞춤형 복지욕구 지원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복지관련 기관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사례협의회를 구성하여 묘량면 장암봉사대 운영, 마을복지학당 운영 등으로 영광군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요즘 코로나19로부터 건강상태가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필요한 시기”라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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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급변하는 기후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영광군은 평년 대비 따뜻한 겨울철 날씨와 갑작스러운 저온에 대비하여 농작물 특별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기상 분석에 의하면 평균 기온은 3.5℃로 전․평년 대비 2.7℃, 1.9℃ 높았으며 강수량은 136.9mm로 전․평년 대비 39.1mm, 26.9mm 많았다. 따뜻한 겨울철 날씨로 인해 양파, 마늘 같은 월동채소의 잎이 계속 자라는 ‘웃자람’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경작지에 수분이 과다한 현상이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조직이 약해져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3~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두 차례 정도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저온에 의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온을 위해 부직포와 2중 비닐을 덮어 재배한 포장은 평년보다 빨리 걷어주고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 질소질 비료를 적게 주는 것이 좋으며, 병해충 방제 시기도 1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라며 “갑작스러운 저온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해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적기에 웃거름을 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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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교부영광군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 7건에 대하여 문화유산을 전승·보전해 오던 종중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문화재자료를 제외한 인위적 자연적으로 형성된 향토적인 유산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가치를 가진 자료를 말하며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구분되어 있다. 영광군은 수 개월간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올해 2월 행정예고와 고시공고를 거쳐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로써 무령서원, 장산사 유허비, 고흥류씨 삼강려, 이흥서원 모현당, 남강사 유허비, 송림사 효자 김시구 정문비, 지산사 강륜당 모두 7건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향토문화유산이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문화재를 소중히 전승·보전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군은 관내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전라남도 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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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균형위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영광군은 지난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에 영광읍 남천2리 황토구뎅이마을과 염산면 오동1리 상오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오지마을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 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광읍 남천2리 황토구뎅이마을에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42억 원을 염산면 오동1리 상오마을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22억 원 등 4년간 총 64억 원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안길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휴먼케어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된 2개 마을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 취약,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등 주변지역 발전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던 지역으로 사업을 통해 영광군의 숙원사업인 영광읍 중심에 위치한 슬레이트 공폐가 밀집지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주민 생활여건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지역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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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 신고 안내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영광군선관위)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거소투표 대상자는 3월 24일부터 28까지 5일간 거소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신체장애 등으로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유권자가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공직선거법상 ▲(사전)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은 거소투표신고가 가능하다. 영광군에서는 소각씨도, 대각이도, 석만도, 횡도가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섬으로 지정되어 있다. 거소투표를 하려면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영광군선관위 관계자는 “거소투표제도가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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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받다!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원(더민주·2선)이 지난 3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장(본부장 이원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원길 본부장은 “영광운영센터 등급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건을 처리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은영 의원은 “영광군의 군민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감염의 공포에 휩싸여 있는 중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감사패를 주신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최은영 의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영광군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등급판정 회의에 적극적 참여와 정확한 판정에 기여하는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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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영광군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혜택을 넓혀 행복한 삶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1인당 20만 원(자부담 2만원)씩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전년도부터 지원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사업량(3,818명→4,108명)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실제 영농․어에 종사하는 20세부터 75세 여성농어업인으로 3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전년도에 지원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은 하지 않고 ‘여성농어업인 적격여부 확인서’에 본인과 이장의 확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신규 신청 여성농어업인만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지원부, 경영체 등록 여부는 행정 전산망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4월 10일까지 확정하여 카드 발급은 4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 군지부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지역농협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마트, 의류, 음식점 등 기초 생활분야에서 소비가 높게 나타났으며 90% 이상 도내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촌지역 부녀화로 인력구조가 개편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농어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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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관 합동 청소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2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재난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개학 연기, 학원 휴원 등으로 청소년 코로나19의 사각지대인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청소년 코로나19예방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 및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조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광읍 일대 상가의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리플릿 및 포스터를 배부·부착하고 손 세정제와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 출입하도록 안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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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잠정 연기오는 4월 영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 지난 3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회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대회를 잠정 연기하고 추후 개최 일정은 4월 초 재논의하기로 결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국가적 재난사태에 빠져 있는 지금 코로나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선수‧임원 및 관람객 등 20,000여명의 참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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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철저하게 예방하여 다함께 이겨내요!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3월 3일(화) 영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추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개학이 2주 연기됨에 따라 휴업에 따른 학습지원 방안 등 학교의 추진 사항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학교장 중심 비상체계 구축과 학교 출입자 제한 및 일일 발열체크,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소통 강화, 학생들의 PC방 출입자제 등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 각 과별 코로나19대응 추진 내용과 개학연기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교원 복무사항, 학생 안전관리, 방과후 학교 및 학교운동부 운영,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개학 후 학교급식 위생 및 배식관리와 행사운영 지침등을 안내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학습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고“이번 위기상황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대응상황을 3.4.(수)부터 점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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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장, 광백 ESS시설 안전점검영광소방서는 지난 2일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에 위치한 광백 ESS시설 공사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광백 ESS 발전사업은 백수읍 하사리 118만6950평)부지에 100MW급 태양광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하는 ESS 시설에 대하여 영광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하여 운영기간(2020년~2040년)동안 화재 없는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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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2020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 개최영광경찰서는 2일 청사 2층 무령마루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계·팀장 및 실무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공적 성과 관리를 위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각 기능별 성과 추진 사랑을 점검 및 분석하여, 성과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정규열 영광경찰서장은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으로써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전 부서가 협력하여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치안 만족도 향상에 적극 기여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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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자들은 전남과 광주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에서 12주간 소방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며, 4주간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을 마치고 영광소방서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임용장 수여식 이후에 각 해당 부서로 배치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16주간의 신임소방교육을 잘 마쳐준 만큼 앞으로 소방서 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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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2020년도 관내 환경 방사능오염 조사 실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토양, 식수, 해수, 해저토 등 지역 방사능 오염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매월 공개한다. 위원회는 연중 관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한빛원전 부지 내외의 토양, 빗물, 식수, 해수, 해저토, 지표식물 등 가공식품 11종 등 총 396건을 수거해 감시센터에서 검사할 계획이다. 올해 1월과 2월 검사결과는 최근 2~3년 조사한 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검사 결과는 감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분석팀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농수산물 등 환경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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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영광군은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홍석봉 부군수는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원예작물 생산단지, ‣과채류 육묘장, ‣지역 종자업체, ‣신 소득작물 조성 단지, ‣사회적농업 추진 현장 등을 둘러보며 우리 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나눴다. 특히 고부가가치 농산업인 종자 및 육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것과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적농업이 전국을 대표해 영광군에서 추진되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이 우리 군 미래 주요 농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밭미나리 재배 현장에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도 중요하다”며 그동안 도청 농업관련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격려했다. 묘량면 양승안(60세) 씨는 “농업분야 전문가인 부군수님이 현장에서 전달하는 말씀이 매우 쉽게 이해되었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이런 편안한 대화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영광군 농업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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