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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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돈협회 나눔 행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가 영광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360㎏(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청 광장에서 김준성 군수와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양동근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사랑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물품(돼지고기 120박스)은 관내 27개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생활시설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근 지부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해 준 영광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한돈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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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홍일성 이장단장 불우이웃 성금 기탁법성면 홍일성 이장단장은 지난 12일 법성면사무소에서 올해 1년간 받은 수당 2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홍일성 이장단장은 “추운 겨울철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어려우신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일성 이장단장은 이장으로 취임한 2011년 3월부터 지금까지 매년 재직 중 받은 수당 전액 2,29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준 홍일성 이장단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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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숙박협회, 사랑의 쌀 기부영광군 숙박협회(회장 김원귀)는 지난 13일 군청광장에서 미래 영광체육을 이끌고 있는 선수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대’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군숙박협회 김원귀 회장은 “영광군에서 펼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숙박업소의 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미래 영광체육을 이끌 선수들에게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말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오는 18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리는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올해 영광체육을 빛낸 학교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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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영광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그 중 2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일반 선발 대상자 2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12월 31일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 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보수는 내년 최저임금 8,590원을 적용하여 중식비 포함 1일 5만 1,540원이 지급된다. 세부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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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컴퓨터 초보탈출 주민정보화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부터 운영된 주민정보화 교육이 나만의 블로그 집짓기 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교육생의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올해 컴퓨터 초보탈출 외 15개 과정을 통해 475명을 교육하였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대변화에 맞춘 스마트폰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정보화교육은 1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2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에는 시간과 지리적 제약으로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10명 이상이 교육을 신청하면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군민이 희망하는 곳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총무과 정보통신팀( 061-350-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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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논 타작물 재배 농가 보조금 지급영광군은 2019년 쌀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농가에 대해 13일부터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는 512농가가 참여해 380ha에 타작물을 재배하였으며 군은 ha당 조사료 5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420만원, 두류 350만원, 휴경 280만원으로 총 15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작물 재배 확대로 쌀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비 3억 3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정부지원 내시액보다 ha당 조사료 7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80만원, 두류 25만원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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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촌버스 노선 신설 개통식 가져영광군은 지난 12일 법성면 신장1리 부귀동 마을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의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농어촌버스 노선 신설 개통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부귀동 마을은 34가구 50여 명이 살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주민의 대부분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를 가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500m가량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신설(매일 6회)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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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유공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보건소 건강증진관운영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장흥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산품도 홍보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영광군은 보건소건강증진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년의 빛 영광! 건강체험과 함께 웰빙 먹거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손‧등‧발‧어깨 마사지 체험, 골반교정 등 건강체험 기회제공과 영광 웰빙 먹거리 메뉴로 다트 돌리기 게임을 실시하여 영광특산품을 알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관광책자와 특산품 홍보물을 전시하고 모싯잎 차, 모싯잎 송편 등 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지 홍보와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를 알리는 특색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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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등학교 서울대 2명 수시합격!!!해룡고등학교(교장 정종복)가 서울대 수시 모집에서 2명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고려대, 카이스트, 등 서울의 다수의 대학에 수시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권의 국립대 와 사립대 그리고 타 지방의 대학에도 다수 학생들이 수시 최종 합격했다.합격의 영광은 노유성 학생 과 김민재 학생이다. 노유성 학생은 (바이오 시스템 소재학부) “처음부터 진로를 결정 하고,과학 중점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민재 학생은(식품 영양학과)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재료 공학부에 입학하게 되는 강민성 학생을 포함 영광 지역 서울대 합격자는 총3명이다. 올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한 일반계 고등학생 비율이 전년(49.3%)보다 소폭 상승한 50.0%를 기록했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출신 합격자는 늘어난 반면, 과학고·영재고 출신 합격자는 줄었다. 서울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410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I로 164명 등 총 2574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일반계 고등학교 합격자 비율은 50.0%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늘었다. 과학고 비율은 지난해 6.5%에서 올해 5.2%로 줄었고, 영재고 역시 10.9%에서 10.4%로 소폭 감소했다. 올 수시 전형 기간이 교육부의 대학 학종 실태조사와 기간이 겹치면서 상위권 대학들이 자사고 나 특목고 학생들을 지난해만큼 뽑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과 합격생 배출학교는 소폭 늘었다. 오래 수시모집으로 선발된 인원은 지난해(2523명)보다 51명 늘었다. 수시모집 합격생을 배출한 국내 고교는 872개교였다. 전년(849개교)보다도 23개교가 증가했다. 지난 2014년 학종이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서울대 수시합격자가 나왔다. 전국 고교 수가 2356곳인 점을 고려하면 2.7개교당 1명꼴로 서울대 수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편 정종복 교장은“이 같은 성과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수고와 노력 덕분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고, 해룡고가 영광의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 지역민들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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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 실시 위한 풍향계측기 설치영광주민조합발전(주)과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연합회 우람에너지는 풍력에너지 자원량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풍력발 전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지난 7월 3일 홍농읍 칠곡리 일원에 라이다(lidar, 광선 레이더 계측기)를 설치했다. 풍향계측기를 설치한 칠곡리 일원 해역은 초속 7.0~7.3/sec로 해상풍력 발전에 양호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주민조합발전(주)의 풍력 사업은 어민참여형으로 풍력발전에서 나오는 운영수익을 20년간 어민들과 공유하고 영광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지역인재 및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사회와 상생 하고 공존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2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연합회는 인구감소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지역 현안을 토대로 전국 최초로 어민과 함께 상생하고 단순한 보상 차원이 아닌 20년간 공동사업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해상풍력발 전이다. 미래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은 국가적으로는 신규발전소의 건립을 줄여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과 발전소운영에 따른 위험요인도 제거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 염해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간척지나 폐염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해 주민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현재 전체 7%에 그친 것을 2030년까지 2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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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영광군 SRF열병합발전소 건축사업 허가 ‘취소요구’지난 12월 12일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본 [어바웃영광/김나형 기자]지난 4일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영광군의 SRF열병합발전소건축 사업 허가를 취소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과 영광군의 건축허가가 난 상태지만, 인근 법성면 주민들은 반대 움직임이 거세다. SRF(Solid Refuse Fuel)란 고체 폐기물 중 발열량이 4,000Kcal/kg이상인 가연성 물질을 선별하여 파쇄, 건조 등의 처리과정을 거쳐 연료화 시킨 고체연료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생산된 SRF는 주로 발전소, 지역 난방, 산업용보일러의 보조연료로 사용된다. 12일 기준 청원 참여 인원은 1,082 명으로 작성자인 A씨는 “영광군이 홍농읍에 SRF열병합발전소 건축 허가를 해주었으며 사용연로 허가만 남은상태로 원자력발전소도 모자라 열병합발전소까지 안고 가라는 것은 이미 x싼 곳이니 계속 x을 싸겠다는 생각이냐”며 “영광군에서 터전을 잡고 생계를 이어가며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지역민들의 건강권과 안전권, 생존권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열병합발전소 가동시 다이옥신을 비롯한 1급 발암물질과 유해가스가 배출되는데 내 아이가 태어나 맡은 첫 숨이 발암물질과 미세먼지라면 누가 영광에서 아이를 낳겠냐”며 “SRF건축허가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영광을 비롯한 전남 곳곳이 고형폐기물(SRF)열병합발전소를 놓고 마찰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남 대부분 지역이 폐기물 처리 용량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이를 활용한 발전소 건립 등을 둔 갈등이 불거지면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는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를 태워서 열이나 전기를 얻는 SRF 발전에 대한 신재생에 너지 보조금 지원을 지난 10월부터 폐지해 사실상 신재생에너지에서 퇴출한다는 의미를 둔 바 있다. 한편 영광군 열병합발전소 관계자는 “환경평가기준을 넘지 않은 상태로 법의 기준에 벗어나지 않는 조건이며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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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석탄재 매립공사 주민설명회 주민들 ‘분노’[어바웃영광/김나형 기자]법성면 석탄재 매립공사를 두고 s개발은 지난 10일 법성 뉴타운 커뮤니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은 공사를 반대한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번 설명회는 매립공사에 석탄재를 사용하는 등 관련 사항을 주민들께 설명해야 할 의무지만 공사 진행 중 설명회를 하는 것도 맞지 않다며 지역민을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s개발에 따르면 9월 말경 이장회의를 했고 11월 위원장들과 간략히 미팅을 했으며, 석탄재 매립공사는 매립을 함으로써 농작물 재배도 가능하고 건물도 들어설 수 있다고 말하며, 석탄재로 작물을 재배하자 작물이 영양분흡수가 많아 탄력이 생겨 쓰러지지 않고 더 건강히 잘 자란 다는 보도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농약을 뿌리지 않은 작물이 튼튼하진 않지만 뿌리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고 석탄재에 작물을 재배해 잘 자라도 소비자가 알 경우 사먹을 수 없을것'이라고 말하며, 's개발측이 누구와 설명회를 한 것인지 공사주변 학교장, 주변상가, 영광 주민들도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상반된 주장을 했다. 주민 A씨는 “법적으로 사전에 공청회를 열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영광군 행적력이 의심스럽다” 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매립 요청은 누가했나”, “매립요청한 사람을 밝힐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전에 만난 이장은 누구이며 몇명이었나”, 등을 질의 했지만 S개발은 대답을 회피하며 “이상 설명회를 마치겠다”고 대답하는 등 묵묵무답으로 일관했다. 이어 주민은 “1:1로 석탄재를 혼합하여 매립하게 되어 있다”며 “사업 계획서에는 바텀애쉬로 성토하겠다고 했는데 플라이애쉬로 성토한 증거를 제출하면 공사를 중지 할 것 이냐”물었지만 s개발은 끝내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에 주민들은 “준비도 안된 설명회는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말하며 “주민 민원발생 시 중단하게 되어 있고 민원 발생 되었으니 원상복구 시켜 놓고 사업을 당장 중지하라” 며 관계 공무원에게 호소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s개발측과 사전 준비를 통해 다시 한번 주민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s개발은 바텀애쉬로 성토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 하였지만 플라이애쉬로 성토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행정력을 무시한 s개발 석탄재매립공사 개발행위 허가를 내준 영광군은 좀 더 세밀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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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무료영화상영영광예술의전당 무료영화상영 상영영화 : 블랙머니, 쥬만지: 넥스트 레벨일 시 :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분, 7시 00분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 장 료 : 무료(당일 오후 4시부터 안내데스크 현장예매, 영화당 1인 2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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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개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개 「부패방지권익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의2에 따라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개합니다.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 종합청렴도 : 1등급 ○ 외부청렴도 : 2등급 ○ 내부청렴도 :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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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딸기재배 환경관리 이렇게 하세요!영광군은 지난 10일 딸기재배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해 기술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딸기 생산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온·습도관리법, 양액재배 시 생육시기별 급액 관리법, 배액량 계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온습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loT 백엽상(온습도계)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백엽상은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원격으로 온실 내부의 온도, 습도, 근권온도, 수분부족량 등의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온실 내부를 딸기 광합성 능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상태로 조성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임호수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실 내부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온실 환경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이론교육과 딸기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 진행하여 영광딸기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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