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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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가족 여행이 쉽지 않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6가족을 선정하여 2020년 8월~12월 중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가족화합 프로그램 참여, 지역문화 탐방, 가족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또는 팩스(350-5622) 제출하면 되고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정상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총 자녀 수, 세대 구성일 기준 관내 거주기간, 신청 월의 직전 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여 고 배점자 순으로 정하고 선정결과는 7월 13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350-4813, 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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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재배계약 기간 연장영광군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재배계약 기간 마감일을 당초 5월 말에서 6월 20일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농산물(고추, 대파, 양파)을 재배하는 농가가 재배계약을 추진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광군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대상 품목 출하 시기에 도매시장가격이 10일 이상 계속하여 최저생산비 이하로 형성될 경우 최저가격에서 도매시장가격을 뺀 차액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재배계약을 체결한 농가에 한하여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이 가능하므로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지역농협 또는 생산자단체와 재배계약을 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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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 채택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988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32년 만에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끝내 외면한 20대 국회의 무책임한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한다며 결의안 채택 이유를 밝혔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과도하게 집중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방정부로 넘겨 수평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 등이다. 이날 정례회를 마친 뒤 영광군의회는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0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6월 2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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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영광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1박 2일간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광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은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와 영광군의 주관으로 서울, 경기도 지역 도시민 중 2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물색과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듣고자 추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광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체험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손님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식구처럼 반갑게 반겨주는 선배 귀농인과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따듯함을 느끼고 제2의 인생을 여기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 교육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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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영광군 우수 공무원에게 감사패 전달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는 최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영광군 공무원 유진호, 유경환 주무관에게 지난 28일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홍농읍 성산리와 진덕리 등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8개리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적립된 환경보전기금의 사용을 영광군과 협의하는 법적 기구이다.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주변영향지역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택개량, 태양광 및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도록 의결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고령자가 많고 구비서류가 복잡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민지원협의체 김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로 고생하는 모습에 이 감사패를 준비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는 이런 공무원이 있어 영광군의 미래가 밝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진호 주무관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화합과 신뢰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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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과 효덕동이 이제 함께 합니다지난 28일 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과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은 상호 이해와 신뢰에 기초한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염산면은 효덕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매, 지역축제 참여 등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매결연이 관 중심으로만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단체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관계가 되기 위해 염산면 임채봉 이장단장과 효덕동 최후식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협약식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이 지역 출신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이번 협약식이 체결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빚내 주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오늘이 자매결연 협약식이 단순한 우호교류 차원을 넘어 효덕동과 염산면이 실질적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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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생활체육공원 장미 만개 “꽃보며 지친 마음 달래요”영광군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영광 생활체육공원에 있는 장미원의 장미가 만개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영광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은 2010년에 조성됐으며 총 부지면적 34,429㎡ 중 장미원 면적은 3,600㎡이며 장미 71종 23,229그루와 조형물 아치형 터널 4개소, 파이프 삼각주 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군은 아름다운 장미꽃 경관 연출을 위해 지역에 알맞은 월별 사후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장미의 건전한 생육이 될 수 있도록 가지치기, 제초작업, 퇴비 시비, 병충해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광 생활체육공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이용하는 군민을 위해 장미꽃이 진 후에도 계절별 볼거리와 변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꽃, 가을꽃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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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광군은 지난 5월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194,8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심의 결과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토지이용현황조사, 비교표준지 교체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이 논의됐으며 그 결과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 군은 지가 변동 주요 원인으로 불갑사 관광지 인근 관광시설 확충, 백수해안관광타운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개발 가능한 토지의 가격이 상승폭에 있고 특히 전국 표준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균지가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우편과 팩스(061-350-5596~7)를 통해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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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 협약체결영광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선이공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야구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사회 학원․생활스포츠 발전 도모 및 산․학․관 공동연구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을 비롯한 영광군체육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원활한 학과 수업진행을 위한 강의실, 훈련장, 합숙시설 등을 지원하고 조선이공대학교는 영광군을 연고로 하는 야구부 창단(2021년)과 스포츠재활과의 현지 출장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 체육시설 인프라와 조선이공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생활야구 등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4월 29일 지역의 우수한 선수의 외부 유출을 막고 대학야구 활성화를 위한 야구부 창단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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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신청 및 접수영광군은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 내 군 복무중 사망한 분들의 유족이 보다 많이 진정을 제기할 수 있도록 긴밀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진정 대상은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함한다. 영광군은 진정 접수기한이 오는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현수막․포스터를 게첨하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반상회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회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규명되어 유족분들의 명예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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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무단 적치 및 점용 단속 절실지난 23일 찾아간 영광읍 농기계 판매점 앞 도로와 인도에 무단으로 주정차 및 적치된 농기계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서위반 농기계에 대한 실태 조사와 무질서하게 관리되고 있는 각종 농기계 등을 현장 단속을 통해 소유주를 파악해 적정한 장소로 이동 조치와 소유주 자진 철거 등의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행 도로법과 도로교통법에는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의 흐름에 지장을 끼치는 경우 관련 법규에 의거해 처벌하고 있다. 도로법 제61조 제1항에 따르면 공작물ㆍ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ㆍ개축ㆍ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사유로 도로를 점용하려는 자는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여 도로점용허가 없이 도로를 점용하면 제114조 제6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주민 A씨는 “안전한 도로와 주변 미관 훼손 방지를 위해 대형차를 무단 주차하거나 농기계를 도로변에 장기간 무단 적치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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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림공원과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영광군 산림공원과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 활동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불갑면 생곡리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새망(방조망) 설치작업을 했다. 새망 설치작업은 새들로부터 블루베리를 지켜내고 질 높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새망설치 작업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산림공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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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발생량 줄이기 위해 보릿대 소각 자제 당부영광군은 본격적인 보리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보릿대 소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리 후작으로 벼를 재배할 때 보릿대 부숙 정도에 따라 유기산 및 유해가스가 발생함으로써 벼의 활착·생육 지연, 이앙작업 불편 등으로 농가에서는 논에 시용을 기피하고 보릿짚을 들어내거나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릿짚의 소각은 지력유지를 위한 자원을 없애고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정하는 장소 외에서 폐기물 소각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효율적인 보릿대 시용방법으로는 보릿대를 잘게 자르고 논에 밑거름으로 복합비료와 규산질 비료를 시용하여 마른 로타리를 하고 지면 5cm 정도까지 담수하여 5~7일후 물 로터리하기를 권장한다. 이때 비료 주는 양은 밑거름에 70%(질소 7.7kg, 규산질비료 200kg이내)를 주면 보릿대 부숙도 촉진과 벼 수량증수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소 농작업이 까다로울 수는 있지만 지력을 높이고,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보릿대 활용방법에 많은 농업인들이 실천해 줄 것과 보릿대 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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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기독교 체험․훈련센터 조성사업 현장점검영광군 김은 지난 27일 염산면 소재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센터 조성사업 및 염산 야월교회 기독교 순교지 영성 훈련센터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센터 조성사업은 염산면 봉남리 지내에 지상3층의 체험전시센터 1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건축면적 458.4㎡(연면적 483.21㎡)이며, 19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으로 오는 6월말 준공 예정이다. 야월 기독교 순교지 영성 훈련센터 조성사업은 염산면 야월리 지내에 지상2층의 영성훈련센터 1동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증축면적 436.45㎡(연면적 859.72㎡)이며 19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이며 올해 11월 말 준공 예정인 사업이다. 김준성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교회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신축건물 내부를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세부시설 및 시설용도에 대하여 자세하게 보고를 받았다. 특히, 야월교회 기독교인들로부터 기독교 순교지 활성화에 대한 건의사항 및 기념관 등 시설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검토를 지시하고 염산교회 현장에서는 실속있는 건축구조 설계 및 시공에 대하여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갯벌 축제와 연계한 순교 제헌행사를 제안했다. 김준성 군수는 “기독교 순교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조성하여 순례객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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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광운수와 천 원 여객선 운항 협약 체결영광군은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해광운수와 영광군 천 원 여객선 운항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광군과 ㈜해광운수는 협약식에서 천 원 여객선의 운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확약했다. 그동안 군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던 100원 택시와 같이 섬 주민 교통약자에게도 보편적 해상교통 복지실현을 위해 국·도비 증액 요청, 천 원 여객선 운영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민들은 낙월도 3,300원, 송이도 4,800원, 안마도 5,000원 부담하였던 여객 운임을 6월 1일부터 운행거리에 상관없이 여객선사에 단돈 천 원만 내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원 여객선 운항으로 섬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하는 한편 다양한 섬 개발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 섬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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