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원인은 '원전', 그냥 폐로하라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원전 1호기 출력급증 사고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수력원 자력이 재가동을 위한 제어봉 시험 중 출력 제한치인 5%를 넘어 18%까지 출력이 급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시험 가동 중 출력급증은 터빈이나 안전장비들이 정상 작동 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더 큰 문제는 운용기술지침에 따라 제한치를 넘은 18% 출력급증이 발생 (10:30~10:31)했음에도 원자로를 바로 정지시키지 않고 12시간 뒤에 수동정지 (22:02)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건 경과를 보면 사건 발생 이후 5시간 30분이 지나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8% 출력급증이 있었다는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출력 급증 문제를 발견한 뒤 4시간 정도 지난 뒤에야 원자로가 정지되는 등 늑장 대응이 계속되었다. 이번 사고는 무자격자가 직접 제어봉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충격이다. 자동차도 면허가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는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려있는 원전을 무자격자가 조작할 수 있다는 자체가 원전안전에 커다란 구멍과 부실, 안전불감증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 원회는 사상 처음으로 특별 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사건 을 조사 중이지만 이를 두고도 원자력안전위원회도 규제조치를 잘 했느냐는 비판도 거세다. 한수원도 문제 지만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 한 원자력안전위가 제대로 된 조사와 조치를 내놓을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사안일 한국수력원자력도 규제관리를 제대로 못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아니다. 원인은 바로 원전 그 자체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잘하겠습니다”라는 답변으로는 안전이 확보될 수 없다. 불안 하고 위험한 원전을 그것도 무책임하게 사람들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문을 닫아야 한다. 더 큰 사고 내지 말고 한빛 1호기부터 문 닫아라.
-
취재 없이 기사를 만들어 내는 신묘함누군가에게 전해 들은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 하자면 상상력이 더해지기 마련이다. 현장에서 오갔던 말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본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말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설정은 큰 오류 범할수 밖에 없다. 최근 영광군의회가 원전 특위를 열고 한수원관계자를 불러 1호기 제어봉 관리 조작 실폐에 대한 설명과 해결 방안을 모색 했다. 이 과정에서 몇 의원은 열정을 불태 웠다. 열정이 넘쳤을까? 한 지역 신문에서 해당의원들을 회의원칙도 모르는 비효 율적인 의원으로 분류 했다. 다선이라는 표현을 보아 군의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본회의장에 자주 드나들 었던 기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영광군의회를 그 나마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는 의원들이 해당 신문 에서 분류한 의원들이다. 해당 의원들 마저 없었다면 현재 영광군의회는 식물 상태나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취재원칙도 모르고 글을 써대는 자질이 부족하거나 무능한 기자를 감시 할 기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
부동산 상식 '공유에 대하여 '토지에 공유지분이라고 하면 일단 신경이 쓰인다. 이 내 곧 머리가 아파진다. 머리가 아프기전에 공유에 대해 알아보자 공동소유는 하나의 물건 을 2인이상 다수인이 공동 으로 소유하는 것을 말한다. 민법은 공동소유를 공유, 합유, 총유로 나눈다. 우리가 자주보는 것은 대부분 공유 이기에 공유에 초점을 맞추 기로 하자. 공유는 합유,총유와 다르게 공동의 목적없이 지분투 자한 것을 말한다. 공동의 목적이란 조합, 문중이나 종교단체 이런것 등을 말한다. 공유는 지분처분의 자유가 있어 거의 독립된 소유권처럼 사고 팔 수 있다. 즉 공유자는 자기 지분을 단독으 로 처분할 수 있다. 지분위 에 공유자1인이 다른 공유자 동의없이 저당권을 설정 하는것도 유효하다. 그리고 공유자가 상속인 없이 사망한때에는 그 지분은 다른 공유자에게 각 지분의 비율로 귀속한다. 상속인이 있는경우에는 당연이 상속인에게 귀속된다. 자 이런 면을 보면 공유지분을 가지고있는것도 전혀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이제부터다. 토지를 소유한다는 것은 토지를 이용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공유는 이용에 제한이 있다. 과반수의 자분을 가진 공 유자가 공유물의 특정 부분을 배타적으로 사용,수익하기로 정하는 것은 공유물의 관리방법으로서는 적법하다. 하지만 그 사용,수익의 내용이 공유물의 기존모습에 본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예를 들어 나대지에 건물을 신축한다느것은 관리 범위를 넘는 처분행위에 속해 다른 지분권자는 건물전부에 철거청구를 할 수 있다. 즉 이용에 많은 제한이 따르게 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공유물에 분할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공유 자의 협의가 이루어저 지분에 따른 토지분할을 하면된다. 하지만 합의에 이르기가 쉽지않다. 그러면 다음 방법은 법원에 분할을 청구하여야 한다. 이렇게 지분을 갖는다는 것은 공유자 모두 만족할 수 없다. 그래서 법원에 분할청구까지 가기도 한다. 이렇든 지분매수는 항상 신중 하기를 바란다.
-
우리 같이 가자! 방과 후 아카데미이번 인터뷰는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 있는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하 방과 후 아카데미)로 찾아갔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담당자인 이윤미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 가족부와 영광군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2005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하여 전국적으로 시행되었고, 영광에서는 2015년 도입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수업과목은 (영어, 수학, 사회, 기타 수업, 보컬 수업, 리본공예 수업, 농구 수업, 메이커교육 등)을 운영한다. 영광군 방과 후 아카데미 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이며, 2020년도부터는 대상의 폭을 넓혀 중학교 3학년도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노력 하려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나 교육 관련 기관에 붙은 홍보물을 보고 방문·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는 학교 선생님의 권유 또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방문, 직접 전화로 신청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원한다고 전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고 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매년 협력 기관 협조 요청 및 모집공고를 각 기관에 (학교, 군청, 지역추천, 개인 등) 보내고, 방과 후 아카데미에 접수한다. 그 후 지원 자격 여부 확인, 보호자 면담 및 참여 의사 확인을 거치고 심의가 필요한 부분은 지원협의회를 통해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방과 후 아카데미 이윤미 팀장은 “학부모님들이 방과 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학업에 손을 놓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계신다. 하지만 방과 후 아카데미는 생활지도를 비롯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과수업을 진행하여 학업 향상뿐 아니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으니 필요한 친구들은 꼭 신청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년 동안 이라도 아이들의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보내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고도 말했다.
-
범대위, 한수원·원안위·산업통상부 검찰 고발6월 13일 오전 영광군청 앞 광장에서 관내 153개 단체로 구성된 ‘한빛원전범군 민대책위원회(이하 범군민 대책위)’가 원자력발전 사업자인 한수원, 이를 관리감독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이하 원안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상급기관인 산업 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53개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범군민대책위는 기자 회견문 낭독을 통해 검찰 고발 취지를 밝혔다. 먼저 한수원의 경우 1호기 제어봉 조작 과정에서 운영 기술지침서도 숙지 하지 못 한채 무자격자가 운영했다는 것과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발전소장이 지난 2012 년 품질보증서 위조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 되었던 인물이였다는 것이다. 또한 군민들을 대표하는 영광군수와 영광군의회에서도 위증을 하며 군민들을 우롱 했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원안위와 산업통상부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였다는 것이다. 1호기는 올해 1월에 화재사고에 이어 3월 에는 원자로 배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동종의 원자로형인 2호기에서는 193일이나 계획예방정비를 하여 가동승인을 받은지 하루만인 올해 3월 증기발생 기 수위조작 실패로 발전정 지하였음에도 1호기 가동을 위한 가동 승인을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막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 감독법 제8조에 의하여 한수원을 관리, 감독을 할 수 있음에도 전년도부터 6차례의 화재사고 1호기, 2호기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인한 원자로 정지, 5호기보호계 전기 작동오류로 인한 발전 정지 등 수도 없는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방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군민대책위는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통해 검찰 고소장을 전달 하였다. 민변은 1988년 출범하였으며 박종철·권인숙 사건, 임수경·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등을 변호해 왔으며 최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넋나간 한빛원전 직원들, 시동 켜진지도 몰라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찍혀진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1호기의 위치로 보이는 곳에서 대량의 수증기가 배출 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조차 살피지 않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빛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한수원 발전처가 지난 달 15일 작성한 보고서로, 미공개된 것이다. 문건은 한수원이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한 사건경위, 원인분석, 재발방지대책 등을 정리해 놓았다. 특히 원인분석에서 사건 당시 한수원의 과실이 자세 하게 기록돼 있다. 해당 문건이 작성된 시점은 지난 달 15일로, 이는 원자력안 전위원회의 특별조사가 시작(5월20일)되기 전에 한수원 스스로 사건의 심각성과 기강 해이를 인지했음을 보여준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는 제어봉 인출 전 반응도 계산을 수행하면서, 원자로 상태가 미임계인 것으로 착각했다. 제어봉을 인출하면 원자로 출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자로 반응을 사전에 계산해야 한다. 이 계산은 난도가 높지 않은 작업 이어서 당시의 계산 실수는 상식 밖의 의문으로 지적돼 왔다. 그런데 한수원 문건에 따르면, 당시 근무조가 상황 자체를 잘못 인지한 것이다. 이들은 제어봉을 인출하면서 디지털제어봉위치지 시기(DRPI)와 스텝 계수기, 냉각재 온도만 살피고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 지시기를 감시하지 않았다. 설비 이상 발생 시 점검을 위한 통지 및 작업 오더를 발행하지 않는 등 절차서를 위반 한 사실도 적시됐다. 문건은 ‘휴먼 에러’ 외에 설비 이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 사건 당일 원자로의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제어봉이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한수원이 제시한 재발방 지대책을 보면, 제어봉 구동장치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예고했다. 원자로 상부구조물을 분해한채 구동장치 52개를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수원 스스로도 한빛 1호기 제어봉 결함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제어봉 자체에 중대 결함이 있다면 이번 사건은 관계자 문책과 기강 정립 정도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수명을 불과 6년 남겨둔 한빛 1호기는 전면적인 설비 점검에 따른 가동 중단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의미이다. 이철희 의원은 “한빛 1호기 사고는 한수원의 안전 불감과 기강해이가 불러온 상식 밖의 사고”라며, “원자로 운영시스템과 설비 전반에 대해 조기폐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기한 전면 점검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염산면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및 모정간담회 실시영광군 염산면(면장 박노은)은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과 들녘에서의 만남을 통해 농번기 영농업무에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는 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5월 27일 염산면 오동리, 옥실리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이어질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살피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본격적인 모내기철 송암리, 야월리 등 물이 부족한 지역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농번기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로 및 가로등 고장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모정간담회를 실시하여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농업인 재해보험, 군민안전보험 등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폭염 예방대책,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농번기 영농업무에 바쁜 농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여 당면 영농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현장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군서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총력군서면(면장 한상훈)은 군의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기간 운영 시책에 발맞추어 지난 3월부터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년도 이월체납세금의 56%이상(39백만원) 징수와 작년 발생한 신규 체납자 전체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이장단과 합동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 자동이체와 자동차세 연납신청, 세목별․월별 부과 안내 등 각종 세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 주 1회 체납세금 징수 보고회를 개최,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6월 현재 333건, 25,483천원을 징수하였으며 체납세금 없는 마을 5개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 관계자는 현년도 재산세와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 전인 6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제로를 목표로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여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를 실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제32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및 2019 남녀종별오픈대회 개최제32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 및 2019 남녀종별오픈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수상스키 3종목(슬라롬, 트릭, 점프)과 웨이크보드까지 총 4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스키는 서핑과 스키의 특징이 결합된 대표적인 수상 레저스포츠 중 하나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여가 시간의 증가에 따라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응하여 영광군에서도 매년 수상스키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불갑저수지는 불갑사를 품고 있는 천혜의 명소로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며 “이 대회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참가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과년도 이월체납액과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들은 79.6%인 우리군 세외수입 징수율을 올해 징수 목표인 9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부서별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유무형의 체납자 재산압류와 공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특히,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그동안 지방세에 비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부족으로 징수율이 매우 저조했던 만큼 앞으로는 지방세처럼 압류·공매,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서울 중앙고, 창단 첫 금배 들어 올리다국내 고교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2일간의 대장정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통령금배의 최강자는 바로 서울 중앙고였다. 서울 중앙고는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엄하은의 쐐기골로 3대1로 승리했다. 서울 중앙고는 전반21분 최동윤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결승전답게 후반 19분 코너킥상황에서 통진고 박준하의 동점골이 터졌다. 하지만 1분만에 다시 중앙고의 엄하은이 골을 터트렸고 후반 25분 엄하은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팀 창단 후 첫 대통령금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중앙고는 최우수지도상에 이낙영 감독, 우수지도자상에 오기재 코치, 최우수선수상에 정시우, 베스트플레이상에 김정훈, GK상에 김정윤, 공격상에 엄하윤이 수상하였다. 국내 최정상을 이룬 이낙영 감독은 “축구하기 좋은 도시 영광군에서 우승을 향해 끝까지 싸워준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이곳까지 와서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응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의 자랑 영광FC는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그 후 뉴양동FC를 1대0, 인천하이텍고를 3대1로 물리치며 최종적으로 4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다음 고교축구대회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영광예술의전당 일정 안내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일 시 : 6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3,000원(1인 4매)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밤 12시까지현장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 출 연 : 조성모, 이동원, 뮤탑보이스, 코리아밴드일 시 : 6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3,000원(1인 2매)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밤 12시까지현장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문화가 있는 날 다 시보는 명화일 시 : 6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클래식으로 뮤지컬 음악 향연>일 시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6월 15일(토) 영화상영11시 00분 알라딘(더빙)13시 25분 기생충15시 50분 기생충 6월 22일(토) 영화상영11시 00분 이웃집 토토로(더빙)12시 45분 알라딘(자막)15시 10분 기생충 ※. 토이스토리 4는 배급사 사정으로 인해 7월 6일부터 상영가능
-
염산면, 체납액 줄이기 특별징수기간 운영염산면(면장 박노은)은 2019. 6. 1 ~ 6. 30까지(1개월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납액 줄이기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체납자에 대해서는 마을담당직원의 마을별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가상계좌 안내와 체납고지서를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관외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 독려 전화 및 체납자 실제주소지, 연고자를 파악하여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보조사업 지원 및 서류 발급 시에 체납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여 세금을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지방세 체납 시에는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철저로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율 제고로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지역주민 대상 무료 안 검진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1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보건교육관에서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 검진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진내용으로는 시력, 안압, 굴절, 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고 그외 상담 및 돋보기 배부, 의사 처방에 의한 안약을 제공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등의 안과적 수술을 할 경우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순도순 함께해요~ 영광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입 1년 미만인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웃주민 인사용 수건을 제작(50매)하고 마을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해 주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귀농귀촌인 홍보물품 제작 지원사업’은 낮선 곳으로 이사온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마을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환영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수건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는 환영 현수막도 마을 입구에 게첨하여 주고 있으며 단독 세대도 확대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백수읍에 귀농한 장광희 씨는 이번 홍보 현수막 게첨으로 “좋아요~ 영광!”을 외치며 마을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마을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영광군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원대상은 전입 1년 미만 신규 귀농·귀촌인으로서 농촌 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주민등록)를 두고 농업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단독세대도 가능)이다. 신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으로 방문하여야 하며 연중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