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원전소재 지자체 대표 제외된 '고준위 핵폐기물 재검토위원회 출범' 규탄대회 현장 스케치
-
한빛원전, 6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가동정지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원전 6호기 (가압경 수로형, 100만kW급)가 5월 30일(목) 오전 10시 00분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연료교체,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종합적인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 정도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
고준위 핵 폐기물 재검토위원회, 지역여론 배제하고 출범"금번 재검토를 통해 국민과 원전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용후핵 연료 정책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 위원회) 출범식 후 간담회 에서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이 위원들에게 건넨 말이다. 하지만 성윤모 장관은 영광군과 고창군 등 원전소재 지자체 주민들의 면담 요구를 외면한 채 뒷문으로 빠져 나갔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건물에서 박근혜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재검토 하기 위한 ’재검토위원 회‘가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군은 원전소재 지자체로서 재검토위원회에 참여 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요구 했지만 결국 산업부의 ’객관적인 여론수렴‘이라는 명분에 제외되고 말았다. 이를 규탄하기 위해 영광 군의회 하기억의원, 장영진 의원, 박연숙의원, 최은영의원, 김병원의원과 사회단체 50여명은 산업부장관의 면담을 요구 하며 지역여론이 제외된 재검토위원회의 해체를 요구 했다. 박근혜 정부의 ’고준위방 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국민, 원전소재 지역주민, 시민사회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이 부족 했다는 여론이 컸다. 산업부는 재검토위원회 출범에 앞서 ’재검토준비단 ‘을 운영 했다. 원전소재 지역주민, 시민사회계, 원자력계 등 14명이 참가 했고 영광군도 영광군공동대책위 원회를 구성하고 대표단을 선출해 지속적으로 지역 의견을 재검토준비단에 전달 해왔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었어도 산업부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원전소재 3개 의회(기장군, 울주군, 울진군)와 함께 지난 4월 11일 정부의 재검 토위원회 구성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산업부에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도 없이 지난 4월 26일 일방적으로 원전소재 지자체에 재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제척의견 조회를 요청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고 회신 했다. 오는 8월 산업부는 재검토 위원회와 함께 원전소재 지자체 주민들의 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영광군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처음부터 지역 민심이 돌아선 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납세자권리헌장 알림납세자권리헌장 개정 고시에 따라 붙임과 같이 납세자권리헌장을 알립니다.
-
백수읍, 인구감소 극복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백수읍(백수읍장 박승빈)이 지난 5월 29일 백수 읍사무소 2층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백수읍 ↔ 기관사회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구감소 문제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인구정책 추진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이번 협약은 백수읍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구늘리기 동참과 백수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한데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참여기관은 백수농협 외 8개 공공기관, 노인회백수분회 외 20개 사회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백수읍과 기관사회단체는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 청년 지원과 결혼 친화분위기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참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백수읍과 기관사회단체가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청소년 위원 서울 역사 문화 탐방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위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24일부터 1박 2일간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가 및 서울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영광군과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위원들은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사적 제267호인 암사동 선사 유적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9월 26일부터(5일간) 열리는 영광군 e-모빌리티 박람회 홍보를 위해 서울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위원들이 전동휠 퍼포먼스와 홍보물 배포활동 등 박람회 관람객 유치 홍보도 전개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프로그램들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
영광군,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국내 고교 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6월 1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 전남축구협회,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1968년 창설된 이 대회는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대회 이념에 따라 매년 유소년 아마추어축구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하여 영광스포티움 내 축구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숙박업소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5개 시‧군을 따돌리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수 모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고 남도음식 1번지답게 굴비백반을 비롯한 훌륭한 음식과 아름다운 길 9번째로 꼽히는 백수해안도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맛과 멋이 풍부하여 동계 전지훈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권위 있는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스포츠 선도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
영광군 2019 을지태극연습 제411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제41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영광축협하나로마트에서 축협마트 임직원, 주민, 직장민방위대, 소방서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과 수습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화재 발생과 동시에 영광축협하나로마트의 자위소방대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긴급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형화·복잡화 되어가는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군민의 자율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영광군, 마술로 배우는 인구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9일 묘량중앙초등학교에서 마술로 배우는 눈높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 묘량중앙초등학교 학생 79명, 병설 유치원생 20명,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에서 제작한 인구교육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학생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마술과 인구문제 퀴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은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인구교육에 관심있는 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는 언제든지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7)로 신청하면 된다.
-
영광예술의전당 일정안내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더블루 이어즈 퓨전재즈> 일 시: 5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무료 감성과 디지털 전시회 전 시 명 : 감성과 디지털전시일자 : 2019년 5월 1일(수) ~ 5월 31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전시장르 : 미디어 아트참여작가 : 나명규, 정선휘, 정운학, 손봉채, 조용신, 진시영부대행사 : 전시 주제와 관련하여 미디어아트와 현대미술에 관한 강좌감성과 디지털’展은 기술발전의 진보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6인을 초대하여 영상, 회화, 설치작품 등 미디어아트 22점을 선보인다.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 일 시 : 6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3,000원(1인 4매)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밤 12시까지현장 예매 기간 : 6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 출 연 : 조성모, 이동원, 뮤탑보이스, 코리아밴드일 시 : 6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3,000원(1인 2매)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인터넷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밤 12시까지현장 예매 기간 :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티켓발매 문화가 있는 날 다 시보는 명화 일 시 : 6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클래식으로 뮤지컬 음악 향연> 일 시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무료, 선착순 입장 6월 1일(토) 영화상영 11시 00분 피터팬: 후크 선장과 결투의 날12시 45분 배심원들14시 55분 악인전 6월 6일(목) 현충일 영화상영 11시 00분 알라딘(더빙)13시 25분 악인전15시 30분 기생충 ★ 6월 8일(토)은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예선으로 인하여 영화상영이 없습니다. ★
-
2019년도 홍농읍 상반기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실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5월 28일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영광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최우선 시 되어야하는 안전과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그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만들었다. 영광 경찰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시 교통안전사고 주의 사항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해 재차 강조했고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활동 중 유의해야할 쯔쯔가무시 등의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노인 구강건강 관리 요령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청춘공방 원데이 클래스 인기 쏙쏙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체험의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청춘공방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이름처럼 하루만 시간을 내 알차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청년들에게 부담감이 적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샌드위치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워 용돈박스 만들기, PPT 강의 등 10개 강좌를 개설하여 2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문화, 취미, 자격증 취득, 기술, 건강관리 등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네이버카페 청춘플러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 청춘플러스를 참고하거나, 청춘공방(☎061-351-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촉구를 위한 결의문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에서는 지난 28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한빛원전 1호기 수동 정지 사고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주)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난 5월 10일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 정지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을 찾은 영광군의회 원전특위위원들에게 한빛원전측은 사고원인이 단순히 직원의 업무미숙에 따른 실수라고 보고한 것과 달리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결과 한수원 기술운영 지침서 위반은 물론 면허 비보유자가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간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광군민을 어떤 자세로 대해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한빛 1호기 사용정지 명령과 특별사법경찰 투입을 통한 특별조사 실시는 사고의 심각성을 정부가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며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승인을 해준 원자력안전위원회도 결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원전 관련 규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유명무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영광군의회에서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한빛1호기 특별조사 즉각 중단, 사고 책임자와 관련자 처벌,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 수립,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독점하고 있는 원전 규제와 감시권한을 지자체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결의사항을 정부와 한수원이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착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도에 6억원을 투입해 86ha 조림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조림지 240ha에 4억 원을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2회에 걸쳐 조림지 풀베기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국비, 도비, 군비 등 보조율이 90~100%에 달한다. 산림경영의 특징 중 하나인 ‘소득의 장기성’으로 인한 산주의 투자 기피 때문이다. 산에 나무를 심고 수확까지 40년이 걸려 산주가 직접 비용을 투자해 산에 나무를 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산에 나무를 심는 것은 개인 소득을 넘어 국토 보존의 근간이다. 산에 나무가 없으면 산사태로 인한 재해, 물 부족, 생물 서식지 파괴 등 국가적 재앙이 따른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2019년도에 경제수조림 27.6ha, 큰나무조림 7.0ha, 지역특화조림 36.4ha, 미세먼지저감림 15.0ha를 4월말까지 완료했다. 특히 두릅나무 6ha를 식재하여 향후 연간 6천만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두릅은 청정임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이번 두릅나무 조림이 단기임산물로 소득을 올리는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호두나무 조림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4ha를 식재했다. 이는 전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식재면적이다. 군은 호두나무를 1년에 2회, 5년간 풀베기 작업을 지원하여 호두나무 활착을 도울 계획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산주 스스로 나무를 가꾸는 자세가 중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탈진 임업을 곧은 나무가 지킨다.’라는 오스트리아 속담처럼 “불량임지에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곧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19년도 홍농읍 상반기 노인사회활동 간담회 실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5월 28일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영광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최우선 시 되어야하는 안전과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그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만들었다. 영광 경찰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시 교통안전사고 주의 사항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해 재차 강조했고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활동 중 유의해야할 쯔쯔가무시 등의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노인 구강건강 관리 요령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4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5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6"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7[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 82024년 농지이용관리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재공고)
- 9전문건설업 등록 공고(주식회사 제이비기업)
- 10공유수면 점용 사용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