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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 시동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트렌드 및 관심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파급력이 큰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1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체험거리를 한국관광공사 홍보채널과 기자단 개인 SNS에 소개·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송이도를 비롯한 아름다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등 영광 랜선 투어 유튜브 영상을 제작·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영광을 방문하고 싶도록 관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영광군의 숨겨진 명소 등 ‘나만의 힐링 여행지 SNS 인증샷’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열대거세미나방 올해 첫 발생영광군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5월 28일 백수읍 논산리 일원에서 첫 발생했다고 밝히며, 옥수수 재배농가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2019년부터 우리나라로 날아오기 시작하여 옥수수 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약 44일(알 4, 유충 17, 번데기 10, 성충 13)의 발육기간 중 유충시기에 피해를 준다. 유충의 머리에는 ‘Y자 무늬가 새겨져있고, 옥수수 줄기와 새로 나오는 잎 사이에 숨어 엽육과 줄기 심부를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의심개체를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350-557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대거세미나방은 올해 4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전남 보성, 신안, 진도, 고흥, 여수에 이르기까지 발생하였다. -
영광군, 벼물바구미 예찰 방제 당부영광군은 따뜻한 겨울철 기상과 최근 급격한 일교차로 벼에 피해를 주는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벼 이앙 후에도 지속적인 벼물바구미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저온성해충으로, 벼에 연 1회 발생하여, 성충은 벼 잎을 갉아먹고 벼 뿌리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분얼수를 감소시켜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은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보여지기 때문에 이 증상이 보이면 벼물바구미 발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성해충에 대해 벼 이앙전 상자처리제 처리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벼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공공도서관,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디지털배움터 선정영광공공도서관이 2021.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의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연계 교육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에 선정되어,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하반기에 갖추게 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활용, 유튜브 활용, 그래픽 디자인 등 디지털 역량교육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로서의 도서관이 시대 흐름에 맞춘 대중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배제와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교육지원청, 6월 5일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6월 5일(토) 오후 4시 지역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담회는 학생․학부모․교육참여위원 등 소수 인원이 참가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소담회는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실시했던「영광교육비전 토론회」결과 ‘방과후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참여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하여 방과후 교육을 전환하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소담회에 앞서 2021. 5. 27.(목) ~ 6. 2.(수), 7일간 관내 중·고학생 2,49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자 방과 후 수업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휴대폰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소담회 진행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낮은 만족도 항목을 질문형식으로 풀어내어 참가자들과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이용하여 4개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교육참여위원회에서는 소담회 결과에 따라 후속으로 학교 방과 후 담당 교사,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 마을교육공동체담당자 를 대상으로 통합 소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허 호 교육장은 지난 4월 「영광교육비전 원탁 토론회」를 시발점으로「영광교육가족 소담회」까지 영광교육참여위원회의 교육문제 담론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정규교육 이외의 방과 후 교육을 지역사회가 다 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광의 아들 이낙연을 대통령으로…2만5천여명이 넘는 주요인사들 발기인으로 참여차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에서 광역·기초의원을 포함한 학계와 직능·시민·농업·문화예술체육계 등 주요 단체의 지도자급을 망라하는 3만여명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지지세력을 규합한 신복지포럼을 출범시키며 경선에 대비한 기선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전남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남포럼(이하 전남포럼)’은 29일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만5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창립총회를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회원은 내달 초면 3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호남 지역은 오는 9월로 예정된 당내 경선의 향방을 좌우하는 전진기지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전국단위 지지조직인 ‘신복지 포럼’을 광주에서 첫 번째로 발족한데 이어 이날 전남에서 대대적인 출범을 알리면서 지역민심 잡기에 박차를 가한 셈이다. 4·7 재보선 이후 한 달여간의 잠행을 끝내고 이달 초 공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광주·전라 지역 지지도(NBS 여론조사)는 5월 1주차 10%에서 5월 4주차 21%로 11%p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고 있어 이번 전남포럼 창립을 계기로 역전이 기대된다. 이번 전남포럼의 수석상임대표는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맡았으며, 공동상임대표로는 김한종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이완식·배광언 전 전남도의회 의장, 이평재 농업기술명인, 김양수 전 장성군수,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상임고문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이상열 전 국회의원, 자공 송광사 주지스님, 고희영 전국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협의회장, 김인규 전 장흥군수가 이름을 올렸고, 고문으로는 강진원 전 강진군수, 강필구 전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신언창 대한곡물협회부회장, 박두규 전남사회혁신플랫폼 공동대표,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김정오 전남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김성 전 장흥군수, 조보훈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힘을 보탰다. 허정인 전 전라남도 부의장은 상임감사, 윤시석 전 전라남도 도의원은 조직본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전남도의회 광역의원으로는 민주당 소속 도의원 53명 중 이용재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이 대거 참여해 신복지전남포럼 조직 확대에 힘을 실었다. 민주당 소속 전라남도의원 38명은 이에 앞선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이낙연 전 총리가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 이 전 대표 지지선언을 했다. 전남지역 기초의원 110여명도 신복지 포럼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공동대표단으로는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 김종익 로타리 총재, 김용식 전남관광협회장, 배기술 전남노인회장, 장승영 농협중앙회 이사,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김동혜 송원대 교수, 김유화 복지TV 사장, 이오채 전남방범연합회 회장, 한형민 전남건축사협회 회장, 송대수 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이복의 한국스카웃전남연맹장 등 73명이 참여했다. 이날 총회 축사에 나선 윤재갑 수석상임대표는 “국가는 청년들에게 과연 무엇이고, 과연 국가가 그들의 삶을 지탱해주시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내 삶을 불안해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줄 정책 수단인 이낙연의 ‘신복지’를 정착시키기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총회 후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남은 자랑스러운 역사만큼 아픔도 큰 지역으로 보상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풍족하고 활력 넘치는 전남으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화 ▲부강한 농도(農道) ▲관광객 1억명 시대 달성을 세 가지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 전 대표 이름으로 ‘이(이 나라의 위기와 국민들의 어려움을 확실하게 해결해줄 최적임자로), 낙(낙점 받은 정치지도자!), 연(연이의 신복 대한민국~ 지금부터 빠져봅시다)’이라는 삼행시가 즉석에서 지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또 마지막 순서로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와 이 전 대표가 대담 형식의 ‘신복지 포럼 토크쇼’가 진행돼 신복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 대구포럼 출범 깃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이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에서도 기치를 들어올렸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경남에 이은 세 번째로 이달 안으로 울산과 경북지역 신복지포럼이 출범하면 영남권의 지지세력 확대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대구포럼’(이하 대구포럼)은 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당 내외 주요인사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재계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20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출범식을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복지 대구포럼 상임대표는 김현철 전 대구남구의회 의장과 김규종 경북대 교수(노문과), 백수범 변호사가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진호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고문과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자문위원으로는 정태경 원로 화가(전 현대미술가협회 회장)와 박병춘 계명대 교수, 이무용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공동대표로는 윤재석 경북대 교수(사학과) 겸 인문학술원 원장, 권순신 민예총 대구회장, 김정수 대구대 교수(정치학), 남철호 인문학연구원 이사장, 박정희 대구북구의회 의원, 신효철 대구동구의회 의원, 이재웅 만화가, 박일권 데카엔지니어링 대표, 이재준 한텍시스템 대표, 이형규 지역균형발전 조직위원장, 임익기 브라이튼 대표, 전영훈 경북대 의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려 이낙연 전 대표 지지에 힘을 보탰다. 또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구를 맡고 있는 최창희·윤선진·은병기·이상식·권택흥·김태용·김대진·김무용·신효철·김해룡·김혜정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등 거의 대부분의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참여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향후 대구지역의 정책과 공약을 만들 대구포럼 정책위원장은 원철호 경일대 교수와 정윤수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진산 경북대 교수(경영학)와 조헌구 경북대 교수(일문학), 이경석 경북대 교수, 최진혁 불교출판사 대표, 오병헌 대구YMCA 간사, 이진복 공인회계사, 진현철 와이즈텍 대표, 김승희 대구북구갑 여성위원장, 김성용 직장인, 이종현 FNDG 이사 등이 맡아 대구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기인 대회 출범식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처럼 대구에 여당 의원 한 명 없고 호남에 야당 의원 한 명도 없는 이런 동서 양극화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며 “지난달 대구시장과 광주시장 두 분이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선언한 만큼 이 아름다운 ‘달빛 동맹’을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대구를 다시 활기 있고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가지 발전 전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같은 대구경북 초광역 발전전략 추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유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중남부권 관문 공항 확보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와 5+1(물·미래차·의료·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 미래신산업, 경북의 뉴딜 10대 과제를 모두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를 더 자주 찾고 대구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뵐 것”이라고 다짐했다. -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 개최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29일(토) 자람터 교육실에서 제1회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를 개최했다. 실제 선거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함과 기표소를 대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자람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체대표(홍농중 이승현)를 비롯한 국제형 대표(홍농중 서의연)·부대표(홍농중 최승훈), 국내형 대표(홍농중 진예찬)·부대표(영광초 노민영), 총 5명의 대표를 선출하였다.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참여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역량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아닌 계획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문제에 있어 능동적인 참여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영광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지역주민 설명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읍 이장단 및 지역민·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배움의 기회와 미래형 학교(교실) 구축으로 좋은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설명회에 오기 전까지는 통폐합과 통합 운영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명을 듣고 학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하여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민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통합이 되어 폐교가 된 학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시해주면 지역민들의 공감을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민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은 지난 2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오종운,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하반기 사업 운영 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추진 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교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친환경 미니 텃밭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사업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와 더불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1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사업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2021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도에 소상공인 113명에게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도 경영안정자금, 정부 정책자금 등의 대출 실행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이자지원 융자한도는 5천만 원으로, 업체당 최대 75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전남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2019년도 대비 2020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 한하며, 2020년 기 신청자의 이자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12개월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를 이자납입 내역서와 함께 군청 투자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
대마면 송촌소공원이 꽃양귀비에 붉게 물들었어요!대마면이 ‘대마를 맑고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청정대마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정대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연말부터 추진한 꽃밭 조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마면 소재지입구 송촌소공원에 꽃양귀비, 수국, 작약, 꽃무릇, 꽃잔디, 데이지 등을 식재하였던 꽃들이 만개하여 지역 주민과 대마면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대마면은 지난 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꽃묘식재, 잡초제거 등 대마면 소공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던 중 청정대마 가꾸기에 부족한 인원을 지원받기 위해 군 인구정책실과 협의하여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했다. 올해 6월 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한상훈 면장은 지난해 7월 대마면장으로 부임하여 청정대마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이장단과 협의하여 19개리 전체마을이 종량제봉투를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마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대마를 지켜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한편 대마면은 주민주도로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7개 마을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마을화단 제초 작업과 꽃길 가꾸기를 추진중에 있으며 매월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여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마을 공동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영광군, 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부담 없앤다영광군은 소상공인이 대출보증 이용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납부한 보증수수료 0.8% 1년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수수료 산출액의 0.8%를 초과하는 부분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해주고 있어 사실상 소상공인의 보증수수료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한 신규 대출실행자 중 주소지와 사업장이 영광군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대상자에게 별도로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치매 어르신 건강 꾸러미 전달영광군은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198명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수칙 및 투약지도, 상황별 특성에 맞는 심리방역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치매 어르신들의 감염병 방역 생활용품, 낙상 예방 및 인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꾸러미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염산면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하고, 친구도 만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고, 건강관리도 해주고 건강꾸러미도 받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및 심리적 안정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을 전하면서 지역사회 치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영광군, 한빛원전 찾아“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적극 전개영광군은 지난 27일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함께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1층 카페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알리고 소속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 서비스를 전개하여, 이날 6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감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및 전입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감소 문제를 다 함께 고민하고 인구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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