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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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조은교수 초청 ‘영광인문학아카데미’ 강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8월 23일(목) 오후3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평화공존시대 영광을 상상하다 : 내부자이면서 외부자인 사회학자가 본 영광> 을 주제로「2018 영광인문학아카데미」8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군민교양강좌는 우리군 출신 조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조은 교수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2년 정년퇴임했다. 한국여성학회 회장을 지낸 대표적 여성운동가이며 6.25전쟁을 여성의 가족사 체험으로 재구성한 장편소설 「침묵으로 지은 집」과 한국 근대화 과정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도시빈민 가족에 대한 다큐멘터리「사당동 더하기 22」를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영광의 역사와 장소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영광을 상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의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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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음식점 위생등급제」맞춤형 서비스 지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강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인증, 등급을 지정·공개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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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준비 돌입-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 개최- 영광군은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8월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로부터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듣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추진 계획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전시·야간 행사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결혼식, 상사화 소원등 달기, 등 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17회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사화 소원등 달기와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 행사는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배가시킬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상사화결혼식 행사는 전통 결혼식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정자 주차장에서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상사화 꽃길걷기’ 및 전남도립국악단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전국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 상사화 군민가요제, 상사화 어린이 가요제, 상사화 전통 줄타기, 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공연 등 무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동호회가 중심이 된 상사화, 야생화, 산약초, 수석, 분재, 사진·미술·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상사화는 9월 한 달간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많은 사진작가 및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 정비 등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나누고, 남도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는 전라남도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육성축제로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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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부군수, ‘e-모빌리티 엑스포’ 발로 뛰며 홍보영광군 부군수(강영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무더위도 잊고 발로 뛰고 있다. 강영구 부군수는 지난 9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 영광 염산 출신인 김병내 남구청장은 미래형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필요성과 엑스포 개최 취지를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영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은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미래산업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청 홍보부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영광 부군수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의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인 e-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고 붐을 조성하는 기회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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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대한민국 혁신성장 이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성장회의에서 ‘초소형 전기차 실증사업’ 정부 예산 반영 답변 받아-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e-모빌리티 산업이 대한민국 대표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난 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시종 시도지사협의회장(충북도지사)이 공동 주재로 개최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회의에서 ‘초소형 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 지원 사업’을 건의하였고, 이에 정부는 지자체 혁신성장투자 프로젝트로 예산을 반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지금까지 전라남도와 영광군에서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 등 국정과제에 부합한 혁신성장 사업을 기획, 제안한 것이 예산 반영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영광이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 사업은 ‘19년부터 향후 7년 동안 480억 원(국비 243억, 지자체 168억, 민자 69억)의 재원이 투입되어, 초소형 전기차 성능, 신뢰성 고도화, 이동 서비스 모델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이다. 초소형 전기차 215대를 영광군과 나주혁신도시에 투입하여, 실제 도로 주행시험을 통하여 차량성능을 고도화 시키고, 카셰어링, 물류배달, 소외지역 이동, 공무 지원 등 테마별(도시, 농촌) 이동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영광군은 2012년부터 당시 알려지지 않은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779억 원(국비 497억 원) 산업부 3개 국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산학공동연구소를 구축하였다. 공동연구소에는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관련기업 22개사가 입주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고, 국내 유일 산업부 승인을 받은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원사 90개사) 본사도 영광에 자리 잡았다. 더불어 금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e-모빌리티 산업을 총망라하는 e-모빌리티 전문행사로, 국내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참여하고, 타 엑스포에서 볼 수 없는 대규모의 e-모빌리티 체험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e-모빌리티 자율 주행 경진대회, 디자인 경진대회, 대규모 시승 체험, 드론경진대회, 청소년 과학축전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은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꾸준히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왔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성장특구 사업을 신청하여 e-모빌리티 산업, 법과 제도, 교육, 연구, 문화 등을 융합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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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여성 3층에서 추락어제인 9일 밤 9시 30분경 영광읍 한 빌라 3층에서 30대 후반의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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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불청객 먹노린재, 파밤나방 경보- 벼 먹노린재 피해 확산, 콩 등 밭작물 파밤나방 피해 증가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의 피해 속에서 뜻하지 않은 해충의 피해도 늘고 있다며 농작물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거 관행재배 시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고 발생 확인도 어려운 해충인 먹노린재가 최근 영농의 변화에 따라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성충으로 월동하여 6~7월에 논으로 날아들어 피해를 주고 7월 하순에 산란하여 벼 수확기까지 벼 잎, 줄기, 이삭에 침을 박고 흡즙하여 벼의 변색과 고사 피해를 준다. 주요 피해 증상은 잎끝이 노랗게 타들어가서 논 밖에서 보면 가뭄에 잎끝이 탄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벼멸구 피해처럼 오인하기도 한다. 올해처럼 가뭄이 심할 경우 가뭄 피해로 오인하여 방제를 안 할 경우 심하면 70%의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현재 논 일부가 노랗게 잎끝이 타거나 이삭이 하얗게 겉마른다면 먹노린재 피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피해 논에 들어가 볏대 밑에서부터 줄기까지 살펴봤을 때, 크기가 다양한 먹노린재 약충(새끼)을 볼 수 있다면 먹노린재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장민원으로 예찰해 보면 대부분이 먹노린재 피해였다며 주의 깊게 살펴 방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가뭄으로 콩 등 밭작물에 파밤나방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더위가 가시는 오후 늦게 적용약제로 방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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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대사 '자청’충북제천 ․ 경북경주 ․ 제주도 등에서 실력+홍보 ‘상상하라 ․ 경험하라 ․ 열광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FC가 전국 메이저 대회에 나란히 참가한다. 영광FC는 군민들의 힘찬 함성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가운데 전국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영광FC 선수단은 오는 10월 영광에서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홍보대사를 자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초중고 선수단 전용 버스에 엑스포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영광FC 관계자는 “구단 버스를 이용한 작은 홍보 퍼포먼스지만 군민축구단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대회기간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면서 “특히 군민들의 힘찬 응원에 보답해 대회기간 좋은 성적으로 개최지에 최대한 머물면서 올여름 영광FC의 숨은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영광FC U-12(영광초)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영광FC U-15(대마중)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54회 추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서울 언남고를 꺾으며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8강에 올랐던 영광FC U-18(법성고)은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6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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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찾아가는 폭염대응 교육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홍농119안전센터는 8일 홍농읍 일대 주택지역과 경로당 인근을 찾아가 폭염대응 교육 및 소방차량을 이용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입추 절기가 지나고도 더위는 꺾일 줄 모르고 있어 농촌지역 마을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나서 폭염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폭염 발생에 따른 119신고요령, 농촌지역 특성상 야외 활동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병용 홍농119안전센터장은 “ 교육을 통해 폭염 상황별로 대처 능력과 및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소방차 살수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더위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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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함평119 폭염대비 기초건강체크 등 소방활동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함평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예방교육과 기초 건강체크 등 소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후 기온이 높은 시간대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활용해 관내 노인정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노약자의 혈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이나 폭염 관련 질병에 대한 증상 및 대처방법,119 신고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면 신속하게 119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영광소방서 류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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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 대비 영농기술「현장기술지원단」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농작물·가축 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농작업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당부했다,폭염일 때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벼는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물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1~2회 물 대기로 습윤 상태를 유지한다.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며 이삭도열병, 먹 노린재류, 멸구류 등 병해충 방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밭작물은 한더위를 피해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 충분한 관수를 실시하고 짚, 퇴비로 토양을 덮어 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채소류는 시설 내부를 공기 순환 팬으로 강제 환기를 해주고 차광망을 설치하여 온도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과수류는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가지 방향을 적정 배치하고 충분한 관수로 원활한 뿌리 생육을 도모하여 일소 피해(햇빛 데임)를 예방한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번식 장애 및 증체 저하 예방을 위해 축사에 환기팬 설치 및 그늘막 설치와 냉수 공급 등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어 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폭염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다. 폭염 속 영농작업에 따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반드시 농작업을 피해야 하며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고 15~20분 간격으로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가지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뭄 피해 극복「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가뭄 해갈 시까지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분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 여름 폭염기가 길어짐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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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강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관련 건강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금연, 금주, 결핵, 국가 암 검진,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기본검사, 객담채취, 의료상담 및 한방진료 등 오는 12월 말까지 주 1회 총 36회에 걸쳐 경로당을 순회하며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질환이 발병하기 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폭염 관련 건강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 이상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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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집중 계도 실시-위반시 5 만 ~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의 1회용품 사용 규제 방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이달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이며 매장 내 1회용 합성수지 컵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광군에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한 바 있으며 9월부터는 위반업소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일부 사업주 및 고객들은 자원재활용법의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규정(테이크아웃의 경우 제외)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카페 등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 및 과태료 부과에 앞서 해당 제도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계도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내 1회용 합성수지 컵을 사용할 수 없으나 소비자의 테이크아웃 요청 시에는 1회용 합성수지 컵을 사용하거나 무상 제공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테이크아웃 의사 표명 후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시는 경우 사업주의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불가 고지 및 소비자의 명확한 테이크아웃 의사표명 여부를 확인한 뒤 종합적인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그리고 1회용 합성수지 컵 사용 불가에 대한 홍보 여부와 다회용 컵 비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1회용 합성수지 컵 사용 불가에 대한 직원 안내 및 안내문 부착, 환경부와 자발적으로 협약한 브랜드의 텀블러 사용 고객에 대한 가격 할인 제도 홍보 여부를 확인하고 규모에 비해 너무 적은 양의 다회용 컵이 비치된 매장은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문제시 되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사업주와 군민 모두의 노력이 요구 된다’며 ‘사업주는 매장 내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고객들도 매장 내 음용 시 1회용 컵을 요청하지 않는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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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책본부」유관기관 합동 확대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폭염대책본부」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매일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상황반을 유지·운영해 오던 것을 폭염이 장기화되고 피해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한전영광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을 확대 구성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하고 지난 6일부터 상황반 가동에 들어갔다. 강영구 부군수는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번 주 예정된 제9회 영광 천일염·젓갈 갯벌축제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은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하고 특히,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취약계층 수시 방문 등 폭염에 취약한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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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폭염대응 대민지원활동 등 소방활동강화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영광119안전센터는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폭염 장기화로 인한 각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민지원활동 등 폭염대응 소방활동강화를 실시한다. 폭염대응 소방강화활동의 주요 내용은 ▲마을경로당 등 재난 취약계층 군집장소 살수지원, ▲생활용수 및 가축 음용수 등 급수지원, ▲온열질환자 및 물놀이 익수환자 대비 펌뷸런스 편성운영 등이며 폭염 해제시까지 소방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가장 더운 오후2시~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피하는 등 기본적인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환자발생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면서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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