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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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권도선수단 '금빛 발차기' 빛나영광군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3~14일 나주시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6회 전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다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영광군 출전 선수들의 입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초부 -34kg 유승환 3위 (영광초4), -46kg 장유준 2위 (중앙초5), -54kg 김지호 3위 (영광초5), -58kg 송시우 3위 (영광초4) ▶여초부 -50kg 류성지 2위 (영광초4), -54kg 김가연 1위 (영광초 5) ▶여중부 -44kg 강수민 3위 (영광여중2), -48kg 노은주 3위 (영광여중2), -53kg 김현희 3위 (영광여중2), -58kg 강수린 3위 (영광여중1), ▶남중부 -54kg 심지민 1위 (영광중3), -73kg 양성호 2위 (영광중2), -57kg 문연우 3위 (영광중2), -45kg 이민규 3위 (영광중2), -53kg 정민승 3위 (영광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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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츠 마케팅 신호탄 울리며 지역경제 파급효과 UP영광군이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면서 위축되어있던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준성 군수가 “18일부터 열리는 전남도 학생 종합 체육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가장 많은 인원이 우리군을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침체 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뜻깊은 행사다”며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매우 염려돼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영광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남도학생 종합 체육대회 육상경기(엘리트)가 개최된다. 동시에 19일부터 20일까지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 24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15개 종목선수와 임원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앞으로 영광군은 이번 전국대회 신호탄을 기반으로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를 유치예정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전국 단위스포츠 대회 19개 종목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9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시점인 만큼 활발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행사를 개최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영광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여 군민들의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 소상공인들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민들의 삶이 여유로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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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장애인협회 활동지원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교육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타운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며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등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유지영 소방위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담당한 유지영 소방위는 “심장정지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정지와 호흡이 없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 신고해 달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 지원사업 관리책임자 서희권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활동 지원사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법 습득,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서비스대상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영광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후선 지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응급처치법이 될 수 있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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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5억 7천 5백만 원을 확정하고 18일에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508명이며 해당면적은 12,465ha이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2,432농가,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076농가, 216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 농업 직불, 조건 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집행했다”라며 “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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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한돈 나눔행사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서 ‘영광지역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500kg(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비롯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노인 생활시설 및 아동 공동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근 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돼지고기가 각 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고 힘써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경제 회복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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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영광군은 지난 18일,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시·군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문금주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준성 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 등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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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산불·들불 화재에 드론 적극 활용영광소방서는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임야(산불·들불)화재 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이다. 소방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지역에서 효과적인 현장 지휘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접근성이 곤란한 지역의 수색 활동이 가능해 사용 빈도가 커지고 있다. 드론감시단은 임야화재 발생 위험성이 고조되는 11월부터 겨울철 동안 임야피해 우려 지역 주 2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순찰 시 불법 불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이달승 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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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학교별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실시교육지원청은 염산초등학교와 염산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간담회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하반기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 물품 전달’,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향후 추진 계획 안내’,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해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상반기 설명회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상별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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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 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보조금·계약 업무 분야 공직자 90명이 참석했고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청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바란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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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가을철 영농현장 격려 방문김준성 군수는 지난 17일, 복숭아와 파프리카 수확농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농장에 방문해 함께 수확하고 선별하며 농가를 격려했으며, 올해 첫 식재한 하우스 복숭아 농장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품종을 하우스에 식재해 2ha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2025년까지 10ha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신규 소득작목인 하우스 복숭아는 생산시군이 많지 않아 영광에서 시장선점이 가능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수확 시 당도 높은 과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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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를 전하는 영광보청기 최동영 대표 보청기 기탁영광보청기는 지난 18일, 영광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맑은소리를 전해달라며 보청기 2기(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보청기는 올해 5월에 보청기 2기를 기탁한 후 개업 1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보청기 2기를 기탁했다. 영광에서 초중고를 졸업 후 대학에서 언어치료청각학을 전공한 최동영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청년사업가로 지역민을 위한 무료청력검사를 진행해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동영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보청기 2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광에서도 사업이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다하고 있으니 많으신 분들이 더욱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벌써 올해 두 번째 보청기를 기탁해주신 청년사업가 최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최동영 대표님처럼 ‘청년의 활력 넘치는 영광, 청년의 웃음소리 드높이 퍼지는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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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 영유아도서 기탁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인구 늘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 도서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그동안 현장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영유아도서 기탁은 NH농협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어린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한 고장,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처럼 밝고 맑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기탁하신 영유아도서는 흰 도화지와도 같은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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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광군에 마스크 기탁(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사랑의 열매, ㈜톱텍은 지난 17일, 영광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어퀸 나노마스크 25만 6천 장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 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또한, 매년 3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해 온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탁한 에어퀸 나노마스크는 미국FDA와 유럽연합CE 인증제품으로 이재환 ㈜톱텍 대표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나노마스크를 후원해 우리 지역에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지역에 큰 선물을 전달해 주신 사회공익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님, 사랑의 열매 김상균 사무총장님 그리고 ㈜톱텍 이재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귀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해 드리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도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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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코로나19 이동 접종센터 임시 개소영광군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 3회에 걸쳐 의료기관이 없는 백수 ․ 대마 ․ 묘량 ․ 불갑 ․ 군서 ․ 군남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임시 개소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 접종팀을 구성해 해당 지역의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추가접종을 진행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 접종센터는 백수(11월 22일, 12월 6일), 대마(11월 24일, 12월 8일), 묘량(11월 26일, 12월 10일), 불갑(11월 29일, 12월 13일), 군서(12월 1일, 12월 15일), 군남(12월 3일, 12월 17일) 보건지소에 개소하며, 접종대상자는 접종 완료 후 5개월 이상자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7일 기준 영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85%이고 접종 완료자는 42,300명으로 전체 인구의 81%이며, 추가접종자는 3,8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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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 활동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검증단은 지난 17일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검증단은 한빛원전 환경·감시센터 활동 보고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해상운반 관련 안전성 확인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제2저장고 및 물량장 에서 방사성 폐기물 운반 및 선적 과정을 검증했다. 또한 검증단은 물량장 수심 확보, 청정 누리호 입·출항 전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소형선박을 통한 폐기물 등 사전조사를 통한 운송항로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검증단이 2020년 제7차 운반과정에서 방폐물 운반 선박 입·출항 시 해저면 장애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비도입 검토에 대해 한빛원전 물양장 인근 해역을 측정할 수 있는 무인 수상정을 도입해 선박 운항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검증단장은 “방폐물 운반선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해 항로를 따라 경주까지 함께 이동할 예인선과 같은 선박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사항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