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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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영광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8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영농 기초지식 교육,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우수농가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에 궁금하셨던 점들을 해결하시기 바란다”며,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교육생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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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북상하여 8월 23일(월) 저녁부터 우리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읍면에 위치한 재해위험지역 40여 개소를 선정하여 부군수와 읍면 행정지원 부서장이 사전 현정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논의를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중점 점검사항은 ▲태풍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 시 상황별 긴급 복구반 가동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지난 주말 간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실과소 및 읍면 직원 비상근무 실시로 비상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재난문자 및 재난마을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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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가져영광군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 논란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국산 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을 국산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청 구내식당의 현판식을 계기로‘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미신청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학교급식시설, 음식점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인증업소를 확대하여 군민들의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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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일렉스, 인재육성 장학금 영광군에 기탁㈜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24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성관 회장은 영광읍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서 국내 굴지의 전기, 소방, 정보통신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기업가로서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인재육성 장학금과 함께 재난지원금 5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성관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이 기탁금은우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및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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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오기 전 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오기전이나 비갠 틈에 예방적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상이 양호하여 전년에 비해 벼 생육이 양호한 편이지만,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비소식으로 이삭이 나오는 시기와 겹쳐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철저한 방제 여부는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비오기 전후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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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소기업「희망회복자금」신청하세요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희망회복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받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하고 2021년 7월 6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국세청 사업자등록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1차 신속지급 대상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기수급자’중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 및 일반업종 일부가 포함되어 8월 17일부터 신청 및 지급되고 있으며, 2차 신속지급 대상은 1인 다수사업체, 군에서 추가한 방역조치 이행 사업체, 매출감소 기준 확대로 지원대상에 추가된 사업체, 2021년 3월 이후 개업 사업체 등이 포함되어 8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포털사이트에서 ‘희망회복자금(또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희망회복자금.kr’을 입력하여 대상자가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금을 빠짐없이 신청하여 부족하지만 가뭄의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희망회복자금 콜센터(☎1899-8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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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3차 추가 모집전남 영광군은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희망근로 일자리사업」참여자 7명을 추가(3차)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군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지역 주민,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백신접종 지원사업(발열점검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이며, 고용․산재보험 등 4대 보험 가입과 8,720원의 시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061-350-46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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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강화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산발적 발생 및 휴가철로 인한 타 지역민의 관내 다수 유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강화에 나섰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4월부터 평일 주 2회 야간 점검을 비롯하여 주말에는 백수해안도로, 가마미 해수욕장, 염산 설도·향화도, 법성 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산 등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1,141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발열체크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최근 영광군에서 지원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을 홍보 및 독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하여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전남도청, 영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생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영업주·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000명대 돌파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행정자원을 총동원하여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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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취소영광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상사화축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속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영광군과 합심하여 오프라인을 제외한 온라인만으로라도 축제를 개최하고자 그동안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온라인 축제의 효과, 관광지 내 관광객 유입 증가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축제를 취소하였다. 하지만 축제 취소에도 상사화 개화시기인 9월 중순이 되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운영 등 관광지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며,“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라며, 올해는 잠시 쉬어가고 내년에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와 축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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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4차 유행의 상황에서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빠른 감염 속도 및 높은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결정되었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대폭적인 방역강화는 쉽지 않으므로,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분야의 방역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조정되었다.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은 유지되며,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전면 보류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 적용되는 사항에는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상견례의 경우 8명 까지, 돌잔치(돌잔치전문점 외에서 진행)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이 포함된다. 주요 변경사항은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포함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금지 ▲식당, 카페, 편의점의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금지 ▲결혼식장 웨딩홀별 4㎡당 1명(최대 99명까지) 이용 제한 ▲공용공간(실내시설 내 흡연실) 내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고위험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가 해당된다. 또한, 기존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행사, 집회, 장례식장, 돌잔치전문점은 49명까지 이용 제한 ▲유흥시설 5종,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카페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및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금지 등이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4차 유행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다중시설이용 시 발열체크 및 출입등록,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해주길 바란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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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 운영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운영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지역 우수 특산품의 소비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개별 경영체 온라인 마케팅 방향성 수립, 상품 사진 촬영,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상세페이지 제작, 스마트 스토어 운영·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각각 경영체별로 특색있는 콘셉트가 담긴 스마트 스토어 구축을 위하여 1:1 현장 컨설팅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트렌드는 물론 삶의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가 온 만큼 시대 상황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우리지역 우수 특산품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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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아닌 과속방지턱으로 건너는 보행자들...왜?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과속방지턱이 횡단보도와 혼동을 일으켜 오히려 위험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돌출되어 있지 않고 페인트만 칠해져 있는 위장과속방지턱을 횡단보도로 오인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 위장과속방지턱은 보행자의 시선에서 볼 때 폭이 1.5미터 정도로 횡단보도와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야가 흐린 노인들이 이를 횡단보도로 오인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남의광장에서 전매청사거리까지 200여 미터 되는 구간에 횡단보도만 7개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엔 횡단보도와 비슷한 위장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간 마찰도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지턱이라는 걸 알면서도 횡단보도까지 걸어가는 것이 귀찮아 이곳으로 횡단하는 얌체 군민들이 많은 점도 사고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 구간을 자주 왕래하는 운전자 A씨는 “기껏 돈들여 횡단보도 설치해 놓고도 바로 옆에 있는 가짜방지턱으로 횡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면서 “사고가 나면 보행자가 우선이라 항상 불안하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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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소속 지도자 A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영광군체육회 소속된 지도자 A씨(33세,여)가 오늘 오전 백수읍 약수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전 6시경 화장실에 가던 모친이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시 10분경 영광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7시 30분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영광군체육회 관계자는 정확환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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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파 육묘 신청접수영광군은 8. 23.~27.(5일간) 까지 2021년도 양파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조생종 2품종, 중만생종 5품종의 육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천판(16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여,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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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8월 10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2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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