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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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귀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주거안정, 역량강화, 지역민화합 프로그램 등 총 6종 12개소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5년이하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만65세 이하의 2인이상 세대의 세대주여야하며,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6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접수 가능하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한하여 7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이 영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 58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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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착한 임대인 최대 50% 재산세 감면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최소 10%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해주기로 약정한 건물주에게 인하 비율만큼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해주며, 3개월 미만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도 3개월 기준으로 환산해 인하율이 10% 이상이면 최대 50%까지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유흥주점 등 고급 오락장 임대인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세 감면을 원하는 임대인의 경우 감면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재무과 지방소득세외수입팀(☎350-5313)으로 제출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감면신청을 한다면 올해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과 후 임대료 감면과 감면약정을 한 착한 임대인은 재산세를 납부한 이후 환급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0년도에 5명의 소상공인이 임대료 인하혜택을 받아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많이 신청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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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에 한 걸음 다가선 영광 승마장영광군에서 운영하는 홍농읍 소재 영광 승마장에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금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며, 개인당 30%의 강습비만 내고 부담 없이 질 높은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 승마장은 한국마사회 힐링승마 협력시설 체험승마장으로 지정받아 수년간 참여했다. 참여 대상요건으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강습과정은 초급과정으로 매주 2회씩 전체 10회가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전체 강습비인 30만원 중 10만원만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33억원을 투입해 ‘영광 실내승마장’을 신축하여 참여 대상 모두가 기상에 관계없이 사계절 전전후로 이용 가능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승마는 신체 단련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효과가 큰 운동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061-350-5779) 또는 영광 승마장(061-356-54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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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시행영광군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문제 논란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국산 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인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 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대한민국김치협회·한국외식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한식협회 등으로 이뤄졌으며, 신청업체를 심의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해 준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기관·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외식·급식 업소와 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확대해 시민에게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고하고, 국산김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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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폐전지·종이팩 집중 수거운동 실시영광군은 유용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운동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운동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전지는 수은, 망간 등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토양,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또한 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가치가 높아 100% 재활용 시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 군은 집중 수거운동을 통해 폐자원을 도시환경과로 가져오면 폐전지 10개당 새전지 2개, 종이팩 1kg당 화장지 3롤을 교환해 주는 인센티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활용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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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가족 여행이 쉽지 않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대상자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6가족을 선정하여 2021년 8월부터 12월 중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가족화합 프로그램 참여, 지역문화 탐방, 가족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30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또는 팩스(350-5622) 제출하면 되고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정상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총 자녀수, 세대 구성일 기준 관내 거주기간, 신청월의 직전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여 고배점자 순으로 정하고 선정결과는 7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350-4673, 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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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 시동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트렌드 및 관심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파급력이 큰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1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체험거리를 한국관광공사 홍보채널과 기자단 개인 SNS에 소개·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송이도를 비롯한 아름다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등 영광 랜선 투어 유튜브 영상을 제작·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영광을 방문하고 싶도록 관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영광군의 숨겨진 명소 등 ‘나만의 힐링 여행지 SNS 인증샷’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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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대거세미나방 올해 첫 발생영광군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5월 28일 백수읍 논산리 일원에서 첫 발생했다고 밝히며, 옥수수 재배농가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2019년부터 우리나라로 날아오기 시작하여 옥수수 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약 44일(알 4, 유충 17, 번데기 10, 성충 13)의 발육기간 중 유충시기에 피해를 준다. 유충의 머리에는 ‘Y자 무늬가 새겨져있고, 옥수수 줄기와 새로 나오는 잎 사이에 숨어 엽육과 줄기 심부를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의심개체를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350-557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대거세미나방은 올해 4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전남 보성, 신안, 진도, 고흥, 여수에 이르기까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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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물바구미 예찰 방제 당부영광군은 따뜻한 겨울철 기상과 최근 급격한 일교차로 벼에 피해를 주는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벼 이앙 후에도 지속적인 벼물바구미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저온성해충으로, 벼에 연 1회 발생하여, 성충은 벼 잎을 갉아먹고 벼 뿌리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분얼수를 감소시켜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은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보여지기 때문에 이 증상이 보이면 벼물바구미 발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성해충에 대해 벼 이앙전 상자처리제 처리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벼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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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사업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2021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도에 소상공인 113명에게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도 경영안정자금, 정부 정책자금 등의 대출 실행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이자지원 융자한도는 5천만 원으로, 업체당 최대 75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전남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2019년도 대비 2020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 한하며, 2020년 기 신청자의 이자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12개월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를 이자납입 내역서와 함께 군청 투자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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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부담 없앤다영광군은 소상공인이 대출보증 이용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납부한 보증수수료 0.8% 1년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수수료 산출액의 0.8%를 초과하는 부분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해주고 있어 사실상 소상공인의 보증수수료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한 신규 대출실행자 중 주소지와 사업장이 영광군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대상자에게 별도로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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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 어르신 건강 꾸러미 전달영광군은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198명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수칙 및 투약지도, 상황별 특성에 맞는 심리방역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치매 어르신들의 감염병 방역 생활용품, 낙상 예방 및 인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꾸러미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염산면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하고, 친구도 만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고, 건강관리도 해주고 건강꾸러미도 받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및 심리적 안정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을 전하면서 지역사회 치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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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찾아“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적극 전개영광군은 지난 27일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함께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1층 카페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알리고 소속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 서비스를 전개하여, 이날 6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감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및 전입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감소 문제를 다 함께 고민하고 인구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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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공동모금회·(주)영실업 영광군 어린이를 위해 3억 원 상당 장난감 기탁(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상균), ㈜영실업(대표 심정훈)은 지난 27일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3억 원 상당의 어린이 장난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과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과 같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지원과 교육용컴퓨터지원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의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현물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우리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식사봉사와 김장나눔, 연탄나눔 등 지역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심정훈 ㈜영실업대표가 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기부한 어린이 장남감을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과 임영민 영광군의원이 우리지역 어린이를 위해 선물하고자 마련하여 성사되었다. 자리에 함께한 김동우 부회장은“영광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도와주신 김준성 군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의 어린이들이 ㈜영실업의 꿈을 주는 장난감을 통해 밝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난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회공익법인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회장님과 김동우부회장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매년 우리지역에 큰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님과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난감을 선물해주신 ㈜영실업 심정훈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게 울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해주신 귀한 선물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사랑과 행복도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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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 대하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많이 어획되어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3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4월 말 먹이가 풍부한 연안으로 이동해 5∼6월까지 성장하며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하는 영광군 대표적 특산품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나고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수산자원으로써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 대하 방류에 대해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성장도 빠르고 생존률이 높아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칠산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300만 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새우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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