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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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 해안 노을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 백수읍 회의실에서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지정·조성계획 용역」과 관련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해안의 기암괴석과 칠산바다, 해당화와 아름다운 노을이 어우러진 서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해안도로변의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해 영광군은 해안도로변을 노을관광지로 지정해 관광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과 4월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백수읍 대신리 일대 약 195,000㎡에 총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기타 녹지시설 등을 반영한 관광지 기본계획을 구상했으며 이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관광지 조성계획과 실시설계 시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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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화려한 개막식 "흥행 예감"영광군이 지난 26일 내실 있게 준비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홍은철,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김준성 군수,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기관장, 단체장 및 업계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30분간의 사전공연이 끝난 개막식에서는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비행팀인 공군 블랙이글스가 영광스포티움 상공에서 3분가량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묘기를 선보이며 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했다. 김준성 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은 환경을 살리고 삶을 편리하게 하며 미래이동수단의 핵심산업이다"며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서 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규제자유특구지정을 기반으로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e-모빌리티 배후단지 조성사업, e-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라남도에서 선포한 블루이코노미산업의 핵심으로 영광군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 트랜스포트'로 이름짓고 적극적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 개최와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통해 고령인구와 독신가구의 증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 등 여러 가지 시대적 과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을 e롭게, 미래를 신나게’를 주제로 9월 26일(목)부터 30일(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업체 20개국 200여개사 500개 부스를 마련해 활발한 정보교류 및 홍보 마케팅의 장이 펼쳐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e-모빌리티 퍼레이드,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유서비스 산업 활성 포럼, EV플러스 등 학술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와 특별 경품 이벤트가 행사기간 5일 동안 함께 열린다. 이번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전기자전거를 필두로 한 스마트 e-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관련산업에서의 영광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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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군청광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황호선)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올뉴카니발 슬로프차)을 1대 추가 전달하여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중증 장애인 및 임산부, 2급 이상의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자, 사고․질병 등으로 일시적 장애로 버스 등의 이용이 어려운 자이며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에 전화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전과 친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콜택시 외에도 100원 택시, 천원버스 운행 등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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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영광찰보리 블로거 & 소비자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블로거 및 소비자 30명을 초청하여 ‘영광찰보리 블로거 & 소비자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반의 소통 활동에 능숙한 SNS운영자 및 대도시의 잠재적 찰보리 소비자 등을 초청해 영광찰보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공식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영광찰보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일정동안 보리올 홍보체험관, (유)대마주조, 하나식품(주)에 방문해 다양한 찰보리 제품 시식과 찰보리빵 제조과정 견학 등을 통해 영광찰보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관광지인 불갑산 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현장, 칠산타워 등을 방문해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팸투어단은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서 만들어낸 명품보리인 영광찰보리와 그 가공식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찰보리의 판로개척과 확대 그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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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암 예방 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전남지역 국가 암 관리사업 수행 사례 평가에서 암 예방 홍보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암 검진 및 홍보, 재가암환자관리, 지역특화사업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대회를 열고 우수 수행 사례 발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영광군은 흡연율, 비만율이 전남 평균보다 높고 걷기 실천율 등 건강생활 실천율이 낮아 암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암 발생 예방을 위한 암 예방관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미취학아동 900여 명, 초등학교 8개소, 경로당, 이동보건소 등 지역주민 10,000명 이상에게 암 예방 인지 교육을 실시했고 암 조기검진을 위한 경로당 포스터 홍보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장 캠페인 실시 등으로 지역 암 예방 실천분위기 조성 및 국가 암 조기 검진율이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암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조기발견을 위한 암 조기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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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군남면․대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불갑면․묘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지역개발 관련 교육이수 및 현장포럼 프로그램 이행 등 주민주도 발전가능성이 주요 평가대상인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영광군은 공모 신청한 사업이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영광군은 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기초생활 확충을 위해 총 200억 원 사업비 중 2020년 53억 원(국비 37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활기찬 지역경제와 잘사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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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태풍 피해현장 위로 방문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4일 태풍 ‘타파’로 인해 벼 도복 및 흑·백수가 발생한 백수읍 약수리 들녘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 군수는 “농업인들의 풍년농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피해 정밀조사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관계부서에 태풍피해 조사 및 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농가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유관 기관·단체, 군 부대 등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오는 27일까지 긴급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복된 벼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확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9월 말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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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료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추석 연휴기간부터 약 3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중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 지난해보다는 수가 줄었지만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차단 등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인도공주와 경운스님 주제공연과 상사화 창극으로 축제 개최의미를 부각했고 축제장 내 쉼터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대해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체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인 특산품인 상사화 빵을 개막식에서 관람객에게 나누어 주는 퍼포먼스와 굴비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영광의 특산품을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기간 오전 11시와 오후3시에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는 꽃길을 관광객과 함께 거닐면서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 재현극으로 상사화 의미에 대한 설명과 커플게임, 프로포즈 유도로 상사화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자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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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5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지역혁신분야 평가에서 영광군은 풍력 및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으며 풍력발전 단일권역 전국 최대 규모인 발전기 76기(174.2㎿급)와 태양광(99㎿급)을 운영 중에 있고 발전소 주변지역에는 주민문화센터, 체육시설, 실버타운, 어르신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장기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민·관·기업체가 협의 지원하고 주민 태양광 발전소를 계획하여 현재 주민조합 4개소에서 57억 4천만 원의 사업비로 2,638㎾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걸어온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블루이코노미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영광군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380억원을 투자하여 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과 풍력 유지보수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주민소득형 군민발전소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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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안보정세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김준성 군수 주재로 후은대대 박원익 대대장, 정재윤 영광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 안보위협관련 동영상 시청 ▲제96연대 후은대대의 원전상공 비행체 불법비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한 현안보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지소미아 종료,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미중 무역 분쟁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정세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군, 향토예비군, 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비하는 지역방위협의회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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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돈농장 일제소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차원에서 강도 높은 일제소독 작업을 시행했다. 이는 태풍이 동반한 비바람으로 농장 주변에 뿌려 둔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경우 소독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데 따른 조치다. 공무원과 영광축협 공동방제단이 소독차량과 광역방제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양돈농장 내외부, 밀집사육 지역, 주요도로 등을 소독하고 각 양돈농가는 농장입구에 생석회를 발목까지 차오르도록 도포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그리고 23일 김포까지 추가로 전파된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읍 우평리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중이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위하여 묘량면에 위치한 돼지사육밀집단지인 영민농원 입구에 농가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장 관계자 외 일반인은 농장출입을 삼가야하고 양돈농가도 적극적으로 자체방역활동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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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청와대 국민청원 잇따라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1호기 재가동 반대와 3, 4호기를 폐쇄요구와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잇따라 개제되고 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확인한 결과 이 글을 게재한 청원자는 “핵발전소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뿐 아니라 온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지금 당장 “한빛 핵발전소에서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와 같은 중대사고가 발생한다 하더라고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건을 체르노빌 사고와 비교하는 것은 두 사건 모두 저출력 상태의 제어봉 조작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제어봉 문제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방지 대책 및 이행을 요구했다. 이 청원글은 이날 기준 1,822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 지난 20일 KTV국민방송에서 방송된 국내 원전과 방사능을 둘러싼 이슈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장보현 사무처장은 방송을 통해 “발전소 기기, 핵연료에 대한 결함은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원안위는 이번과 같은 인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개 분야 26개의 과제, 첫째는 안전 저해하는 제도ㆍ시스템 개선(cctv설치), 둘째는 안전이 우선되는 환경 조성, 셋째는 사업자의 운영기술능력 혁신 유도, 넷째는 초기대응 매뉴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빛 1호기 재가동은 재발방지대책 이행계획 적절성을 검토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이번 사건에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방안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한빛원전 안전성 검사결과를 공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아이가 주로 먹고 있는 우유와 치즈, 요거트 등의 제품 생산이 되고 있는 목장과 공장이 영광과 근접해 있다”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하고, 안심하고 먹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빛원전 인접 지역인 광산구 삼거동 등 주변일대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함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불검출’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검사결과로 인해 한빛원전 원자로 격납건물의 구조적인 안정성 문제 제기에 따라 방사능 누출 등 불안감 해소에 한 발짝 다가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검사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참조 제공(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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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강동구 향우회 41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도시민 팸투어를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모싯잎송편만들기․고구마캐기 체험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도록 주력한 시간을 갖고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상사화군락지와 행사장을 방문했다. 도시민영광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 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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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붉은 상사화에 곁들인 녹차 ‘불갑사 약전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불갑사 설선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21일 영광군청에서 실시한 중간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약전차?약전차가 무엇인가,생소한 단어이다.언제고 들어 법을 법도 한,, 약전차는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남 영광군은 왕에게 진상 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났던 약전차를 이번 상사화 축제를 치르며 영광군 특산품으로 상품화 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약전차는 지방에서 올리던 공물을 기록한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있으며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실로 귀한것만 올린다는 진상품 속에 한 가지였던 것이다. 기존 발효차와는 달리 녹차를 떡차로 만들어서 여러 한방 재료를 혼합하고 또 발효의 과정을 거쳐 우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여러 형태로 가공이 용이하고, 차의 약성 효능과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어 차 문화 전통 계승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종 보고회는 앞서 지난 6월 21일에 영광 군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 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약전차를 관광자원으로 산업화 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되었을 때 영광군의 경제 활성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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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참여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우리도 함께해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인관람객과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콘텐츠 외에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여러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에서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미래인재 과학 축전과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있다. 먼저 미래인재 과학축전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인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가 영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기계인형, 글라이더 만들기 등 50여개에 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장을 찾을 초·중·고등학생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댄스 선발대회, 지역 청소년·청년 창업 홍보 부스 운영, 글로리 메이커 페어 등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많은 행사들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행사 방문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력 육성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미래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만이 아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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