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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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물놀이 할 수 있는 영광군 정말 좋아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아동친화형 야외 물놀이장 2개소를 만들어 올 여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야외 물놀이장은 2개소다. 이 중 가마미 해수욕장 야외물놀이장은 유료이며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 숲속물놀이장은 무료이다. 군은 올해 물놀이장 2개소를 추가로 만들어 운영한다. 영광읍 한복판에 위치한 우산근린공원에 만들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11억 원을 투입해 6월 중 완공한다. 이곳 물놀이장은 2,843㎡ 면적에 바닥분수와 조합물놀이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영광읍 소재 영광향교 근처 계곡에 2018년 시공한 사방댐을 이용한 야외물놀이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면적 204㎡에 수심 80㎝인 이곳 물놀이장은 근처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의 수심 50㎝ 보다 30㎝ 깊게 만들어 차별화 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두 곳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 야외물놀이장 2개소를 완공하면 영광군은 실내수영장, 해수욕장 물놀이장, 야외 물놀이장, 숲속 물놀이장 등 다양한 유형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깊은 계곡이 없어 여름철 야외 물놀이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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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1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이네(묘량면 한부모가족) 주택을 신축해 입주식을 가졌다. 2017년 10월에 위기가정으로 발굴된 희망이네는 주거 붕괴 위험과 아동의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자녀는 아동시설에 입소하였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아버지의 경제활동 한계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던 가정이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자선냄비, 불갑사, 기관·사회단체, 지역 언론, 자원봉사단체 등 군민들이 희망이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 결과 9,104만 원의 성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20평)을 신축하여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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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관내 중장년의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9년「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사업개요 가. 사업기간 : ‘19. 5. ~ ’20. 5. 나. 사업규모 : 4개 기업 / 4명 다. 지원내용 : 신규채용 시 10개월 동안 800만원(기업 500, 중장년 300) 라. 사업대상 - 영광군 소재 5인 이상 중소기업 -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 40~59세 이하 중장년 2. 참여기업 신청방법 가. 접수기간 : 2019. 5. 10.(금) ~ 6. 10.(월) 18시 나. 신청방법 : 인구일자리정책실(군청 2층)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접수 다. 제출서류 - 4050 중장년 취업채용신청서 1부(붙임). - 고용보험 피보험자 확인 증명서(최근 3개월) -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붙임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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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관련 홍보건축물 유리창·투명방음벽에 충돌하여 부상·폐사하는 조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류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충돌저감 방안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피해조사(’17. 12. ~ ’18. 9.) 결과, 국토전체에서 연간 800만마리가 조류충돌로 폐사하는 것으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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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자리 통합정보망 홍보 이벤트 알림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활성화 하고자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 사 업 명 :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홍보 이벤트 ○ 접수기간한: '19. 5. 21.(화)까지 ○ 당첨자발표 : '19. 5. 28. ○ 참여대상 :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가입 회원 ○ 내 용 : 홍페이지내 오타, 불편기능 찾기, 블러그 홍보 등(붙임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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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완도에서 개최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회장 영광군의회 의장 강필구)는 10일 완도군 원네스리조트에서 제243회 전남시군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도별 지역협의체 운영 근거가 마련됨으로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설립신고를 위한 총회를 실시하였으며 제244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6월 영암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인사권독립, 행정사무감사 조사권 개선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문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100만 미만 시 의회사무국 5급 설치) 건의문에 대한 처리결과 등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 전국의회의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발췌하여 시군의장들과 폭넓게 열띤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남 시군 현안사업,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것을 논의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숨 가쁜 의정활동으로 소홀했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여 전남을 견인하는 의장님들이 되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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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격려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5월 7일 10시부터 구로구 안양천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병진) 주관으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의원 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로,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안규백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강필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기초의원 2,927명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의원의 권익신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모처럼 모인 자리인 만큼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재충전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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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함께 공감!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활동 지원 ▲ 청년 정주여건 개선 ▲ 귀농어‧귀촌 기반 마련 ▲ 생활 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영광군의 인구늘리기와 관련된 참신한 제안이면 모두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와 2차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6월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에 대해는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10만원씩을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접수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참여마당/군민의 생각/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등록하거나 이메일(sonim22@korea. kr) 또는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접수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책은 인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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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름다운 섬 만들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발 벗고 나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찾아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낙월면 송이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낙월면 송이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일환으로 섬에 방치된 폐농기계를 수거하여 미관을 해치는 현장민원을 해소하고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교육’과 함께 고장난 농기계 수리·정비를 병행하여 도서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섬에서 폐농기계를 한 가득 싣고 육지로 나올 때는 마을 주민들이 마중 나와 손 흔들어 주며 배웅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이 어려운 만큼 찾아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에서 화물트럭 한가득 싣고 나온 폐농기계는 고철로 처리한 수익은 개인 또는 마을공동 경비로 입금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낙월면 안마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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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박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청춘공방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에 필요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모임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 자존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사업이다. 총 29개 팀이 공모에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농작물을 재배하는 일어나라 청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하는 더 좋은날 사진 동아리,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 제공 봉사를 하는 소소한 먹거리 등 23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동아리 지원 분야는 공익 활동하는 동아리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동아리 두 개 분야로 ▶공익 활동하는 동아리는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비의 20% 금액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용하며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동아리는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한다. 앞으로 청년 동아리활동 선정 팀들은 각자의 사업계획과 일정에 맞춰 준비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쳐나가게 되며 매월 활동 상황을 네이버카페 청춘플러스에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에는 동아리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팀별 활동 등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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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가 있어 안심돼요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9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24회기를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요구로 3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후 오는 6월부터 제2기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군민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보건소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 고령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및 시도별 치매유병현황(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유병률은 전국 10.28%, 전남 11.57%, 영광군 11.48%로 전남 군 단위에서 무안군(11.16%)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남에서는 영광군이 낮은 치매유병률을 보이고 있지만 치매유병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및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군민들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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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민층 가스 안전장치·시설 개선 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부터 서민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서민층 283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LPG가스를 사용하는 서민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고무호스배관을 금속으로 교체하는 사업이고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밸브에 타이머 콕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고무호스관은 고무재질의 노후 및 훼손 등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서민층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교체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스배관을 금속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가스안전장치란 기존의 가스밸브 위에 부착하는 것으로 미리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도록한 장치이다. 온도감지센서로 화재예방에 적합하고 간편한 조작 및 소리알림 서비스로 누구나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단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가스 안전장치·시설 개선 사업으로 서민층의 안전 및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금까지 총 1,073가구 서민층에 대하여 가스 안전장치를 보급하였고, 앞으로는 일반 군민들에게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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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팡파르(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은 지난 5월 9일 법성포 뉴타운 법성3교에서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통해 ‘2019 영광법성포단오제’ 개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유일의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을 설치하였다. 법성포뉴타운 입구에는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단오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였다.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는 올해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천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단오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는 물론 전국단위 민속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강강술래, 단심줄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체험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행사 첫날이자 단오날인 7일에는 영광예술제,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 시가지 퍼레이드와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송가인, DJ DOC 등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둘째날인 8일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유놀이가 이어지며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초대가수 김성환, 송대관, 박남정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한다. 셋째날인 9일에는 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용왕제, 전통 줄타기 공연,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초대가수 다비치, 마마무 등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통 줄타기 공연은 9일, 10일 양일간 펼쳐지는데 민족의 세시풍속인 단오의 특성과 어우러지면서 풍자와 해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날인 10일에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우도농악과 서호농악 공연, 지역민의 참여로 만드는 실버장기자랑, 폐막식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폐막식에는 박미경, 양수경, 윤도현밴드가 축하무대를 꾸며 4일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법성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을 통해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대대손손 그 명맥을 이어갈 기틀이 마련되었다.” 며 “이러한 발전기반을 바탕으로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민속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해 축제 개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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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유출 줄고 출생아수 78명 늘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9년 1월 50명, 2월 54명, 3월 54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2, 3월 전라남도 군 단위 출생아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4월 출생아수도 49명으로 조용한 농촌 마을에 아이들의 행복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1~4월)대비 출생아수가 78명 증가하고 4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49명으로 동일하여 자연감소인구 제로를 달성하였다. 2014년 이후 출생아수가 사망자수 보다 많았던 달은 2014년 6월, 2017년 5월 두 달 뿐으로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같아진 것은 23개월 만이다. 지난 1~4월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 증감 현황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 나주 두 곳 뿐이고 군 단위에서는 영광군이 87명으로 인구 감소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인구가 100명 미만으로 감소한 지자체는 영광군과 94명이 감소한 곡성군 두 곳이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난임 부부 시술 시 본인부담금정부 지원 외에 군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영광군의 31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친 폭넓은 복지 정책 마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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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6개월 이상 살아야 영광군민!!앞으로는 영광군에 6개월 이상 거주 해야만 각종 지원 사업을 받을수 있도록 영광군 조례안이 개정 된다. 영광군은 지난 4월 30일 입법예고를 통해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개정 사유는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입장려 지원 시책 마련으로 관내 전입을 유도하여 인구 증가 를 도모 하고 현재 인구늘리기 지원 시책이 현재 실정과 불부합하며 타 지자체 지원에 비해 열악하며 실효성이 떨어지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전입지원 시책을 폐지하고 현재 실정에 맞도록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경 사항은 현재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로 전입신고한 사람에게 지원 기준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로 전입 신고 한 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한정 된다. 지원 자격이 강화 됐지만 지원 내용은 전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기존 전기요금, 상하수도요금, 자동차번호판 교체비용, 교통상해 보험료, 주민세, 대한적십자 회비 지원을 폐지하고 모든 전입자에게 쓰레기봉투 1인당 20매(20L), 영광바로알기 투어 제반비용을 지원하고 10만원의 전입 장려금을 지급 한다. 여기에 기업체 임직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이 생활용품 구입비, 학생 전입자에게는 20만원의 학비 지원금, 군장병 전입자에게는 20만원의 전입 장려금, 국적 취득자에게는 정착지원금 50만원이 지급 된다. 또한 지원금 지급 방식도 계좌송금에서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된다. 해당 조례안은 5월 19일 까지 예고기간을 거처 오는 영광군의회에서 통과 되면 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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