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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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안전 문화운동 확산 나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연극 버스킹 퍼포먼스를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가두행진 하면서 「스몸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메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 장소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교통안전은 운전자도 보행자도 함께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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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일(목) 영광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부안댐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하고 2018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2019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의 협조를 통해 실시된 부안댐 견학에서는 부안정수장의 정수처리 과정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수원지로 쓰고 있는 부안호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처리 과정별 위원들의 질의와 부안댐 관계자의 응답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주요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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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 신청 접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9년도 유기질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비료의 종류에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며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400 ~1,700원/20kg으로 정액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은 녹비작물종자구입비와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보조 50%, 자담 50%이다. 군은 유기질비료 신청 희망농가는 2018년 12월 4일까지 유기농업자재 신청 희망농가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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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시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5일 염산면 설도정 창고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하였다. 건조벼 매입은 10개 읍면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추진되고 관내 47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 보관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500톤, 건조벼 5,844톤으로 지난해 6,174톤보다 170톤가량 늘어났으며 매입품종은 사전에 협의하여 결정한 신동진과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하다 적발된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한편 염산면 첫 건조벼 수매장에서는 건조벼의 특등 비율이 돋보였다. 매입한 벼 가운데 52.4%가 특등, 47.5%가 1등급을 받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등급은 농산물검사법이 규정한 농산물 검사규격 규칙의 기준을 따라 판정하고 있다. 정진삼 농정과장은 “피땀 흘려 수확한 벼를 제 가격에 팔 수 있도록 수분함량 15%이내를 유지하고 철저한 정선으로 한 등급씩 올려 받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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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예비비상대책실 지정, 감사패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1월 1일(목)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고영운) 교직원 및 학생 33명을 초청해 한빛원전 예비비상대책실 지정 및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소통교류의 일환으로 감사패와 학용품을 전달하고‘남도 역사문화 탐방’을 1박 2일 일정으로 시행했다. 한빛원전은 예비비상대책실 지정에 협조해 준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홍보관과 발전소 현장을 견학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 땅끝마을, 강진 다산초당 등을 견학하는 남도 역사문화 탐방길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이재운 교감과 인솔교사 4명, 학생 28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체결 후 가진 간담회에서 한빛원전 류명석 대외협력처장은 학교 측의 MOU체결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원자력 안전성, 한빛원전의 교육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고,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이재운 교감은 남도역사문화탐방 지원에 대해 한빛원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역사문화 탐방 후 학생들의 변화․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소양을 갖춘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매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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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로 지방재정 확충염산면(면장 오종운)은 안정적인 지방재정확충 및 체납액 징수의 효율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염산면은 이번 특별징수기간에 체납세금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을 통한 고질체납자 거소지 및 연고지를 추적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의 재산압류 등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종 보조사업 신청 시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에 제한을 두는 등의 불이익 사항을 알려 세금이 징수될 수 있게 하고, 30만 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사유를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종운 염산면장은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징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징수실적 보고회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체납된 지방세의 유무나 납부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염산면 총무부서(350-5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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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2일(금) 영광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영광군 자원봉사단체장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상반기 각종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제1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대한 안내 및 참여 독려, 향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관계자들은 우리군 자원봉사의 방향과 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을 건의하고 토론을 벌였으며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항상 영광군의 축제나 행사에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영광군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자원봉사대회에 단체, 가족, 동아리, 개인 등이 참가하여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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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7~8월 폭염 및 가뭄피해 복구비 지급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여름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11월 7일까지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폭염 및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여 318농가에 9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 가입비를 국비 50%, 도비 10%, 군비 20%, 자담 20%로 지원하던 것을 2016년부터 군비를 30%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농가 자부담을 10%로 줄여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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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도 관광을 품은 ‘천년의 빛’으로 승화영광군은 「2018 호남권 국제관광 콘퍼런스(3차)」를 지난 11월 2일 영광백수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지자체 공무원,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라도관광, “천년을 품다, 새 천년을 날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도 천년 시대에 맞는 전라도 관광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관광현안을 현 시대에 맞게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영광은 산수가 수려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옥당고을’이라 불렸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4대종교의 성지로 정신문화의 고장이기도 한 영광을 다시 찾아와 달라고 하였다. 박양우 중앙대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전라도 천년과 전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 함께 전라도로 마실가자’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주제발표에서 전주대 홍성덕교수는 ‘지역의 눈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미래를 바라본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21세기 왜 전라도를 다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생존방법과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광주대 박종찬교수는 전라도 관광발전을 위한 진단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주도형 상품개발과 융복합형 상품을 만들어 지역산업체 육성과 지원을 뒷받침하여 전라도만의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자’고 전했고 전남도립대 박창규 교수는 전라도 관광상품의 혁신과 연계운영방안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중추지역’의 비전을 크게 4가지로 제안하였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전라도 관광발전을 위해 전남이 나아갈 방향과 제안을 심도 있게 피력 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하여‘전라도 관광뿐만 아니라 영광의 관광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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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영광 국민여가캠핑장 현지 방문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일 현재 위탁운영 중인 영광 국민여가캠핑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캠핑장 운영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영광 국민여가캠핑장은 올 7월부터 운영 중으로 11월 현재 2,850명의 캠핑족들이 이용하였으며 11월까지 주말에는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신축 중에 있는 다목적실이 12월 완공되면 캠핑장 운영에 호응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더 많은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고 다목적실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견실시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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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영광군(김준성 군수)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영광군의 아름답고 생생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낸 11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새로운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우수 작품을 활용하여 국내외 홍보 시 적극 활용하고자 영광군 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64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김정범(광주광역시 동구)의 작품 ‘등대’, 최우수상에는 박형열(전남 영광군)의 ‘영광대교의 노을’, 우수상에는 윤정희(전남 영광군)의 ‘한시랑의 가을아침’, 박춘삼(광주광역시 서구)의 ‘불갑사의 겨울’, 이용교(광주광역시 서구)의 ‘풍요로운 법성포 들녘’이 선정 되었으며 이외에도 입선 6작품이 선정 되었다. 영광군은 입상작 선정결과를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을 응모해준 출품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작품을 활용하여 영광군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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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영광군 행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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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광터미널 주변 및 영광읍 도심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터미널 주변 및 영광읍 도심지역에서 상행위를 하고 있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로 인하여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불법 노점상의 인도 점령으로 통행로가 좁아지면서 사람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어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차량을 이용한 노점들로 인하여 교통흐름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최대한의 보행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광 장날 영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먼저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고 노점 상인들의 자진정비를 유도한다.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 위반할 경우에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 주민들과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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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불우이웃 생활환경 정비사업 시행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단장 김승기)은 지난 10월 29일, 불우이웃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생곡리 정모씨의 가정에 겨울을 대비하여 창문을 교체하고 마루를 정비하였다. 이번 사업은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을 보수하고 창문을 교체하는 등 추위를 걱정하는 정모씨(52년생)의 사연을 듣고 계획한 것으로 정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하였다. 불갑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희망을 주고 재능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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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가 살아 있는 치유의 숲 생명 산소를 찾아 영광 태청산으로대마면(면장 박래춘)에서는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등산로를 새롭게 단장한 영광지역 최고봉인 태청산(593m·사진)에서 ‘제 17회 태청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가을 태청산은 20km의 임도를 따라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안골계곡의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편백 향기를 맡으며 자연 속에서 호젓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산책과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등산애호가의 사랑과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 코스는 대마면 남산리 남산2제 태청산주차장에서 출발, 안골∼ 몰치∼헬기장∼태청봉으로 이어지는 2.5㎞(2시간 30분)이다. 면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편백향이 그윽한 태청산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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