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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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화재 멀리하고 행복을 가까이 ~!!한가위 명절인 추석에는 타지에서 가족들이 부모님 집에 방문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행복한 시간을 더해줄 맛있는 음식을 위해 뜨거운 불과 기름 앞에서 땀을 흘리며 가족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의 순간에서도 방심을 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여 화재의 확산으로 인해 주택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화재는 상시 어디에서든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명절에는 음식을 자주하기 때문에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사용을 하며, 가족들과의 담소로 인해 불을 켜놓은 상태 그대로 방치해두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화재 뿐만 아니라 위험요인이 많이 존재하기에 사전에 차단을 하여 확산되지 않도록 대처방법 또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골을 방문하여 가족과의 인사를 나눈 뒤에는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가능 유무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을 권장한다.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가 소방차량 1대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 진화로 인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남의 일이라 생각되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점검 및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간단하면서 쉬운 일이다.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할 시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사력을 다하여 출동을 할 것이며, 혼자의 힘으로 제압하려 하지 말고 명절에도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근무를 하고 있으니 지체없이 신고하기를 당부하며, 우리 모두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관련하여 예방 및 대처방법을 숙지하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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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예방활동 강화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영광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안내하였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내 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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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 진입도로변 꽃 식재묘량면(면장 강성욱)은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엑스포 행사장을 진입하는 묘량 신천리 입구(구 묘량중학교)에서 대마산업단지 입구까지 코스모스·해바라기·메리골드 등 3종의 꽃을 도로변에 파종 및 식재했다. 올 여름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속에서 식재한 꽃씨와 모종이 재때 개화할 수 있도록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주고 행사 기간에 맞춰 코스모스가 만발할 수 있도록 꽃망울을 따 주는 등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아름답게 개화한 꽃들이 엑스포에 방문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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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정례회였던 이번 회기에서는 3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질문 30건(구두질문 15건, 서명질문 15건) 등을 질문하여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으며, 또한 영광군에서 추진한 군정 전반에 대한 서류 감사와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 등에 대한 청취와 사업 추진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해서 서류 및 현지 확인 감사를 통해 서류감사 19건, 일반사업장 현장감사 29건, 대형사업장 현장감사 10건을 지적하여 시정 및 처리요구토록 하였으며, 수범사례 2건을 발굴하여 실과소 및 읍·면에 전파하였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다만, 사고이월금 등 25.5%가 미집행 된 부분과 17개 실과소에서 57건의 사업비 전액이 불용 처리 된 사항을 지적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세입세출 예산 편성 관리 철저 및 대형 국책사업 발굴 노력을 당부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회기동안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군정질문과 현장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를 요구했으며, 미진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말씀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에는 우리 지역 농산물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농민과 상인이 웃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 달라”는 말로 이번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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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쌀소득직불금 등 각종 직불금 조기 지급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년 연말에 지급해왔던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을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코자 추석 전인 9월 20일까지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직불금은 10,849㏊, 5,627농가에 111억 2백만원을 지급하며, 지급단가는 ha 당 진흥지역 107만 6천원, 비진흥지역 80만 7천원으로 지급상한면적은 개인 30ha, 법인 50ha이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은 6,450ha, 6,158농가에 32억4천만원을 지급하고, ha 당 지급단가는 밭고정 진흥지역 63만7천원, 비진흥지역 47만8천원, 논이모작은 50만원이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의 지급상한면적은 개인 4ha, 법인 10ha까지이며, 논 이모작은 30ha이다. 또한, 2018년 조건불리지역인 홍농읍 계마리에서 신청한 조건불리 직불금 역시 이번에 쌀‧밭직불금과 함께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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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등 각종 행사와 명절을 맞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마을진입로 등에 대하여 군민 약 3,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21일에는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 주요 관광지, 공원, 주요 도로변, 해안가 등에서 청소차량을 동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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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와 군남초등학교(교장 정은택)가 ‘영광 육창골 들노래’와 ‘영광 우도농악 판굿’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한희천 지부장이 뛰어난 작품 연출과 전통문화 발굴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했다. 올해 44회째인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남도민속 공연을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한희천 지부장은 “연습과 경연을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영광 전통민속예술 발전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2019년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금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농현상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나, 금번 민속예술축제 참여로 영광지역의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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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드리는, 인문학 산책영광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10월 16일(화) 저녁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마음을 두드리는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김영수 박사 강연에 이은 두 번째 강연자로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자 경향신문 칼럼니스트이며, ‘서민의 기생충열전’·‘서민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 서민 교수를 초청한다. 서민 교수는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꿈을 찾는 독서, 생각을 바꾸는 책읽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드는 독서,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 책읽기의 힘과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서민 교수가 저술한 '서민독서'를 증정한다. 영광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는 서민 교수의 다양한 경험담과 책은 왜, 언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돼 즐거운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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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인근 도로 가장자리 걷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오늘(17일) 저녁 7시 10분꼐 영광 불갑면 인근 도로에서 54살 이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길 가장자리를 걷던 정 모(73·여)씨를 치였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정씨는 119 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져서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트럭운전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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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공동덕장 건립 국비 확보 순항영광군에서는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굴비 공동덕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자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9년도 사업비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법성 지역에서 가가호호 건조되고 있는 굴비는 언제나 위생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그동안의 걱정을 한순간에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전라남도에 국비 2억 원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도에서 국비 지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성 진내지구 ‘수산물 공동가공센터’내에 들어설 예정인 공동덕장은 채광시설, 비가림, 방충망, 건조대 등 현대적인 위생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굴비를 건조할 때 오염물질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천연 해풍 상태에서 많은 양의 굴비를 현대식으로 위생적으로 건조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굴비공동덕장이 완성되면 굴비 본고장 이미지 제고와 볼거리가 더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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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영광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합리적 대안 제시영광군의회에서는 제23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8.31 ~ 9.17)인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지난해 6월부터 금년 6월까지 영광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임영민 위원장을 반장으로 장기소, 박연숙, 김병원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영진 위원장을 반장으로 최은영, 하기억 의원이 반원으로 참여했다. 9월 4일 서류감사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살펴 총 58건을 지적하는 한편 2건의 우수사례도 함께 발굴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집행부로 이송하여 군의회의 합리적인 대안 제시나 건의ㆍ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심층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 위원장인 임영민의원과 장영진의원은 이번 현장감사를 통해 군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 사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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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앞장’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5일, 영광 상사화 축제장 일원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직접 e-모빌리티를 시승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이날 축제장 입구에서 시작하여 불갑사 일주문 앞까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홍보를 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기간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필구 영광군의장은 “엑스포가 30일이 채 남지 않아 군의회 차원에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며, “상사화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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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인산인해..13일 개막한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이번 상사화축제는 지난 13일 오전 식전행사로 '사랑의 연줄 날리기', 상사화 예술제', '전국산악인등산복 꽃맵시선발대회' 가 펼쳐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품바타령 팀들이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영광의 특산품인 영광굴비는 관광객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했다.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동안 올해는 작년보다 강화된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꽃 축제의 한계를 넘어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거듭 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야간퍼레이드는 상사화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흥겨운 춤과 퍼레이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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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신문 창간기념 '김창옥 강사' 초청 강연회(주)어바웃영광 지면 신문이 9월 7일(금) 창간호를 발행 했다. 어바웃영광은 29일 오후 6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간식을 갖고 창간 기념회와 함께 김창옥 강사를 초청 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김창옥 강사는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KBS 아침마당’,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등이 있다.이날 강좌에서 김창옥 강사는 말솜씨보다는 나와 타인, 즉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어바웃영광 '카카오톡' 친구추가 후 1:1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친구추가☞ http://pf.kakao.com/_xoxdlx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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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고생 모텔 사망사건...부검 1차 소견 "원인 확인 안돼"▲ 영상출처= 연합뉴스 TV 지난 13일 발생한 영광여고생 A양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진행했지만 골절이나 외상 등 사망에 이를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영광경찰서는 특수강간 치사 혐의로 17살 B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청소를 하려고 방을 찾은 숙박업소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생 B(17)군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쯤 함께 술을 마시고 투숙했다. 남학생들은 오전 4시 15분쯤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B군 등은 "소주 6병을 사서 모텔에서 같이 마시고 성관계 했으며 씻고 나오니 A양이 깊이 잠들어 그냥 나왔다"고 주장했다. 부검 결과 시신에서 B군 등 2명의 DNA가 검출됐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의문투성이'라며 A양의 죽음에 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경찰의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위가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청소년들의 동요가 큰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 하다. 한편 숨진 A양 장례식이 영광읍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인(15일)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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