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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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경로당 운영관리 교육 및 산불예방 홍보군서면(면장 장훈)은 지난 2일 군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50여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당 운영관리 교육 및 산불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선출된 회장, 총무들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공동부식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로 마련한 것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 등을 알리고 노인들의 여가 생활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는 경로당의 건강한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 행위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불을 지르는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어르신들에게 홍보 하여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산불 예방을 당부드렸다. 장훈 군서면장은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잘 챙겨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생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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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소원성취 기원 사랑의 연줄 풀기정월대보름인 3월 2일 영광군 불갑면(면장 김영철)과 모악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불갑산 삼정자(당산나무 650여년)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상사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이날 당산제는 불갑면 농악대 및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상사화 축제 때 관광객들이 소원성취를 위해 걸었던 연줄을 풀고 새로운 새끼줄로 줄감기와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재물을 차려 당산제를 올린 후, 달집태우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정승무 주민대표는 “불갑산 삼정자 당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애환을 함께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면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삶을 발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불갑면장은 무술년에도 지역주민은 물론 불갑산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고 상사화 축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행사를 주관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가 전통문화로서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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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광아카데미, ‘적정기술’ 강연 개최...농부의 생활기술과 적정기술, 군민 교양강좌영광군은 지난 3월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생활기술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김성원 교수를 초청하여 2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기술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성원 교수는 “에너지 위기에 대한 자발적 대응과 대안적 운동으로서 고유가시대 농가의 에너지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생활 자급자족을 위한 생활기술의 차원에서 적정기술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의 면세유와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의 인센티브가 존재하지 않아 우리나라가 OECD 평균보다 37배나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고, 더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 면세유 제도나 농사용 전기가격 지원은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어, 그 대안책으로 적정기술 생활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적정기술은 현대화된 최첨단 기술이라기보다는 생활속의 작은 아이템 하나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구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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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농어촌마을해설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영광군은 농촌체험교육의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체험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전문 리더 육성을 통한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농어촌마을해설가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농어촌마을해설가 자격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외 사무장 9명)과 경북 구미시 한듬골 권역(위원장외1인)이 참여하여 2.20(화) ~ 3.3(토)까지 주5회씩 2주 과정으로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농어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프로그램기획, 주제별 운영과 농어촌해설프로그램 지도기법, 농어촌 컨텐츠와 축제 소득상품 연계 관광 활성화, 농어촌해설 계획 및 실제/평가운영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전통․문화․생태․먹거리 등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알리고 소개함으로써 마을의 고유자원을 발굴 관광자원화 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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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거점공간「청춘공방」개소...지역 사회와 청년과 청년, 행정을 잇는 교량적 역할을 수행영광군은 3월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청년 거점공간인 「청춘공방」을 본격 운영한다. 청춘공방은 영광읍 백산길 3-8, 2층(터미널 주차타워 옆)에 둥지를 틀고 지역 사회와 청년, 청년과 청년, 청년과 행정을 잇는 교량적 역할을 수행한다. 공간은 다목적 회의실(10인), 디지털 룸(정보검색),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규모 강연, 문화ㆍ예술 및 인문교양 등 청년 동아리 모임을 위한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화~금 오후1시 ~ 9시/토 10시 ~ 19시)까지 운영되며 일ㆍ월ㆍ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간 사용에 대한 대관 예약은 청춘공방(☎351-2112)이나 청춘플러스(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청춘공방이란 명칭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42건 심사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청춘공방의 의미는 창직, 창업 등 창의적인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춘공방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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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따라 영광으로 떠나요!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겨울의 끝자락에서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봄 향기가 가득한 영광군을 추천한다.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이 있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4월20~22일까지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5~6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광은 굴비의 고장 법성포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를 이어주는 영광대교가 있어 양 지역의 통행시간이 기존 30여 분에서 2~3분대로 단축되며 영광의 해안관광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최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해안 밤바다의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의 아름다운 봄을 담은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영광 스탬프투어’앱 안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여행도 즐기고 영광군의 특산품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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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광 함께 만들어 나가요”, -영광읍 부녀회 봄맞이 거리환경정화 활동-영광읍 부녀회(회장 정춘자)에서 2018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국도23호선인 영광읍 녹사리 글로리웨딩홀 앞 ~ 영광고 진입구간에 이르는 도로주변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영광읍 부녀회원 20여명은 2월27일 글로리아 웨딩홀에서 영광군 새마을 회장단 이.취임식이 끝난 자리에 함께모여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차원의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글로리 웨딩홀 진입로 ~ 녹사리 1리 마을진입로 방면에 이르는 도로변 쓰레기 줍기를 벌이게 된 것이다. 정춘자 영광읍 부녀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새해 새봄맞이 영광읍내 거리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부녀회에서도 한몫을 하게 되었다며 거리를 깨끗이 보전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영광읍 부녀회를 만들어 나가자” 며 기회가 닿는대로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영광읍 부녀회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켜본 주민들은 모범적인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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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테마형 규제혁신 사례」 중점발굴영광군은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오는 3. 16까지 “지역 혁신성장 중심 ”의 「테마형 규제혁신 과제」를 중점 발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규제혁신 과제는 ▲드론, 바이오, 로봇산업 등 신산업육성과 태양광, 자동차 분야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관련 신성장 동력 확대 규제 ▲지역 특성화를 포함 지역주력산업 육성, 낙후지역 개발 및 뉴딜 도시재생 등 국가 균형발전 관련 규제 ▲ 지역 관광활성화 등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 첨단 제조업 입지 규제 등 지역 일자리 활성화 관련 규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광군에서는 영업 및 입지규제 3건, 신성장 동력확대 및 국가균형발전 관련 혁신성장 테마별 지방규제 2건, 푸드트럭 입지 용도지역 폐지관련 불합리한 규제 1건을 발굴하여 상부기관에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군민생활에 부담을 주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하여,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기업하기 좋은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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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과 선거중립 의무 준수를 다짐하는 자리로 이날 참석한 영광군 공직자는 공정한 선거문화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주요 실천내용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준수 등이다. 또한, 영광군군 선거관리위원회 주성호 지도홍보계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를 주제로 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SNS 활동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진 선거문화 정착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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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1기 영광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영광농업대학 친환경농업반 입학생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농업대학은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매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영광농업대학 친환경농업 과정은 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교육내용은 농업이론 뿐만 아니라 유기농자재 제조 실습 등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농업대학 입학을 위한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 받거나,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친환경농업반은 서류심사를 통해 3월 19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영광농업대학 학사 일정이 시작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350-483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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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시승 행사에 참여하세요 !영광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에 앞서 전기이륜차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시승 행사는 3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영광 스포티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전기이륜차를 운행해 볼 수도 있고, 업체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이지만, 영광군에서는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아직 관내에 전기이륜차 판매점이 없다. 전기이륜차 보급 업체 5개사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보급 대상인 차종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평소 전기이륜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모빌리티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e-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영광군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이어 올해부터 전기이륜차를 보급하기로 했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자동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보급물량은 총 50대이며, 접수 기간은 시승 행사 다음날인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3월 5일 게시 예정인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전기이륜차 생산 업체 등 중견·중소기업들이 주가 되는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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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추진영광군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지역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촉구에 나섰다. 오는 3월 24일까지 적법화 조치를 해야 하지만, 적법화를 위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적용되는 법도 많다보니 3년의 유예기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실태이다. 영광군의 경우, 관련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시설에 포함된 축사가 637개소나 되지만, 이 중 13%에 해당하는 86개소가 완료 되었으며, 1단계(소 500㎡, 돼지 600㎡, 닭·오리 1,000㎡, 기타 200㎡ 이상면적) 3월24일 종료되는 127호가 무더기 행정처분이 예상되었으나, 다행히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적법화 유예기간을 다시 연장하기로 해 3월 24일까지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청서와 신고서 등 간소화된 서류를 종합민원실 허가계에 제출하면 유형에 따라 최대 1년간 추가 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축사 보유 농가의 인식 부족과 함께, 선제적․능동적 대처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적법화 절차를 밟지 못한 73호의 무허가 축사에 일제히 공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3월 24일까지 배출시설 허가 등을 받지 않거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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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 스마트 e-모빌리티 협회 총회 참석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총회에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는 국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9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모여서 구성한 산업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e-모빌리티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국내 관련 산업 발전,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지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본 협회는 영광군과 함께 오는 10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여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입지를 굳히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이라 불리는 e-모빌리티 산업은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전기차 분야 등 정부의 5대 성장 선도 프로젝트 정책과 발맞춰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3월 8일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에 마련된 공동연구동 콜라랩(Colla.LAB)에서 연구를 진행할 22개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e-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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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5·18 진상규명 특별법’ 본회의 통과❏ 28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5·18 특별법은 그동안 조사위원회 구성과 조사 범위 등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진통을 겪다가 지난 20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28일 법사위원회의의 문턱을 넘어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 동 법안은 이 의원을 포함한, 김동철, 최경환 의원이 발의한 총 4건의 법률안을 병합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되었다. ❍ 광주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지 37년이 지났지만 아직 실체적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관련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대부분의 5·18 관련 기록들은 군사기밀로 묶여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이에 특별법을 제정하여 정부 차원의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했다. ❍ 진상규명의 범위는 1980년 5월 당시 △헬기 기총소사 의혹 △도청 앞 집단발포 책임자 및 경위 △5·11위원회 활동(왜곡 조작행위) △집단학살지, 암매장지의 소재 및 유해의 발굴과 수습 등 발포 명령체계를 비롯한 각종 의혹사건, 진상 왜곡 활동과 자유한국당이 요구한 북한군 개입 여부 및 북한군 침투 조작 사건까지 포함하여 위원회가 진상규명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건 등 광범위한 조사를 하도록 하였다. ❍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은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국회의장 추천 1인과 여당 추천 4인, 야당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인으로 꾸리기로 했다. - 이 가운데 상임위원은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1인과 여당 추천 1인, 야당 추천 1인을 대통령이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 위원회의 진상규명활동 기간은 위원회가 꾸려진 날부터 2년간으로 하되, 기간 내에 진상규명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 이개호 의원은 특별법 통과 직후 “이제 전두환일 것으로 확신되는 최종발포명령자, 암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자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북한군 개입 등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에 대한 진상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5·18진상규명특별법 통과로 감회가 깊다”며, “반드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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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지경을 넓힌 홍농여성자원봉사대2월 27일 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어르신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올해부터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어르신 섬김의 영역을 기존 경로당 점심식사봉사, 청소봉사, 건강돌봄서비스 봉사활동에 미용봉사를 추가하여 실시한다. 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여성회원들의 전문영역을 봉사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획으로 여성회원들이 봉사를 통해 전문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서 발휘하여 섬기도록 섬김의 영역을 확대했다. 2018년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덕림경로당, 단지경로당, 구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변함없는 웃음과 행복을 드렸고 김명강 홍농읍장은 봉사대와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경로당의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맹순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봉사의 지경을 넓혀가겠다”고 얘기하며 “2018년 한해도 회원들이 하나 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오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봉사활동이 행복한 홍농 만들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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