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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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40년 체증’주택가 위험한 팽나무 제거했다영광군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일반 주택 밀집지역에 자라는 높이 25m, 둘레 2.2m의 대형 팽나무를 제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제거한 팽나무는 60년생으로 주택가 한 복판에 자라고 있어 태풍과 강풍에 넘어질 위험이 있었고 늦가을이면 많은 양의 낙엽이 지붕과 텃밭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주민들과 영광군에서는 수차례 나무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고가 사다리차 진입이 불가능하고 인력으로 제거할 경우 가지가 지붕으로 떨어지면 집이 파손되기 때문에 제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위험목 제거 전문가인 아보리스트(arborist)를 활용하고자 예산을 확보하여 이번에 40년 동안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나무를 제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상 이변으로 전례 없는 강풍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택가 등 생활권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는 영광군 환경산림과(061-350-5587)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생활권에 자라는 위험목을 제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민들로부터 223본을 신청받아 181본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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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제14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참가영광 대마면장(오세윤)은 지난 10월 27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과 사랑의 작은 실천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상시 거동이 불편하신 대마면 화평리 박지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집주변 잡초제거 및 주택 내외를 청소하였으며, 또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함께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되었다며 봉사활동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대마면장(오세윤)은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랑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봉사체험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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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노인, 장애인 가구 중심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2017년 11월 1일부터 수급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기초생활보장 신청가구에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수급자’가 포함된 경우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소득·재산 상관없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던 부양의무자에 대한 단계적 기준 완화로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다수가 기초생활보장 제도권으로의 편입되어 취약계층의 빈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에서는 장애인과 노인 중 신규 수혜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차상위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실제 혜택을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완화된 부양의무자 기준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완화된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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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 견학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운)는 지난 26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견학하였다.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 우수 정책과 먹거리, 향토자원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날 견학을 통해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영광읍 직원 35여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찾은 영광읍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35여명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회를 경청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센터 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분야 등 우수사례 전시관을 관람했다. 김성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지방자치박람회 견학을 통해 영광읍 주민자치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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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애 씨(해촌 대표) 대한민국“대한명인”추대(사)대한민국명인회에서 매년 각 분야의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을 발굴하여 우리문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각 부분의 명인을 추대하고 있다. 올해는 홍선애 씨(해촌 대표)가 덕자요리 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인 “대한명인”에 추대된다. 홍 대표는 최근 2016년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찰보리와 모싯잎을 이용한 음식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올해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는 덕자찜, 굴비찜, 덕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시군대표음식에서 최우수상, 영광수산물의향연이라는 주제의 요리로 참여한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보리굴비로 만든 남도단품요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제21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 및 전수자 인정서 수여식 행사는 오는 11월 7일(화) 오전 10시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2충)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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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사무소 자원봉사단, 2017년 봉사활동 평가대회 가져홍농읍사무소 자원봉사단(단장 김연수)은 10월 26일 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펼친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대한 평가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홍농읍사무소 자원봉사단은 홍농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3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써 2017년 한 해 동안 매월 관내 정화활동 및 주요 관광지 정화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영광군민의 날에는 전반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을 위해 한걸음 더 뛰었고, 홍농읍 주민 한마당행사에서는 겸손히 주민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으로 함께 했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및 폐장 전후에 지역의 관광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사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노인의 날 봉사활동, 홍농읍 노인무료급식소 선물증정 및 봉사활동,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연수 홍농읍사무소 자원봉사단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와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홍농읍사무소 자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홍농읍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기존의 봉사활동 이외에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우리 지역사회를 행복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2017년 봉사활동 평가대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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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도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영광군 송이도 북방 5마일 해상에서 유조선 유류오염사고”를 가정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광군과 목포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 합동훈련은 영광소방서, 육군8332부대 3대대, 목포해양대학교, 한빛원전, 대한적십자사 영광지구 협의회(자원봉사) 등 총 14개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공무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해안오염조사·평가와 안전관리반, 훈련평가반, 보급지원반, 방제반 등 조별 훈련반을 편성하여 해안방제 방법을 실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 민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역할분담과 해안방제 기술을 공유하여 해양오염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훈련에 참가한 공무원과 자원봉사 등은 바위에 달라붙거나 모래해안에 침투한 기름을 제거하는 체험을 통해 해안방제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명원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금년 4월 발생한 향화도항 유류오염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오염 예방은 물론, 정기적인 방제훈련으로 사고대응 역량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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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제14회 자원봉사대회 참가영광 염산면(면장 김점기)은 지난 10월 26일 향화도 칠산타워에서 염산면 자원봉사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염산면 자원봉사대는 염산면 곳곳의 쓰레기 및 오염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칠산타워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염산,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 염산 이미지를 심어 주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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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종호 영광군 사회복지과 주무관(48)이 지난 25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17회 장애인동거부부합동결혼식 행사에서 지역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 주무관은 평소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가구 주거 편의시설지원을 확대하여 장애인에게 제공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단순히 장애인들의 권익만을 신장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험과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조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능이 많은 이 주무관은 영광읍내 청소년우범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스케치와 다양한 그림그리기 그리는 등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벽화마을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어 마을 주민의 칭찬이 쇄도하고 있다. 도동리 노인회장님은 “예전에는 어두컴컴해서 우범지역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작았는데 지금은 관광지가 돼버렸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고 하셨다. 이 주무관은 “지역에 우범지역 및 노인, 장애인, 청소년, 어린이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어 고통 받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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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개최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 홍농읍(읍장 김연수)에서 주최하고 청년회(회장 전성오)가 주관한 2017 효사랑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5일 홍농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영광군노인회 홍농읍분회 신용오 회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초청가수공연 및 품바어우동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뜻깊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장수하신 어르신께 장수상을 시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15명을 선정, 병원진료권을 증정하여 잔치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성오 청년회장은 “경로위안잔치로 어르신들께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홍농읍 마을잔치로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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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소농·경영분야 최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월 25일부터 10월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강소농 대전에서 강소농·경영지원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강소농 대전은 농촌진흥청주관으로 진행하며 한해 강소농사업 성과 평가 및 정보를 공유 하고 농업인, 소비자 등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강소농 대전 성과 평가회에서 영광군은 맟춤형 교육 추진, 강소농 경영 개선 실천 등 차별화된 사업추진 실적들이 높게 평가받았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농의 특성을 잘 살려 생산 농산물에 집중하여 가공, 체험활동 추진 등 6차 산업과 연계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2011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지속적으로 5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연간 5과정의 교육을 추진하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모임체로는 2016년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별난 농부들과 참농군’, ‘새싹농부들’, ‘논두렁밭두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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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영광부군수, 대마산단 투자기업 조기착공 독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마산단 투자기업의 조기 착공을 독려하기 위해 ㈜캠시스(인천광역시 소재)와 ㈜티에스비(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14일과 9월 14일에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캠시스와 (주)티에스비가 내부적인 문제로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투자가 지연되자 김명원 부군수는 이들 두 개 기업의 조기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내부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투자 하기로 했으며, ㈜티에스비 최대진 대표이사는 11월 중 착공을 약속했다. ㈜캠시스는 33,058㎡(1만평)의 부지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생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고, ㈜티에스비는 6,711㎡(3,000평)의 부지에 총 65억원을 투자하여 PVC 펠렛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캠시스가 대마산단에 제조공장을 짓게 되면 호남 최초의 전기자동차 공장이 영광에 들어서게 되어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이번에 방문한 기업들이 조기에 안착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번 방문은 영광군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 중의 한 방편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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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단장 김승기)에서는 지난 10월 21일 관내에 거주하시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화장실 및 욕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재래식 화장실을 가다 넘어질까 걱정하는 나모씨(77세)의 사연을 듣고 계획한 것으로“재래식 화장실 때문에 불편해 하는 손주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 자녀들이 편하게 푹 쉬고 갈 수 있겠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희망을 주고 재능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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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 총력 추진영광읍(읍장 김제상)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24일까지 1개월 간 가을철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과 마을 안길 등 풀베기와 인도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여 보다 더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였다. 영광읍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읍내 시가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청소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지난 10월 19일에는 가을철 등산객이 부쩍 많아진 물무산 등산로 주변 일제청소를 위해 영광읍사무소 직원과 환경 실무원 등 30여명을 동원하여 전망대와 등산로 및 주변쉼터에 산적한 쓰레기 수거 등 물무산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읍내 시가지와 골목길에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는 대형폐기를 10톤을 집중수거하여 처리했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전 읍민이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영광읍민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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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가(和家) 여행 추진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제상, 김성운, 이하 영광읍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22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화목한 가정을 위한 ‘화가(和家, 화목한 가정) 여행’을 추진하였다. 화가여행은 영광읍협의체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친밀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는 사업이다. 첫째날은 불갑면에서 공예체험을 하고, 인근 펜션에서 1박을 하면서 저녁시간에는 가족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택시투어를 통해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을 돌면서 평소 관내에 살면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관내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였다. 이날 참가한 이모씨는 “생활이 어려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여행도 하고 대화를 하면서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도 행복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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