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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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읍 상습 정체구간을 선정해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 확보코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읍 내 차량 상습정체구역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방송, 출동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29조에 의거 긴급자동차의 우선통행을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의 비협조와 무단 주ㆍ정차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에게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달리는 소방차, 올바른 길 터주기를 통해 재난현장에 골든타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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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정의 달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영광군 해룡고등학교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장은 ▲기초 심폐소생술체험,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체험 ▲소방활동 장비 전시장 운영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홍보 등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어린이와 부모들은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직접 체험했으며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관내 명사들이 참석해 어린이와 함께 일일 소방체험을 함께 했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조기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했을 때 안전의식을 최우선을 여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뿐 만 아니라 평소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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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도 주민,「가고 싶은 섬」선진지 벤치마킹 다녀와낙월도「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제)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손죽도, 고흥군 연홍도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의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공모신청을 앞두고 주민 주도로 기 선정된 여수시 손죽도와 고흥군 연홍도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 주민 추진의지 등을 배우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섬을 더 매력 있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섬 주민들이 주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려면 독특한 생태와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주민협의회 등을 통한 주민의 추진의지와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 김승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낙월도 주민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우리 주민이 준비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월도는 지난달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열정적인 화합으로 100억원을 투입하는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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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운영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군립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부모의 힘을 발견하자>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와 부모 간의 소통 및 책과 친해지는 방법,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어,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으로 아이와 교감을 나누고 책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13일에는 평상시 직장과 맞벌이로 육아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운영하여, 가정에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은 12~36개월, 4~7세 이하 영유아와 아빠이며, 선착순 각 10쌍을 접수해 아이와 아빠가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수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도서관(350-5663, 5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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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 영광군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 법성포 단오제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 3층에서 ‘2017 영광 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 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오보존회 사무국장으로부터 2017 법성포 단오제의 일자별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을 시달했다. 축제기간동안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김명원 부군수는 “어느 한부서의 힘만으로는 성공적인 단오제 축제가 될 수 없으므로, 각 실과소 및 읍면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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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광 물무산 행복숲」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교수 등 전문가, 산림조합, 새마을회, 산악인, 임업인, 어린이집, 유치원, 산주, 이장단, 부녀회장단, 숲해설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물무산 행복숲은 물무산 일원 360ha 산림에 40억 원을 투입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색다르게 명품길을 조성하기 위해 숲속 둘레길 10km, 유아숲체험원, 질퍽질퍽한 맨발 숲속 황톳길 3.3 km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숲길 안전시설 설치, 행복숲 유지·관리, 유아숲 내 관목 반영, 주차장 내 매점 설치, 방문객 계측기 설치, 사계절 꽃 피는 수종 반영, 적정한 숲길 노폭 설계, 물놀이장 수질관리, 무궁화 식재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면서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의 건강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 공간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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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789,510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 720만원에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26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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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예방,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주택화재의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주택화재 이렇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콘센트 주변에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 오래된 전기배선은 불꽃이 발생하기 쉬워 위험하므로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합시다. 2.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땔감, 목재)을 적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 보일러실에 소화기구를 비치해야 합니다. - 보일러 연통은 안전하게 설치합시다. - 안전장치가 설치된 보일러를 사용합시다. - 보일러에 그을음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합시다. - 재의 처리 시 불티를 반드시 확인합시다. 3. 각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합시다. -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구하는 첫걸음은 각 가정에 1소화기, 1경보기 설치부터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연기 및 불꽃을 감지하여 주변사람에게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고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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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우시장 부지가 군민의 공간으로 바뀝니다.영광군은 그간 많은 논란이 되었던 구 우시장에 “주차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비롯하여 광장, 쉼터, 경관조경,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이 사업은 6월초 착공하여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구 우시장 부지”는 영광읍 중심부에 위치한 가치 있는 군 재산이었지만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였고, 자연발생적으로 개설되는 5일장으로 인해 노점 상행위, 불법주차, 교통체증, 쓰레기 투기, 비산먼지, 소음 등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이 상존하여 왔던 곳이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 정비와 함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고민하여 왔다. 작년 6월에는 구 우시장 주변 도로를 정비한데 이어, 9월에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구 우시장 부지에 “주차광장”을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공공재산일수록 그 활용가치를 공익성에 우선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시행 시에는 비산먼지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금년 9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차광장” 조성으로 인해 그간 구 우시장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던 5일장이 앞으로는 신하리에 위치한 “고추시장”으로 이전하여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5일장에 참여하여 왔던 상인과 군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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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영광군 군남면지내들 보리밭 일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 간 열린「제6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 영광보리산업특구 지정을 기념하기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한 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남면 주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금번 축제는 작년 가을부터 올 초까지 잦은 강우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보리파종이 어려운 악 조건속에서 춘계 보리파종, 유채꽃 이식, 동백나무식재 등 온 면민이 합심하여 내방객들에게 좀 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리밭에서 장어잡기 및 보물찾기 등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도리깨 보리타작, 모내기시연, 전통 혼례식 등 사라져가는 농경문화와 전통문화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학습 기회를 선사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답게 보리비빔밥 등 보리음식을 시식하면서 그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많이 마련되어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이 매우 흡족해했다. 이 외에도 달고나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그 어느 축제보다도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많이 볼 수 있는 축제였다. 정기창 영광 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금번 축제는 축제준비에 온 면민이 축제장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준비에 노력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거울 삼아 앞으로도 찰보리의 특성을 더욱 살리면서 모든 세대가 흡족해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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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 운영영광군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장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무 이동 상담실은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세무 상담을 받은 주민 L씨(이용만)는 “당초 경작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하면서 취득세 감면을 받았는데, 농가주택을 짓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 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군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찾은 한 관광객은 “다음 달에 부동산을 증여 할 예정이여서 증여세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에게 상담받고 나니 궁금증이 다 해결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찰보리 문화체험도 하고 세무 상담도 받는 일석이조 축제가 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주민 K씨(김종곤)는 “지방세가 아닌 상수도요금에 대해 문의하면서 바쁜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이용하니 아주 편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에 영광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신뢰받은 세무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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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조금씩 낮아졌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농기계를 작동하는데 어려움이 커져, 인체상의 위험성은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인체사상의 위험성이 높은 전복․추락 및 끼임․깔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여성화로 사고대처 능력부족,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크게 증가해 신속한 초동조치가 미흡한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고령으로 인해 전방주시 능력이 떨어지고 순발력이 부족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고의 대부분은 경운기로 인한 사고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실정으로 그 이유는 농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이고, 무게만도 400㎏ 이상이어서 운전 미숙으로 추락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짐을 싣고 가다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필수숙지, 음주 후에는 농기계 운전금지, 농기계에 말려들지 않도록 상해방지용 모자 및 작업복 착용, 기계에는 어린이를 태우거나 접근금지, 점검 및 조정시에는 반드시 원동기를 정지시키고 안전한 상태에서 하여야 하고, 어쩔 수 없이 경사지에 주차할 경우 받침목을 꼭 고여야 합니다. 아울러 야간도로 주행시 등화장치(전조등, 방향지시등, 후미등)의 점등 여부를 확인하여 추돌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119로 연락하세요.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응급처치는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거나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화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게 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마세요. 골절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한 후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골절부분의 고정은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대어야 합니다.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중대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니 안전수칙을 잘 지켜 스스로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하겠으며, 가족을 비롯하여 관계기관, 주변인들은 실시간 고령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중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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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 단오제” 시작을 알리다지난 4월 30일 “2017 법성포 단오제”를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포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숲쟁이 꽃동산에는 1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법성포 단오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고유 전통을 되살리는 난장트기,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용왕제, 선유놀이 등 우리 고유의 토속예술 문화의 재현과 함께 전 국민들의 오락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과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법성포 단오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산신제, 난장트기의 제례 재연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숲쟁이공원에서는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결선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날인 29일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재현 행사와 평양예술단 공연,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지며, 숲쟁이공원에서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영광학생예술제가 개최되고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된다. 그밖에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단오제 실버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이 펼쳐진다. 이번 법성포 단오제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 주변 관광기반시설과 함께 불갑사관광지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전시관을 잇는 테마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접수를 5.23(화)일까지 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예심은 5.25(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법성포 단오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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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위해전통시장이라 하면 누구나 어릴 적 엄마 손에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신기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던 추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통시장은 우리의 추억들을 간직한 곳이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등장과 전반적인 경기 침제로 전통시장은 예전만큼의 활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시장상인들을 더욱 아프게 하는것은 바로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이다. 전통시장이 간직한 세월의 향기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화에 뒤떨어진 낡은 시설들과 시장 상인들의 안전 불감증은 언제든지 불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한번 일어나면 시장 특성상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커지는게 문제일 것이다. 최근에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을 보면 얼마나 그 피해가 막대한지 알수있다.그렇다면 이런 재난을 겪으면서 우리는 무슨생각을 떠올렸을까?... 바로 화재예방일 것이다. 말로만 화재 예방을 실천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몇가지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보자! 첫째, 화재 초기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소화기를 각 점포마다 구비하자 각 점포들은 생업에 치우쳐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는경우가 많다. 둘째, 전국의 소방서에서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적극 참여하자! 길터주기 훈련은 나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방차 출동로에 튀어나온 상점 진열대들은 내가먼저 나서서 치우도록하자 셋째, 나부터 안전수칙을 지킨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자!! 이러한 행동들이 우리들의 소중한 전통시장 전체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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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사전투표소 11곳, 선거인 접근성 보장이번 대선에서 영광 지역 사전투표소 11 곳은 모두 1층이며, 경사로 설치가 완비되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5·9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사전투표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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