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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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 해역에 대하 종자 방류영광군은 지나 18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대하(전장 1.2㎝이상) 826만미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생존률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으며, 올 가을에는 체장 15~20cm, 체중 6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영광군 해역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류에 참여한 지역 어업인들은 “대하 어황이 좋은 것은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한 결과로 방류를 실시한 해와 실시하지 않은 해의 어황을 비교해 보면 어획량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며 대하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5월 12일 어린 대하 715만미 방류 후 이번에 826만미를 추가 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에게 직접 소득으로 연결되는 품종을 확대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염산 향화도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보리새우와 더불어 대하 등의 새우류의 어획량 증가로 어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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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경로당 운영 재개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휴관조치했던 경로당을 오는 22일자로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으로 일상 복귀에 중점을 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경로당 운영을 조기에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경로당 이용자들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각 읍면에서는 손소독제와 방역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경로당에 비치하였으며 경로당 자체적으로 관리자를 지정하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실내소독과 청소를 하도록 경로당 대표에게 요청하였다. 군은 특히 떴다방 등 지역 감염 발생의 우려가 있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도록 하였으며 외부인 출입 사실이 적발될 경우 경로당이 다시금 폐쇄 조치 될 수 있음을 시설 이용자들에게 강조하였다. 소규모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경로당 운영 계획에 공동급식은 제외된다. 그 외 외부 방문자 출입제한, 외부 출타 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조치, 각종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금지 등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포함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로당의 장기화된 휴관과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충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개방하였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주의사항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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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시설물 운영 재개영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잠정 휴관 중이었던 주요 관광지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시설물(노을전시관, 칠산타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유물전시관)을 대청소하고 실내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시설물의 운영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으로 노을전시관 내 설치된 VR 체험기 운영은 하지 않으며 시설물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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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시행 박차영광군은 피서철 ‘청정 영광’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선제적 차단을 위해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한 정책이다. 군은 가마미, 송이도 해수욕장 안심 해수욕장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관리인력 인건비, 비접촉체온계 등을 전남도에 지원 요청했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예약시스템을 통해 전국 해수욕장별 이용객 혼잡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일부 해수욕장으로 집중된 이용객을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분산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은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정책은 ‘코로나19’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감염병에 대비해 칠산타워, 노을전시관 등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에 대한 예약제 도입을 위한 정책실험의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군은 이용자에 대한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이번 정책의 문제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발굴해 관내 유명 관광지 예약제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첫 시행인 만큼 방문객이 다소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수욕장은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은 만큼 이용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운영에 있어 어려움도 예상되나 청정 영광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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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터미널 주차타워 및 (구)우시장 주차광장 유료화영광군은 장기주차 등으로 인해 주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다수의 군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영광터미널 공영주차장 및 (구)우시장 주차광장을 유료화한다. 유료화가 되는 공영주차장 2곳은 연중무휴로 이용객이 많은 0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 무료에 30분 초과 시마다 500원이 부과될 예정이며 그 외의 시간은 주변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장기주차 차량 방지라는 유료화 취지에 맞게 정기권(월권 등)은 별도로 발행하지 않을 방침이며 1일권은 5,000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상가 이용객 및 주변 주민들을 고려하여 시간제 운영을 결정했다”며 “처음으로 추진되는 주차장 유료화인 만큼 시행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권을 반영하지 않았으므로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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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다문화 가정 간담회 개최군서면은 지난 17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14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번째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이 정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의 친목 도모, 영광군 사업 안내,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서비스 지원 사업 안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애로사항 청취 등 속 깊은 얘기를 나누며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을 “자녀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컴퓨터 문제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컴퓨터 및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취업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데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오늘 자리가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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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안전관리과, 도시환경과 손 잡고 농촌 일손돕기 나서홍농읍은 지난 16일 읍면 행정지원 부서인 안전관리과와 도시환경과의 직원 35여 명이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홍농읍 가곡리 소재 오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무원이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일손을 돕고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함께 공유하여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함께 한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농읍 가곡리의 오디 재배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과 바닥에 남아 있는 망 제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냉해 피해까지 겹쳐 시름에 빠져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선휘 홍농읍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작물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지원 부서와 함께 농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서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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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희망 주거지원사업’ 입주식영광군은 지난 12일 ‘희망 주거지원사업’으로 입주보증금 등을 지원한 위기가구의 입주식을 관계자 및 후원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LH 주공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진행된 입주식은 코로나19사태로 간소화하여 군청 관계자와 영광군 새마을지회 등 후원자들을 모시고 다과회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위기가정 부부와 1년 이상 병원 치료를 받던 자녀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하는 자리였다.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자원과 외부모금기관을 통해 성금 3,861만원을 마련하였으며, 주거보증금과 재활의료비를 지원했다.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한국구세군 자선냄비(891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890만원), CBS 기독교 방송국(965만원), 영광군 새마을회(215만원),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100만원), 느티나무 자원봉사대(200만원), 촛불회(1백만원), 홍농새마을부녀회와 이춘임씨 등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발굴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빠진 군민 누구에게나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이번 사례처럼 우리군 내외의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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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부채의 고민 해결에 앞장 서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박병천)는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부채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농가의 부채를 갚은 후, 매입농지 등은 당해 농가에 최대 10년까지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하여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피해율이 50%이상 이거나 신청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 발생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으로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영광지사 관계자는 “경영회생지원을 통해 경영능력과 전문성이 있지만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부채농가의 자구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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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라인 로보티즈 프로그램'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0년 첫 온라인 수업으로 6월 1일부터 6월 6일에 거쳐 <로보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로보티즈 프로그램>은 4종류 로봇을 직접 조립해봄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기르고 로봇&코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특기 적성 개발을 돕는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강의자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로보티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여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기존에 있던 수학, 한국사, 영어, 농구, 공예 수업을 Zoom을 이용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방과후아카데미 재등원 전까지 학생들에게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5일부터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정상 운영에 앞서 책상 가림막, kf마스크, 안면마스크, 분무형 및 도포형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시설 내에 배치하고 주 1회 이상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매 시간마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도포하도록 하여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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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이웃 100호 가입 달성 기념패 전달식 가져영광군은 지난 15일 개인기부자(98호부터 101호)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이웃” 100호 가입을 기념하는 기념패 전달식을 약식으로 치렀다. 2018년 1월에 출발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자 협약을 맺은 영광군 공식적인 연합모금처이다. 소상공인, 가게, 약국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현재 144호까지 가입완료 되었으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착한이웃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100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착한이웃 15호 가입자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어 문화적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있다”면서 “영광곳간 모금처를 통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여 우리 군민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금활동을 하고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게·착한이웃 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자영업인 등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350-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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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획예산실, 투자경제과, 대마면 농촌 일손돕기 발 벗고 나서영광군 기획예산실, 투자경제과, 대마면 직원 30여 명은 지난 6월 15일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마면 홍교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1,000여 평의 밭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마늘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여 영농철로 바쁜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해당농가는 “마늘 수확기에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올해 마늘 가격이 좋지 않아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촌 일손돕기에 일손을 보탠 직원들은 “부족한 인력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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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영광소방서는 12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구급현장에서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며, 브레인세이버는 2019년 신설돼 뇌졸중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영광의 상이다. 하트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은 2019년 11월 11일 심정지로 쓰러진 58세 남자를 소생시킨 소방교 이윤한, 최경제대원이 수상하였고, 뇌졸중 환자의 초기 발견을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브레인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은 2019년 7월 18일 편마비증세가 있다는 신고를 한 54세 남자를 신속하게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 소방교 봉종순, 소방사 김지숙대원이 수상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수고한 구급대원을 칭찬하고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성을 갖춘 영광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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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람책 도서관 구축”영광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08일(월)∼12일(금), 5일간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사람책도서관(비대면) 프로그램을 촬영하였다. 온라인사람책 도서관프로그램은 사람이 책이 되어 인터뷰형식으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전달하는 진로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면강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온라인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25명을 선정하여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으로 제작되어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4차산업시대에 온라인 수업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작단계에 온라인교육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양질의 콘텐츠개발로 청소년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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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실,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에 희망 전달영광군 종합민원실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고 왔다. 염산면 오동리 연화마을 농가를 찾아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종합민원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수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일에는 서툰 직원들이지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맘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에서는 “양파수확을 앞두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나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 종합민원실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이웃간 품앗이나 인력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임을 인식하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