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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금년부터 3개년에 걸쳐 매년 50개 마을씩 총 1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연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 추진단과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하였으며,
3월 중 5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면, 4월부터 양심 꽃밭 조성, 마을 벽화 그리기, 조형물 설치, 영농 폐기물 분리·보관시설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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