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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도「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제)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손죽도, 고흥군 연홍도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의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공모신청을 앞두고 주민 주도로 기 선정된 여수시 손죽도와 고흥군 연홍도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 주민 추진의지 등을 배우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섬을 더 매력 있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섬 주민들이 주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려면 독특한 생태와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주민협의회 등을 통한 주민의 추진의지와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
김승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낙월도 주민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하여 우리 주민이 준비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월도는 지난달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열정적인 화합으로 100억원을 투입하는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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