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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 방치된 폐농약용기 수거, 자연생태계 보존
군서면은 지난 23일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일로 정하여 군서면복지회관에서 농약빈병 및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2.5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21개 마을 이장(단장 정종연) 및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도로변과 경작지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산불로 이어지는 골칫거리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깨끗이 수거 후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배출할 경우 환경보존 및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영광군과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숨은 자원이 되기도 한다.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은 농약용기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 후 배출하고 폐비닐은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배출하여야 하며, 수거보상금으로 1kg당 영농폐비닐 등급에 따라 90원 ~ 130원, 농약유리병 400원, 농약플라스틱병 2,100원, 농약봉지류 4,140원을 지급한다.
정흥성 군서면장은“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매립, 소각되는 일 없이 전량 수거되어 깨끗한 군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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