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농번기를 맞아 5. 20 ~ 6. 20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오디·복분자, 마늘·양파 수확 등에 영광군청 400여 공무원과 10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4일 농정과 직원 25명은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묘량면 삼효리에서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농촌의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고령화되어 인력구하기가 힘든데다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수확 때에는 특히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렇게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서 일손걱정을 덜어주어 가뭄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3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