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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노인대학(학장 김유병)은 지난 12일,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106명의 입학생과 함께 본격적인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코로나 여파로 미뤄졌던 입학식이 거리두기 해제로 개최되면서 그동안 여가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노인대학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13회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 교양강좌, 문화탐방 등 이뤄진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김유병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학기 동안 많은 지식과 학우들 간의 폭넓은 친교를 쌓으며 더욱 당당하면서도 존경받는 어르신들로 거듭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신 백수읍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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