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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씩, 취약계층 10세대 대상
영광군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기·유기주)는 지난 13일 지역 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10세대를 위해 건강지킴이 반찬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밥상 배달 사업’은 묘량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식사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도 묻고 식사도 챙겨드리는 사업이다. 5월부터 매월 2회씩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1인 장애인의 영양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 반찬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 협의체 위원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동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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