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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송죽2리 게이트볼장에 샤스타데이지꽃이 만개하여 마을을 오가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마면 송죽2리는 작년 마을주민 30여 명이 샤스타데이지·꽃양귀비를 직접 파종하고 제초작업을 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였다. 올해는 수양홍도화와 목수국을 식재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관광객이 청정 대마면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지난해 7개 마을과 올해 4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돼 총 11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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