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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22.06.08 17:50 | 조회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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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불갑면 직원들이 양파 농가.jpeg

    불갑면(면장 강두원)은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작업 적기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본격적이 영농철을 맞이하여 불갑면 쌍운리 소재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400여 평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민들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농기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을 설명하였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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