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영광군수 강종만)은 해수부가 2022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뱀장어, 아귀, 개량조개,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함에 따라 9월 8일까지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영광군 뱀장어 생산량은 연간 2,800톤으로 전국 생산량 1만 2천톤의 23% 규모를 차지하는 등 뱀장어 양식은 영광군 주력산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우리군 최대 양식 품종인 뱀장어가 선정되었다”며, “수입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뱀장어 양식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뱀장어, 아귀, 개량조개, 홍합 생산 어업인은 9월 8일(목)까지 영광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여야 하며,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해수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에서 12월 사이에 FTA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생산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읍·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FTA 이행으로 인한 어업인의 직접적인 피해 보전 외에도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직위 상실로 영광군수 재선거 '관심 집중’
- 2영광경찰, 여성일상지킴이 합동순찰 활동
- 3영광교육지원청,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협의
- 4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5월 5주차)
- 5영광 졸음쉼터형 하이패스IC 진입도로 개설공사 도로구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 6영광군 농업보조금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 7제280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부의안건 공고
- 82024년 1기분 독촉분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개인정보 제3자 제공사항 알림
- 9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 공고
- 10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해제 고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