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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 시 초기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22.10.12 11:43 |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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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0.공동주택 소화기 자체진화.jpg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28분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의 자체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T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관계인은 소방대 현장 도착 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했다. 이후 소방대는 현장 안전조치했다.

    최동수 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의 효과는 소방차 한 대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대형 화재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유사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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