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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195만원 길에서 주워 경찰에 신고해
▲임춘석 서장(오른쪽)이 장양님씨(왼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은 고액현금을 습득해 경찰에 신고하고 분실자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모범시민 의식을 발휘해준 영광주민 장양님씨(여, 80세)에게 13일 감사장을 수여 했다.
장양님씨는 지난 7일 영광읍 소재 이면도로에서 5만원권 현금 239매가 들어있는 천으로 된 필통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영광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경찰서는 고령의 신고자를 초청하여 감사장과 함께 보온의류 등을 전달하며 장씨를 격려했다.
한편, 장씨가 주은 현금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A씨가 수당을 모아 외출시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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